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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ource : Space marines 9th


워존 : 아베루스

타이라니드 하이브 함대 크라켄의 촉수 하나가 독사처럼 아베루스 성계로 기어들어왔습니다.

무수한 수를 이루어 기어다니는 괴물들이 성계의 행성들에 쏟아졌고,

거대한 바이오-타이탄들은 묵직한 걸음 아래 대지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4개의 어뎁투스 아스타르테스 챕터들이 이 위협에 맞서고 있습니다.


아이언 로드 챕터의 보조 예측-정거장 헤단이 아베루스 성계의 위협을 감지하여 보고하자,

챕터는 그 즉시 반응하며 2nd 중대 캡틴 니케라스의 지휘 하 일개 공습군을 편성하여 배치하였습니다.

만약 아베루스가 함락된다면, 타이라니드와 그렌들 스타즈 사이에는 거침없는 통로가 뚫리게 되는 것이었으니까요.

그들은 '거대한 포식자'가 해당 지역에 서식하는 초-폭력적인 외계종인 '바게시'의 유전 물질을 포식하는 걸 용납할 수 없었습니다.

위협의 중대성을 감안하여, 아이언 로드 챕터는 동맹들을 불렀습니다.

그리고 이에 응한 어뎁투스 아스타르테스는 전혀 예측못한 자들이었습니다.

: 바로 라멘터즈 챕터였죠. 과거 이 타이라니드들에게 약탈당하였으나,

이제는 프라이머리스 형제들로 강화된 그들은 마침 복수를 갈망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이언 로드 챕터는 그들에게 냉담했고,

오직 필요한 때에만 의사소통을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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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렌딜 성계

본디 '생귀니우스의 날개들'이라 불렸고,

일부에게는 '열넷'이라 불리던 그렌딜 성계는

초-폭력적인 바게시 종족의 고향이기도 합니다.

이 외계인들은 아이언 로드 챕터에 의해 대략 3천 년간 이 지역에 격리되어 있었습니다.

챕터는 일명 '강철 주먹'이라는 방어선 아래,

바게시 종족을 완전히 박멸할 수 있을 수준의 대규모 제국 세력들이 집결할 때까지 이들을 차단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규모의 성전은 이전까지도 없었고,

더욱이 대균열의 시작과 함께 거의 불가능해지게 되어버렸습니다.


그렌딜 스타즈는 임페리움 니힐루스 영역의 이스턴 프린지 부근에 위치하고 잇습니다.

주변을 감싸는 신호들은 전부 여행자들에게 '무슨 수를 써서라도 반드시' 피하라는 신호를 보내고 있죠.

비록 이것조차도 해적들과 탈주자들이 은신처를 찾아 '열넷'의 심해 안에 들어가는 것을 막을 수는 없었지만요.

그들 대부분은 수 달 만에 죽으며, 대부분은 바게시에 의해 살해당합니다.

다른 이들은 아이언 로드의 14개 요새들 중 하나에 의해 파괴되죠.

이 요새들은 '꽉 쥔 주먹들'이라 불리는데,

'열넷'의 14개 별들을 감시하기 위해 지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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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서먹서먹한 상태로 아베루스에 도착하자,

그들 앞에 펼쳐진 광경은 이미 괴생명체들에게 익사당한 성계였습니다.

'성 바우스의 희망'은 이미 전복되었고,

루안과 그레이스마우는 수백만 외계 생명체들의 해일에 잠겨 있었지요.

그런데 성계 돌입 직후 스페이스 마린들이 놀란 것은, 

다른 두 개의 챕터들이 이미 성계-내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나이츠 오브 더 레이븐' 챕터가 특유의 힛앤런 전략으로 하이브 함대 크라켄에 맞서 고행의 전투 중이었으며,

최근 사이드 오브 더 엠퍼러 챕터에 새롭게 배정된 상태인 전원-프라이머리스 마린들의 전투 중대 하나가 

오직 외계인들의 피를 뿌리겠노라는 각오 아래 성계에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서로 간에 목표들이 일치했기에, 4개 챕터들은 모든-것들을 탐식하는 침략자들에 맞서

성계의 정화에 본격적으로 착수했습니다.

먼저 루안과 그레이스마우 행성의 수복부터 착수해야 했는데,

이에 전자는 아이언 로드와 라멘터즈 챕터가 나섰고

후자는 나이츠 오브 더 레이븐과 사이드 오브 더 엠퍼러 챕터가 배치되기로 결정되었지요.


루안 행성에서, 라멘터즈는 각각 포위당한 상태로 고립되어 있었던 '4개의 첨탑들

-본디 토착 포식자 동물들을 막아내기 위해 지어진, 서로 연결된 요새들

을 빠르게 돌파하며 구원하였습니다.

한편 아이언 로드 챕터는 휴록 산맥에 강하한 다음,

적재 적소 적시에 설치한 폭발물들로 생체-괴수들의 무리들을 단 한 번에 쓸어버릴

거대한 산사태를 설계하기 시작했죠.


그레이스마우에서는, 나이츠 오브 더 레이븐이 행성의 광범위한 툰드라 지대 위를 빠르게 기동하고 있었습니다.

보병들은 타이라니드 선봉 조직체들을 청소하였으며,

기갑 전력들은 라쉬사노스 절벽 지대 일대로 향했습니다.

해당 지역에서는 보스트로얀 103rd 및 그들과 함께 저항하는 

그레이스마유 릿지가드들 21st, 34th와 76th 연대들, 

12th 트루스칸 스노우하운드 연대와 수 개의 안바리시안 아이스 레인져들 배속 부대들이 

수십 마리의 타이라니드 바이오-타이탄들에 맞서 저항하고 있었지요.


스페이스 마린들의 도착은 아베루스를 방어하는 성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고,

성계 전역의 제국 세력들이 서로 재집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비록 결과는 아직도 불확실하나,

승리가 안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워존 아베루스의 스페이스 마린들

아베루스 성계로 보내진 챕터들은 전부 하이브 함대 크라켄의 생체-괴수들과의 깊은 격돌의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들 모두는 크라켄의 발톱들에 의해 큰 피해를 입은 과거가 있었고,

그렇기에 지금 아베루스를 휘감은 이 촉수를 크라켄의 주 몸통에서 뜯어버리길 갈망하고 있지요.


아이언 로드 챕터

2nd 중대

'아스문드' - 전선유지 (인터세서) 분대

'브레코아' - 전선유지 (택티컬) 분대

'파이레노스' - 근접 지원 (어썰트) 분대

'하마' - 화력 지원 (데바스테이터) 분대

'쿠난' - 근접 지원 (인커서) 분대


8th 중대

'그레티스' - 화력 지원 (데바스테이터) 분대

'투노르' - 화력 지원 (헬블레스터) 분대


10th 중대

'시르칸' - 전선유지 (인필트레이터) 분대

'모에르단' - 스카웃 분대

'루타르' - 스카웃 분대


라멘터즈 챕터

공습군 '레탄자르'

'고리엘' - 베테랑 (스턴가드) 분대

'비트리안' - 화력 지원 (서프레서) 분대

'갈라니' - 근접 지원 (아웃라이더) 분대

'티보렐' - 근접 지원 (인커서) 분대

'아테이노' - 전선유지 (택티컬) 분대

'바르델라' - 전선유지 (택티컬) 분대


나이츠 오브 더 레이븐

뱅가드 공습군 '트리스티안'

'아드헤마르' - 전선유지 (인필트레이터) 분대

'바르두스' - 전선유지 (인필트레이터) 분대

'도란' - 근접 지원 (리버) 분대


기갑 공습군 '코라리쿠스'

까마귀의 군마들 - 프레데터 편대

대지의 정화자들 - 휠윈드 편대

코랄락스의 힘 - 리펄서 익스큐셔너


사이드 오브 더 엠퍼러

3rd 중대

'카미올' - 전선유지 (인터세서) 분대

'홀로키오스' - 전선유지 (인터세서) 분대

'루카엔' - 전선유지 (인터세서) 분대

'퓨리카' - 전선유지 (인필트레이터) 분대

'네소이' - 전선유지(헤비 인터세서) 분대

'란토스' 전선유지 (헤비 인터세서) 분대

'엔카라도스' - 근접 지원 (인베이더 ATV) 분대

'수확자들' - 근접 지원 (스톰 스피더) 편대

'마크리나스' - 화력 지원 (어그레서) 분대

'고르디안' - 화력 지원 (엘리미네이터) 분대

'헤레니안' - 화력 지원 (헬블레스터) 분대



++루난 및 그레이스마유에서 주요 전투들이 벌어지는 현 시점에서,

해당 정보는 88.93%의 정확성을 보입니다.

다수의 부대들이 대체로 같은 분대 식별 마킹들을 달고 있는 것이 식별되음에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파일389//코덱스/아스타르테스//27 지침 어뎁투스 아스타르테스의 무구 교체 성향 보고서를 교차-검증한 결과,

분대-규모 구성 요소들의 배치 및 할당은 전장 환경들과 가용한 자산들에 따라 결정됩니다.

추가 연구에 따르면, 분대의 명칭들은 보통 분대장의 이름에서 따오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부대 성향들은 지휘부 구성원들, 보조 차량들, 수송차량들 및 기타 기계들에 구애받지 않습니다.+


++타이라니드 세력들의 현황을 카탈로그화하려는 모든 시도들은

계산기 및 생체-밀도 계산상의 끔찍한 실패로 끝났습니다.

다양한 지역 자료들에서 축적된 목격 보고들은

수백만 곱하기 수백 이상의 타이라니드 규모를 제시합니다.

사진 자료들의 시각 분석에 따르면 47% 정도의 기존 식별된 생명체들이 존재하며,

13%는 확인 불가이며 기타는 기존까지 미식별된 생명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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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요청 : 최고 강도 금지령 - 엡실론 급

왓치 캡틴- 자네 또한 나만큼이나 아베루스 성계에서 고조되는 전쟁에 대해 알고 있으리라 믿네.

내 조수들은 현재 성계 도처에 배치되어 있는데,

그들은 내게 힌노큐 델타 삼각주-다리에서의 루안 라인홀더 81st와 935th 연대의 붕괴,

그레이스마유 행성에서 있었던 퍼마베르그 성체 함락 등에 대해 알려주었다네.

특히 트레디 숲지는 수천 년간 난공불락이라 여겨졌지만,

결국 전부 흡수당했네.

쿠타나 및 보르기우스 가문의 나이트들 및 진홍 성배 오더의 자매들의 지원 아래,

카타챤 55th 연대가 수행한 여러 노력들 덕분에 그나마 숲 외곽만 간신히 버틸 수 있었지.

성 빌루티아의 성역 또한 숲이 무너지면 바로 그 다음 차례로 함락되고 말 것이네.

쿠트리스의 얼음 대륙은 이미 타이라니드 생명체들로 뒤덮혔고,

글레이션 도시는 그들에게 포위당한 상태이지.

-내 조수들은, 그들의 합동 공격이 시작된다면, 해당 거주지가 지역일 기준 3일만에 함락될 것이라 예측하고 있네.

물론 이러한 사건들만으로는, 자네의 '인도미투스 포인트 왓치 포트리스'의 개입을 받기 어렵겠지만,

이 위협 이전에 선행하는 위기들이 있어 자네와 이렇게 접촉하려는 것이네.

다른 촉수가 아베루스로 접근하고 있네.

내 우주-감시자들 중 3개가 이미 그것에 의해 파괴되었지.

;오직 4번째 감시자만이 심각한 피해를 감수한 끝에 살아남을 수 있었네.

이 촉수는 현재 아베루스를 약탈하고 있는 그것보다 2배는 더 거대한 규모네.

만약 이 놈이 아무 손실 없이 성계까지 진입한다면,

그것은 성계를 완전히 황폐화시키는 것은 물론 그렌딜 스타즈까지 쓸어버릴 것이네.

이는 절대로, 반복하네만 절대로, 묵인할 수 없네.

이스턴 프린지의 운명이 경각에 달려있는 건 아닌가 심히 걱정되네.

Posted by 스틸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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