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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arhammer 40,000 - 8th Edition


행성 분류


문명화된 행성들 분류

η-급 [하이브 행성들]

하이브 도시들이란 집적화된 도시들로 크게는 한 대륙만한 규모에 높이는 수 마일(1마일, 약 1,609m)까지 닿아 성층권 위까지 도달하기도 합니다.

보통, 하이브 도시들로 이루어진 행성들은 이런 하이브 도시들 다수로 구성되어 있고,

각 하이브들은 오염된 황무지들 및 유독한 대양 바다들에 의해 나뉘어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이브 행성 인구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지만,

무질서 상태를 적절히만 통제한다면 이러한 행성들은 특히 임페리얼 가드 등을 위한 좋은 모병 자원줄이 될 수 있지요.


μ-급 [중세 행성들]

새롭게 재발견된 행성들 중에는 고대 테라어로 '중세(medieval)'적 사회 형태 정도로 퇴보한 경우도 제법 많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행성들 중 일부, 특히 일명 '기사령 행성들' 같은 경우에는

기술 고고학자들조차 감탄하고 존경할만한 그런 고대의 기술 이기들을 잘 유지하고 있기도 하지요.


фλ-급 [미개 행성들]

미개 행성들은 야만인 수준으로 퇴보된 문명 수준 아래 서로간에 고립된 원시 부족적인 사회 형태를 구성하고 있는 그런 인류령 행성들입니다.

이러한 행성들의 사회 구조는 아주 미개하여, 심각한 경우엔 진짜 원시 유인원 수준으로 뗀석기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며

그나마 청동기 내지는 강철 시대로 접어든 경우도 있지요.

그게 이전 선조대의 대재앙 때문이든,

혹은 행성의 자연적 격변 현상 때문이든 혹은 다른 여러가지 이유들이든 간에

이러한 행성들은 가장 낮은 십일조 등급을 부여받게 됩니다.


'이단은 죽음으로 황제를 섬기라'



ф-급 [포지 월드들]

포지 월드들은 어뎁투스 메카니쿠스의 자치령들로,

이 행성들은 행성 전체가 중공업 및 일명 '컬트 메카니쿠스(기계교)'라 불리는 과학에 대한 미신적 종교를 위해 헌신하고 있습니다.

은하계의 모든 포지 월드들 중 가장 최초이자 위대한 포지 월드는 바로 화성으로,

테라의 하이 로드들 중 한 명인 '제조국장 장관(Fabricator General)' 또한 여기서 항시 집무하고 있지요.

한편 모든 포지 월드들은 전부 심각한 공해에 시달리고 있는데,

이는 행성의 대륙 크기만한 거대 제조 공장들이 항시 쉬지않고 가동되면서 제국의 무한한 군대들을 위한 군수품들을 제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ρ-급 [연구 정거장들/요새 행성들]

행정적인 분류로 보았을 때, 연구 정거장과 요새 행성은 일단 동일 부류로 취급됩니다.

이 행성들 중 요새 행성들에 속하는 일부는 궤도 대포들의 가호를 받는 대륙 사이즈만한 벙커 네트워크 복합구역들로 구성되어 있기도 하고,

아닌 경우에는 아예 행성 자체가 아니고, 대신 소행성들에 건설된 기지들 형태로 감시 사찰 정거장들이자 무역 항로를 수비하는 요충지들 혹은 혹시 모를 외계인 침략시 그 움직임을 포착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α-급 [농업 행성들]

제국의 행성들 다수는-특히 하이브 내지는 포지 월드들로 분류된 행성들의 경우,

식량 및 수자원을 자체적으로 생산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주변 다른 행성들은 이 행성들에 필요한 농업 생산물들의 생산에 완전히 투입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어뎁투스 어드미니스트라툼의 행정 기관들 다수는 이러한 농업 행성들이 식수품 생산량을 최대 수치로 생산해낼 수 있게끔 적절한 행정 명령들을 내리기 위해 존재하고 있는데,

이들은 매 시간당 최대 생산량 달성을 위해서라면 얼마나 많은 노동자들이 죽어나가던 신경쓰지 않을 것입니다.


ю-급 [광산 행성들]

광산 행성들로 분류된 행성들은 하이브 행성들의 공업 지구들 및 포지 월드들이 긴히 쓰는 자원들이 아주 풍부한 행성들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노동자들-물론 이 노동자들이 노예로 팔려왔건, 혹은 형벌의 일환이든 등등은 아무 상관 없습니다. 

은 이러한 행성들에서 광물, 바위, 프로메슘, 가스 대기들 혹은 기타 등등의 온갖 귀한 자원들을 채굴해내지요.

그런데 이 자원들 다수는 황량하거나 심지어는 거주 불가능한 환경의 행성들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지면이 용암 바다로 이루어진 트롤릭스라던가,

혹은 전기 구름층으로 뒤덮힌 제우투스 같은 경우가 있지요.

하지만 우리의 제국은 자원을 채취하는 노동자들에 대해서는 당연히 별로 가치를 두지 않습니다.

사방에 가득한 사람보다는 자원의 채굴과 정제가 더 중요하니까요.



δτ-급 [데스 월드들]

데스 월드들은 재래적 수단의 인간 정착지들이 건설되어 지원되기에는 너무나도 혹독하고 위험한 행성들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행성들 중 가장 대표적인 예로 카타찬이 있는데,

이 행성은 과도하게 밀집된 정글들 및 온갖 형태의 다양한 약탈자 생명체들이 가득하여,

동식물군 전체가 위험하기 그지없는 것으로 악명이 자자하지요.

허나 그 이름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데스 월드들은 어느 정도의 강인한 인간 생명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환경에서 살아남은 인간들은 제국 군대들에 아주 탁월한 신병들이 되어줍니다.


[챕터 행성들]

챕터 행성들은 어뎁투스 아스타르테스 챕터의 본부들이 위치한 단독 자치령입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제국 십일조들은 물론이고,

제국 행정부의 기타 다른 모든 제약들에서도 제외됩니다.

스페이스 마린 챕터는 하나의 데스 혹은 미개 행성을 챕터 행성들로 차지할 권한이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이러한 행성 대신 우주 정거장 혹은 황량한 달이나 소행성을 차지하여 챕터 행성들로 삼을 수 있습니다.

어쨌거나, 챕터 행성들의 지배자는 챕터 마스터로,

행성은 이들에 의해 지배됩니다.

그리고 스페이스 마린 챕터는 챕터 행성 내 거주민들 사이에서 끊임없이 신병 후보들을 징발하지요.



Posted by 스틸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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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arhammer 40,000 - 8th Edition


제국의 행성들

은하계에는 매우 많은 행성들이 제국의 이름 아래 놓여 있습니다.

그 수는 너무나도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은하계의 성간 성계들이 지닌 행성들의 총합에 비하자면 그저 작은 부분에 불과합니다.

이에 따라, 어뎁투스 어드미니스트라툼 행정부의 부서들 다수는 재국령 행성들을 분류하는데 온 세월을 헌신하는데,

안타깝게도 그들의 헌신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자료들이 대조적이거나 혹은 시간이 너무 오래 지나버린 후인 경우가 많습니다.


기술 시대를 중점으로 인류는 수많은 행성들에 정착했으며

위대한 성전 시기에 이르러 이 행성들은 황제의 품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허나 워프 스톰들의 흐름이 변함에 따라, 예전에 사라졌던 행성들 일부가 다시 수복되는 경우 등등도 있고 해서,

제국 내 행성들의 정확한 수는 제대로 알려진 바가 없지요.

서로간의 막대한 거리, 제한적인 통신 상태들과 은하계 자체가 지닌 불안정한 특성 등등의 이유 때문에,

모든 전체 행성 조사 시도는 결국 채 끝나기도 전에 구식이 되거나 쓸모없는 것으로 변해버리게 됩니다.


이와 같이 불규칙하고 정신없는 제국을 통치하는데 드는 수고를 덜기 위하여,

제국은 그 전체 영토를 총 5개의 세그먼툼들(segmentums)로 거시적 분할하였으며,

이 5개의 세그먼툼들 각각은 또 수많은 섹터들(sectors)과 그보다 더 하위 지역 단위인 서브-섹터들(sub-sectors)로 나뉘어 있습니다.

또한 일부 제국령 행성들은 비교적 안정화된 워프 이동 항로들에 놓여 있기에,

이러한 지역들 내의 중요한 핵심 행성들은 무역 혹은 상호간 방호를 도모하는 동맹 형태로 서로간에 밀집한 관계를 형성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동맹의 대표적인 예로 울트라마 영토와 테라 근방에서 테라와 긴밀히 연결된 무역 성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들은 일부이고, 대부분의 인간 거주 행성들은 서로간에 막대한 거리를 두고 분리되어 있습니다.

서로간의 고립과 다양한 행성 환경들 덕분에 각 제국령 행성들은 정말로 다양한 행성 문화들과 기술 진보 수준차들을 보여주며,

최소한 제국 십일조ㅡ십일조란, 모든 제국령 식민지들에 내려지는 인력, 공업 생산물 및 싸이커 등등의 세금을 의미합니다.

를 지불하는 한 이 행성들은 이러한 개별적 차이들에 맞추어 각자 다양한 방식들로 나름의 자치가 보장됩니다.


제국의 긴 역사 속에서, 정말 수많은 형태의 행성들이 식민화되어 왔습니다.

우주에 떠다니는 차갑고, 공기조차 없는 그냥 거대한 돌덩어리에 불과한 소행성들부터,

무더운 날씨의 정글 행성들과 기타 등등의 온갖 행성들이 인류 개척자들에 의해 개척되어왔지요.

특히 기술 시대에, 현 인류의 개척자 선조들은 지금에 와서는 시도 불가능할 그런 행성들에도 식민지들을 세우기까지 하였는데,

이 당시 개척된 행성들에는 끝없는 무의 폭풍우 위에 정착지들을 건설하여 개척한 가스 행성들까지 있습니다.

이러한 거주 불가능한 자연 환경들을 극복한 인류 선조들의 지혜와 비밀들은 오늘날에는 전부 손실되었지만,

고대 선조들이 남겨준 유산들 덕분에 오늘날에도 이러한 행성들에서 사람들은 어떻게든 잘 살아나가고 있습니다.


다음은 수천여 행성 분류법들 중 대표적인 일부들에 대한 소개입니다.


ps. 2편에 계속.



Posted by 스틸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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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스컬피.





만든 다음에 아크릴 물감으로 칠했다.



더 이상의 설명은 필요없겠죠?


아무튼..

포유류는 이번에 첨 만든거라, 털 표사라던가 너무 아쉽다.



뭐 그렇다.


재료가 좀 남고, 아쉬운 마음에 빌런도 만들었다.


 


한국에서 가장 핫한 그 빌런!


..인데 너무 아쉽다.

역시 사람 얼굴 만드는건 너무 어렵다.

하지만 이 경우에는 어차피 상관없다. 전시용이 아니니까.





이럴려고 만들었으니까 ㅋㅋㅋ

좀 처 두들겨 맞아야 속이 후련할텐데,

대리 체험이라도 해야지.

Posted by 스틸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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