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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Warhammer 40,000 - Codex - Adeptus Astartes - Space Marines


개요


마엘스트롬의 위협

휴론 블랙하트의 지휘 아래, 대규모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해적 함대가 마엘스트롬에서부터 모습을 드러내어,

카엘라스, 세섹 성계에 이어 쵸고리스 행성을 침공하였습니다.


13차 암흑 성전

다수의 스페이스 마린 챕터들이 아이 오브 테러 근방의 섹터들에 집결하여,

아바돈 더 디스포일러가 이끄는 사악한 악의 성전군세들을 막고자 분투하였습니다.

블랙 템플러, 임페리얼 피스트와 다크 엔젤 및 스페이스 울프를 필두로 한 제국의 가장 강력한 방어자들이 목숨을 바쳐 헌신했으나,

카디아는 결국 멸망하였습니다.


길리먼의 부활

기묘하고도 우연스러운 사건들의 연속ㅡ

고대의 아크마고스 카울의 등장과 한 신비한 아엘다리 세력과의 으스스한 동맹 등을 통해,

울트라마린의 프라이마크 로버트 길리먼이 수천년간의 동면에서 마침내 깨어나 동면장에서 몸을 일으켜 세웠습니다.

프라이마크는 부활과 즉시 자신의 부활을 막으려던 블랙 리젼 침공군을 격퇴하며 화려한 신고식을 치루었지요.



대균열

이스턴 프린지의 최변방 제리코 리치 중앙에 위치한 균열힌 하데스 아노말리 지점부터,

세그먼툼 옵스큐러스의 가장 끝자락에 위치한 성계까지

은하계 전체의 현실 장막이 반으로 찢어졌습니다.

은하계를 가로지르는 균열에서부터 워프 스톰들이 우후죽순 발생하였으니,

이는 투쟁의 시대 이래로 단 한번도 없었던 대재앙이였으며

은하계 북단은 아예 테라로부터 연결이 끊겨버렸습니다.


이 현상의 초기 단계, '암흑' 혹은 녹티스 아테나 현상은 그야말로 끔찍한 결과를 초래하였으니,

이 시기 동안 모든 워프 항해는 불가능해졌으며 제국의 멀리 떨어진 행성들은 완전히 고립되었으니,

이들과의 연락 혹은 연결 모두가 불가능해졌습니다.

수많은 행성들이 카오스 세력들의 침공에 몰락하였으니,

그 와중에도 대균열, 즉 시카트릭스 말레딕툼은 마치 뚫을 수 없는 장막처럼 점차 더 퍼져나가며

테라의 신성한 빛이 감싸주던 성계들을 집어삼키기 시작하였습니다.


새로운 탄생

수백의 전쟁 지역들에 새롭게 탄생한 전사들인 프라이머리스 스페이스 마린들이 마침내 새롭게 모습을 드러내며 폐허의 주구들과 맞서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가치를 완벽히 증명해보였으니,

카울이 새롭게 개발해낸 장비들과 길리먼의 전술적 천재성 아래,

이들은 어뎁투스 아스타르테스의 기치와 그 이름을 물려받기 충분한 새로운 전사들로 등극하였습니다.


성소 행성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대균열의 도래와 함께 제국교 산하의 성소 행성들 다수가 악마들과 반역자 군단들, 특히 워드 베어러 세력들에게 집중적으로 침략당하기 시작하였으니,

세그먼툼 솔라와 퍼시피쿠스 일대 수십 성소 행성들을 대상으로 한 침략을 막기 위해서,

블랙 템플러 챕터가 일련의 새로운 성전들을 개시하였습니다.

이 유혈낭자한 신앙의 헌신에는 그들 뿐만 아니라,

아이언 핸드를 대표로 한 수십의 다른 스페이스 마린 챕터들,

그리고 어뎁투스 미니스토룸이 최대로 집결시킨 다수의 군대들이 포함되어 있었지요.





'지금 우리 은하계는 어둠 속에 둘러싸여 있으니,

이 어둠 속에서 우리들이 빛이 되어서 어둠을 밝혀야 한다.

절망이 끝없이 차오른다면, 우린 그보다 더 높은 위치에 서야 하며

이성과 희망이 사라지는 시대라고 한다면,

우리가 굳건히 서서 버텨주어야 한다.

바로 우리가, 황제의 검들이자, 그 분의 정의를 전달하는 무기이며

해방과 복수를 전달해주는 자들임을 명심하라.

그대와 나는 어뎁투스 아스타르테스, 죽음의 천사들이다.

우리는 반드시 승리를 쟁취한다.

그 어떤 대가를 치루고서라도.'

-로버트 길리먼, 테라에서의 첫번째 연설



ps. 프라이마크 부활 이야기는 네이버 블로그에서 보셈.

Posted by 스틸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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