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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ource : Psychic Awakening - Saga of the Beast


스크리머

젠취의 비행 약탈자들

젠취의 스크리머들은 마법의 생명체들로 보통은 싸이킥 에너지의 조류에 몸을 맡겨 이메테리움의 무한한 바다를 헤엄치면서

그 안의 수많은 나약하고, 길 잃은 영혼들을 사냥하여 포식합니다.

에테르의 공간을 가르는 이들의 겉은 다중의 무지개색으로 빛나며,

그 뒤로는 반짝이는 신기루들이 흐르고 과연 그 이름에 걸맞는 날카로운 고음의 소음이 이어집니다.

스크리머들은 딱히 의식적인 사고가 없으며, 대신 강력한 사냥 본능에 따라서만 움직입니다.

스크리머 무리는 필멸자의 그림자-자아의 냄새를 맡으면,

그 순간부터 카오스의 차원을 구성하는 수많은 이메테리움 세상들을 넘어 그 뱡향으로 향합니다.

마침내 그 먹잇감을 발견하게 되면, 이 악마 짐승들은 대상을 산산히 찢어 망각으로 인도할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스크리머들은 워프를 향하는 우주선들에 달라붙기도 합니다.

내부에 한 맛있는 필멸자가 광기 속에 냄새를 풍기게 되면,

스크리머들은 그 냄새가 풍기는 방향을 따라 함선의 에너지 보호막들에 몸을 파고들지요.

보호막 사이의 틈을 파고드는데 성공하면, 스크리머들은 그 단단한 턱들로 선체 갑판까지 뚫고 들어갈 것이며,

일단 길이 뚫리면 그대로 내부로 쏟아져 겁에 질린 영혼들을 포식할 것입니다.


그런 이유로 스크리머들은 전장에 주로 모입니다.

전장에서 흐르는 감정과 학살의 격동은 가장 강렬해서 카오스의 영토까지도 흘러내리니까요.

이들은 카오스의 영토에 흐르는 괴상한 워프의 조류들을 타고다니며 사냥하는 것에 익숙하게 적응되었기 때문에,

필멸자 세상의 기준으로 보기에 이들의 외형은 단순히 괴상해보일지 모르지만

이들은 본질적으로 무시무시한 존재들입니다.

이들은 놀라울만치 빠른 속도와 기동력으로 먹잇감을 빠르게 추월하며,

날카로운 뿔과 가시 달린 꼬리들로 희생자의 목을 가르고 힘줄들을 잘라버립니다.

그렇게 당한 희생자가 대지에 쓰러져,

잘린 신체로 생혈을 흘리면서 영혼이 슬슬 필멸 육신을 벗어나기 시작하면

스크리머들은 득달같이 달려들어 그 무형의 고깃덩어리를 한입이라도 먹으려들 것입니다.

그러나, 이 생명체들은 단순히 약한 멋잇감만 노리는 것은 아닙니다.

;만약 스크리머의 본능이 가능하다고 말해준다면,

스크리머는 훨씬 더 거대하고 강력한 적이라도 그대로 달려들 것입니다.

특히 과감한 스크리머 떼들이라면 심지어 그레이터 데몬들까지 공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른 신의 그레이터 데몬들을 공격하여 빨판 장어 같은 아가리들을 그들의 몸통에 박아넣고,

상처에서 대악마의 마법적인 생기를 빨아들이지요.

말할 필요도 없겠지만, 크리스탈 미궁의 첨탑들 사이에 마련된 스크리머들의 횃대들을 지날 때면,

핑크 호러들은 최대한 조심조심 살금살금 걸어다니기 위해 노력합니다.


불타는 전차

불타는 전차들은 불타는 유성처럼 카오스의 세계를 가로지르는데,

그 안에 타고 있는 것은 젠취의 선택받은 사자들로

그들을 태우고 존재하는 어디든 향합니다.

불타는 전차가 천상을 가로지를 때면,

전차들을 끄는 스크리머들의 모습은 흡사 유성들 정도로 잘못 오인되곤 하는데

제국의 미신적인 행성들에서는 보통 파멸의 징조들로 여겨지곤 합니다.


불타는 전차들에는 보통 익절티드 플레이머들이 태워지지만,

때로는 특히 과감한 젠취의 사자가 이들로부터 이 진귀한 기계를 훔쳐 자신이 직접 타고다니기도 합니다.

젠취의 '불타는 하늘 군단들'의 개개 부대들은 이들처럼 마차를 훔쳐내는데 성공한 악마들이 통솔하는데,

이 악마 지휘관들은 다수의 불타는 전차들을 지휘하여 전장으로 인도하지요.

익절티드 플레이머들이 이 사자의 뒤를 따르는 이유가 도둑질맞은 전차를 되찾기 위해서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으나,

지나치는 모든 것들을 파괴하는 그들의 능력만큼은 분명합니다.


ps. 나름 카오스 데몬 초창기부터 존재했던 유서 깊은 악마이고,

각종 스토리 등에서의 언급도 수시로 되고는 있지만

사실 아무도 관심 없고 잘 알지도 못하는 악마..ㅠㅠ

Posted by 스틸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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