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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upplement - Ultramarines 2019


울트라마린의 중요 사건 연대표

울트라마린 챕터는 자신들의 유구한 역사에 대해 자부심을 품고 있습니다.

이들의 역사는 위대한 전투 기록들로 가득한 영광스러운 과거라 할 수 있지요.

1만년간 이들의 용맹과 충성은 단 한 번도 변질된 적 없었습니다.

길리먼의 아들들은 자신들의 성간 제국에도 마찬가지로 자부심을 품고 있는데,

그만큼 울트라마는 폭군 통치와 가혹한 통제로 얼룩진 이 야만스러운 은하계에 자리잡은 문명의 성역과 같은 지역이지요.


M30-M31 제국 초기

지도자로서의 숙명

황제가 마크라지 행성에서 로버트 길리먼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길리먼이 자신의 잃어버린 프라이마크들 중 한 명이라는 것을 바로 식별했으며,

길리먼이 만들어낸 질서 잡힌 영토에 대해서도 감탄했지요.

이후 울트라마린 군단은 길리먼의 통치 아래 놓이게 되었으며,

전진 기지 또한 마크라지에 위치하게 되었습니다.

프라이마크는 신생 인류 제국의 여러가지 문명 이기들을 빠르게 습득하였으며,

의무심에 찬 활력 아래 자신의 새로운 역할에 착수하였습니다.


셀 수조차 없이 많은 승리들

프라이마크의 지도 아래, 울트라마린 군단은 다른 어느 군단들보다도 많은 승리를 거두고, 다수의 행성들을 해방시켰습니다.

울트라마린 군단에 재탈환된 인류 행성들은 길리먼의 천재성 아래 자급자족식 방어 체계와 행정 정부를 확립할 수 있었고,

덕분에 상공 모든 면에서 번창할 수 있었습니다.


모나키아의 파괴

황제의 명령 아래, 울트라마린 군단은 프라이마크 로가에게 그의 종교적 광신은 절대 용납될 수 없다는 경고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우상 숭배에 심취한 도시 모나키아를 파괴하였습니다.


칼스 전투

워마스터의 음모들에 의해 테라에서부터 멀리 떨어져 고립된 상태에서,

울트라마린 군단은 이스턴 프린지 정화의 첫 단계로서 핵심 행성으로 선정된 울트라마의 칼스 행성으로 집결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워드 베어러와 그들의 동맹군들에게 공격받고 말았지요.

배반자 군단은 칼스의 궤도 조선소들을 파괴함과 동시에 성계의 태양에 재앙의 도화선을 밝혀 치명적인 태양열 폭풍들을 일으킴으로서 성계의 근방 행성들을 완전히 멸소시켰습니다.

그런고로 칼스의 전투는 지상에서 지하로 옮겨져서 재개되었습니다.

행성의 복잡한 지하 도시들에서 전투가 이어졌지요.

이 전투는 수 년간 다양한 지하 장소들에서 펼쳐졌습니다.


그림자 성전

칼스의 배반 이후, 울트라마린은 워드 베어러와 월드 이터 군단들이 이끄는 배반자 세력들과 울트라마 전역을 배경으로 치열한 장기적 전쟁을 펼쳐야만 했습니다.


M31-M33 재탄생의 시대

복수의 성전들

호루스 헤러시 이후, 천재적 전략가인 로버트 길리먼은 반역도당 카오스 세력들을 몰아내는 충성파의 반격전들 상당수를 직접 감독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이 시기 울트라마린 군단이 충성파 군단들 중 가장 압도적인 수를 자랑하고 있었고,

반대로 다른 군단들의 규모는 크게 줄어들어 있었기 때문이였지요.

길리먼 본인 또한 도처에서 활약하며, 가능한 모든 제국 방어자들을 규합하고 자신의 전사들로 방어자들의 방어선들을 강화시키는데 집중하며 계속해서 전투를 이어나갔습니다.

울트라마린 군단의 스페이스 마린들은 단 한 번도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제국과, 황제와 울트라마린 군단의 프라이마크에 대한 믿음이 그만큼 매우 강했던 것이였습니다.


코덱스 아스타르테스의 창조

로버트 길리먼이 그의 최고 걸작을 창조한 시기입니다.

즉, 코덱스 아스타르테스의 창조이지요.

이후 이 위대한 저서는 챕터들의 군 조직 체계, 전략 전술을 위한 신성한 규범서로 거듭나게 됩니다.

또한 이 시기에 충성파 군단들을 나누는 작업 또한 수 년에 걸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른바 세컨드 파운딩의 시작이지요.


탈라사르의 녹색 물결들

오크들의 대규모 무리가 탈라사르를 약탈했습니다.

침략자 오크들은 행성의 유일 대륙인 글라우도르 일대의 인류 문명 그 자체를 전부 지워버릴 정도로 무시무시한 세력을 자랑하였지요.

이에 길리먼은 코덱스 아스타르테스의 직접 시험하기 위해 최소한의 통제만을 내린 다음 병력들을 배치하였습니다.

그의 전사들은 코덱스의 지침들을 철저하게 준수하였고,

코덱스에 준수한 수 차례의 신속 타격들을 통해 위대한 승리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전설이 무너지다

로버트 길리먼이 그의 반역자 형제 펄그림, 엠퍼러스 칠드런의 프라이마크에 의해 테살라 전투 도중 치명상을 입었습니다.

카오스 신 슬라네쉬의 축복으로 강력한 힘을 지닌 데몬 프린스로 승천한, 끔찍한 뱀신처럼 변한 펄그림은 다수의 독검들 중 하나로 길리먼의 목을 찔렀고,

그를 잃은 울트라마린은 엄청난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아버지를 전장에서 빼내어 마크라지의 헤라의 요새 내 가장 중심의 신전에 위치한 동면장에 안치하였지요.


제국의 재통합

길리먼의 손실은 제국의 통치 체제에 아주 큰 구멍을 만들어버렸습니다.

덕분에 치열한 내부 정치 분쟁이 이어졌으며, 심지어는 전면적인 내전이 펼쳐지기까지 했습니다.

이 불협화음은 당시의 울트라마린 챕터의 챕터 마스터, 아그나티오에 의해 마침내 끝났는데,

그는 직접 50개 스페이스 마린 챕터들로 연합군을 구성하여 항의에 대한 무언의 의사 표시로 직접 테라를 방문했습니다.

아그나티오는 시시한 싸움이나 벌이던 테라의 '지도자들'을 전부 회의실로 모은 다음 문을 걸어잠갔는데,

그 안에서 무슨 말들이 오고갔는가에 대해서는 기록에 남겨진 것이 없지만

스페이스 마린들이 각자의 모성들로 돌아갈 즈음엔,

12명의 테라 하이 로드들이 다시 자리를 채우고 있었고

그렇게 제국은 다시 통합될 수 있었습니다.


M34-M36 울트라마의 번창기

길리먼의 제국이 확장되다

이 시기, 이른바 노바 테라 분열기라는 일대 내전 사태가 세그먼툼 퍼시피쿠스 일대를 뒤흔들고 있었으나,

울티마 세그먼툼은 이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있었습니다.

이 시기 울트라마린 챕터는 끊임없이 전쟁을 펼치고 있었는데,

그러는 동안 울트라마 영토는 전력과 규모 면에서 더욱 성장하였지요.

인류 행성들 상당수에 영향을 긴밀히 끼치기 시작한 이끌레시아키의 손아귀에서 자유로운데다가,

길리먼 특유의 미신을 뛰어넘는 이성적 가르침의 인도를 받음으로써,

울트라마는 이 시기 가득했던 제국의 권력 투쟁과 내전의 소용돌이 대부분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이스턴 프린지 성전들

이스턴 프린지 지역의 가장 깊은 미확인 지역들까지 식민 개척자들의 원정들이 이루어졌으나,

이러한 원정들은 흐루드라던가, 오크 혹은 다른 미확인 외계인들과 충돌하며 재앙으로 이어졌습니다.

울트라마린 챕터와 이들의 다른 후계 챕터들은 이러한 재앙들 속에서 위기에 빠진 식민개척자들을 구조하는데 집중했습니다.



Posted by 스틸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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