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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hite Dwarf 495
 

 

 
 
갑각, 외골격과 적응들
타이라니드는 그게 숙주 조직체들이든 혹은 그들의 무기 공생체들이든 상관없이,
보통 강화된 갑각 골격들로 보호받습니다. 또한 이들의 신체에는 흥미롭고 기이한 디테일들이 들어있죠.
 
키틴질 갑각
제스: 모든 타이라니드들은 장갑화 갑각을 지니고 있습니다.
다른 대부분의 세력들과는 달리, 이들의 이 장갑은 유기물질이며 그들 몸의 일부이고,
이들이 움직일 때 같이 움직이는, 몸과 일치화된 갑각판들이지요.
이 장갑판들의 핵심 요소 하나는 갑각판에 나와있는-
늘어난 형태의 가장자리선과 홈들이며, 보통은 여기에 전투 피해도 같이 표현되죠.
또한 머리에는 5개의 덮는 갑각판들이 항상 들어갑니다.
어떤 조직체들의 경우, 이 장갑판들은 장갑화된 몸통과 융합되어 있기도 하며,
뉴로타이런트같은 어떤 조직체들은 더 웅장한 볏 혹은 칼날들로 연장되어 있습니다.
특히 후자는 동물적인 힘의 표현과 같은 것으로,
이런 볏이 더 클수록 더 강력한 짐승입니다.
 
피부와 힘줄
마크: 갑각판 아래로, 타이라니드들은 강화된 외부층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은 곤충 혹은 갑각류의 외골격과 상당부분 유사합니다.
그러나 갑각판이 위에서 언급되었듯 늘어난 가장자리선들 사이로 홈들이 파여있는데 반해,
외골격은 유연한 관절들 주변으로 굴곡진 형태이며 매끈합니다.
이러한 부분들 사이의 외형적 차이는 타이라니드들을 초기 구상했을 때부터의 핵심 요소로,
이들의 삼단계로 나뉜 신체 전반부에서, 단단한 형태에서 부드러운 형태로 이어지게끔 되어있지요.
또다른 사소한 특징들이 있다면 머리, 목과 꼬리들의 숨구멍들입니다.
또한 하이브 타이런트의 본소드같은 다른 무기 공생체들의 경우,
생체전기적 에너지를 교환하기 위한 탯줄들이 나와있지요.
 
적응들
마크: 하이브 마인드는 특정 역할들을 위해, 자신의 조직체들을 끊임없이 적응시킵니다.
예를 들어, 더욱 포식자적인 본 리안의 리퍼같은 경우 추가적인 눈들을 지니고 있고,
하이브 가드나 뉴로건트들같은 경우 시냅스 크리쳐들에게 종속되어 있으며(뉴로건트의 등에 나온 기생충을 통해),
따라서 있을 필요가 없는 눈들 또한 아예 없습니다.
조안스로프는 두 개의 추가적인 목들을 가지고 있어 이것으로 거대한 뇌를 지탱하며,
엑소크린의 경우 척추가 두 개라서 바이오-플라즈마 대포의 반동을 흡수합니다.
임갈 진스틸러들의 경우 흡수 촉수들이 있어 이것으로 적들의 지식을 빨아먹으며,
하이브 크론의 드룰 캐논은 입의 자리에 나와있죠.
 
근접 무기들
제스: 타이라니드 근접무기들은 두 종류들 중 하나에 속합니다.
생명체의 일부이거나, 아니면 공생 생명체들이거나 둘 중 하나죠.
사이딩 탈론들과 크러싱 클로들같은 경우 단순히 괴수의 손들을 대체하는, 외계적 형태의 신체일부들입니다.
따라서 그러한 무기들에서는 손가락들이 칼날 혹은 키틴 클로로 형성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또한 그 위의 엄지형태의 갈고리도 찾아볼 수 있지요.
그러나 본소드나 래쉬 휩같은 공생체 무기들의 경우 마치 인간이 무기를 쥐는듯한 형태에 더 가까우며,
그러면서도 대부분 손가락들이 무기와 융합되어 있지요.
모든 타이라니드 근접무기들은 성장하며, 따라서 앞서 설명한 키틴 껍질들과 마찬가지로 갑각홈들, 가시와 고리들이 나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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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hite Dwarf 495
 
스포어 굴뚝과 방열기들
타이라니드는 자체의 생리로 인해 상당한 열을 발산합니다.
짐승이 크면 클수록, 더 많은 열이 발산되죠. 그러나 하이브 마인드는 이를 해결할 방법들을 만들어냈습니다.
 
제스: 어떤 미니어쳐들을 만들든 항상 세계관 내적인 설정이 고려되어야 하지만,
당신이 보지 못하는 요소들에 대해서 틀 바깥에서 생각해야 될 필요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한 특징들은 아트나 혹은 글로는 표현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미니어쳐로는 어떻게 표현해야 맞을까요?
타이라니드들이 내뿜는 열의 경우, 그것 자체로 외적으로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디자인적 요소들을 통해 타이라니드 미니어쳐들이 이 과정이 일어나고 있음을 암시하게 보여주었죠.
 
작은 생명체들, 이를테면 터마건트나 호모건트들의 경우 이 방열기들이 사지들과 무기에서 나와있는게 보입니다.
이것은 갈빗대 형태의, 열려있는 슬롯들로 마치 노출된 근육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표면공간을 더 늘려서 열을 더 효율적으로 분산시키기 위해 존재하죠.
타이라니드 워리어는 이러한 방열기들이 더 많고, 더 거대한 생체-무기들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타이라니드 조직체들의 크기가 증가할수록, 마찬가지로 에너지 배출또한 늘어나고-
그러면 당연히 주변에 열을 방출하는 필요성 또한 증가합니다.
그렇기에 굴뚝들이 생겨나는 것이죠.
거대하고, 강력한 조직체들로 카니펙스들을 예로 들어봅시다.
카니펙스들은 기존 방열기들 뿐만 아니라, 2열로 된 세로로 홈이 파인 굴뚝들이 등에 있어 열을 더 빨리 배출할 수 있습니다.
조안스로프들은 비록 작지만, 막대한 양의 에너지를 쓰기 떄문에,
몸에 비해 비교적 더 큰 굴뚝들이 있으며,
하루스펙스, 엑소크린, 티라노펙스와 터비곤의 경우 특히 거대하기 때문에-
굴뚝 또한 3열로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하이브 마인드는 항상 재치가 있는 존재로,
어떤 조직체들에게는 이 굴뚝들에 또다른 역할을 부여했습니다.
톡시크린과 베놈스로프는 전장을 가로질러 포자들과 독극물 가스들을 토해내는데,
(여러분은 그들의 갑각에 뒤덮힌 독극물 낭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은 굴뚝들을 사용하여 그것들을 대기중에 토해내죠.
무리의 흡수자-짐승들 중 하나인 '싸이코파지'의 경우,
심지어 모델 자체가 굴뚝들로 숨막히는 스모그를 꾸물꾸물대며 토하고 있죠.

 

Posted by 스틸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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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hite Dwarf 495

적응적인 형태학
데스리퍼들과 호마건트들은 타이라니드 사지들의 법칙들을 따르고 있습니다.
이들의 사지들 중 3번째 세트는 발굽형태이고 발의 역할을 하고 있죠.
그리고 이들의 첫번째 사지 세트는 낫 발톱들입니다.
그러나 귀중한 조직체인 데스리퍼들은 중간 사지 세트에 발톱 무장이 달려있고,
소모품들인 호마건트들은 중간 사지들이 위축되어 있습니다.
만약 호마건트들에게 무엇이든 커다란 걸 달아준다면, 그것은 하이브 마인드의 자원낭비가 되겠죠.

바브건트 또한 발굽 형태의 다리를 가지고 있으나, 어깨의 묵직한 생체-대포덕분에-
잡고 사격하는 용도로 두 개의 잡는 팔들이 필요하죠.
따라서, 좌측의 첫번째 및 두번째 사지들이 마치 재래적인 손들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른쪽의 다리들 중 하나는 간신히 기능만 할 뿐인, 자원절약형 발톱사지 하나이고,
나머지 두 개는 3번째의 발굽형태의 지지대 다리처럼 생체공학되었지요.

하늘을 장악하라
마크: 공중용 타이라니드들을 개발하는 건 언제나 흥미로운 도전과제입니다.
최초는 1995년 공개된 가고일이었습니다. 이들 또한 사지들에 관해서는 6개 법칙들을 따르고 있죠.
이들의 첫 번째 사지들은 입까지 이어지는 플레임스퓻 총을 들고 있으며,
두번째 사지들은 날개들이고, 3번째 사지들은 단일 발톱들의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 시기에, 날개들은 거의 대부분이 항상 위쪽 사지들에 위치하고, 
다른 무기 사지들은 몸통 아래에 위치하는 것으로 결정되곤 하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가고일들, 하이브 크론들과 하피들의 경우에 이 날개들은 박쥐 날개들의 구조와 동일하게,
뒷다리들과 융합하여 몸통 끝까지 이어지게끔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중간다리들이 무기들을 장착할 수 있게 되어있지요.
하피 모델에서 볼 수 있듯, 팔꿈치 부분이 두 갈래로 분열되어 있으며,
덕분에 하피는 거대한 스트랭글손 캐논들 한 쌍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날개에 마치 카니펙스에게서 볼 수 있는, 
사이딩 탈론과 같이 생긴 발톱이 어떻게 달려있는가에 주목해보세요.
반대로, 가고일들은 마치 터마건트들과 비슷한 방식으로 플레시보어러들을 가지고 있죠.

Posted by 스틸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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