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해머 40k- 기타'에 해당되는 글 69건

  1. 2018.09.26 스페이스 헐크 : 택틱스 베타 시작함
  2. 2018.08.19 [8th] 제국의 영토와 행성 분류
  3. 2018.08.10 은하계의 다양한 먹거리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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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좋네요. 알파 테스터 때부터 계속해서 피드백 넣어줬는데 실제로 바뀐게 보여서 만족함.


일단 좀 구렸던 메인 화면도 멋지게 바뀌었고,


캠페인 스토리랑 컷신도 간결하고 멋짐.


가장 좋은게 제가 지난번에 지적했던 메뉴 인터페이스 문제 간단하게 수정되었고,  1인칭 모드 전에는 불편했는데 이제는 피드백 받아서 그런지


1인칭 모드로만 그냥 플레이 원활하게 가능함.


FPS처럼 플레이해도 아무 문제 없네요 전에는 좀 불편했었는데.


설명도 잘 되어 있고요.(영어긴하지만 ㅠ)


캠페인은 진스틸러랑 스마로 나뉘는데,


스마는 한 포지 월드 근처 해상에 갑자기 스페이스 헐크가 출몰했는데, 방향이 하필 포지월드 쪽이라 블러드 레이븐이 터미 1분대 파견해서 수십억명의 생존을 위해 스페이스 헐크를 파괴한다는 거고


진스틸러쪽은 모름.


아직 안해봄.

Posted by 스틸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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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arhammer 40,000 - Codex - warhammer 40k rulebook 8th


제국의 행성들


은하계 전역에 걸쳐 수백만 이상의 행성들이 제국령 아래 묶여있습니다.

가히 광대한 규모이지만, 이조차도 은하계 전체를 구성하는 성계들과 비교하자면 일부분에 불과하지요.

어뎁투스 어드미니스트라툼의 수많은 지부 및 부서들은 제국 행성들을 분류하는데 모든 헌신을 다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기록들은 모순되거나 실제와는 많이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기술 시대 동안 인류는 은하계 수많은 행성들을 식민지화하는데 성공하였으며

이들은 위대한 성전 기간 동안 황제의 품 아래 복속되었습니다.

워프 스톰들이 걷힐 때마다 이전 잃어버렸던 행성들이 다시 회수되기도 하나,

인류 제국 내 행성들의 정확한 수는 이런저런 이유로 확실하게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광대한 성간 거리, 불안정한 통신 방법들 내지는 은하계 자체의 불안정한 본질 때문에,

행성들의 규모를 정확히 측정하려는 노력들은 모두 시도가 완료되기도 전에 쓸모없이 무로 돌아갔지요.


인류 제국은 이와 같이 광대한 우주 제국을 통치하는데 불가피한 어려움을 어떻게든 덜어내기 위해,

은하계에 걸친 제국령 전체를 총 5개의 세그먼툼들로 나뉘었고,

이 세그먼툼들은 각각 수많은 섹터들과, 섹터들의 하위 단위인 서브 섹터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부 제국령 행성들은 비교적 안정화된 워프 항해 전송 지점들 근방에 위치하고 있어,

이러한 핵심 허브 행성들로부터 무역로 및 상호 방호령으로 연결된 행성들간의 그물망이 형성되기도 하는데

대표적으로 울트라마령이라던가 테라 주변 성계들이 그 예로 들 수 있겠습니다.

허나, 대부분의 인류령 행성들은 서로 광대한 우주 공허 속에 분리되어 있지요.

고립 상태 및 다양한 우주적 환경들 덕에 각 행성들은 제각기 온갖 형태의 문화들 및 기술 진보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최소한 제국 십일조ㅡ식민화된 행성에 부과되는 인력, 공업 제조 및 내지는 싸이커들 등으로 이루어진 세금

가 지불되는 한, 행성들은 모두 비교적 자유로운 자치권을 보장받습니다.


오랜 인류 역사 속에서, 온갖 행성들이 인간들에 의해 식민화되어왔습니다.

개중에는 혹독한 혹한의 추위의 행성도 있었고, 대기 없는 바윗덩어리 행성도 있었으며

무더운 열대 행성들도 있었고 그 밖에 온갖 행성들이 존재해왔었지요.

기술 시대 동안, 심지어 일부 인간 식민지들은 절대 살아갈 수 없는 그런 환경의 행성들,

예컨데 가스 행성 같은 환경에서조차 그 끝없이 휘몰아치는 가스 폭풍 한가운데에 식민 기지들을 세우며 정착해내는데 성공하였습니다.

그러한 적대적 환경들을 지배해낸 비결들에 대해서는 오늘날 이르러서는 대부분 묻혀버렸지만,

대부분의 행성들은 고대적 선조들이 만들어낸 옛 기계들 덕에 오늘날까지도 살아남을 수 있지요.

아래 후술될 행성 예시들은 제국 내 행성들을 분류하는 수천여 분류 기준들 중에 일부에 불과합니다.




에타-등급 [하이브 행성들]

하이브 도시들은 밀집화된 거대 도시들로, 대륙 단위로 뻗어지는 규모에 수 마일까지 치솟는 크기를 지닌 경우가 많습니다.

대체적으로, 하이브 행성들 내 하이브 도시들 각각은 서로간에 오염된 황무지 및 독극물 바다 등으로 분리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며,

인구수가 다른 행성들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이지만

혼란 소요만 잘 조기에 억압한다면 오히려 임페리얼 가드 등에 필요한 인력을 풍부히 제공해줄 수 있는 자원이 되어줍니다.


뮤-급 [중세 행성]

대부분의 재발견된 행성들은 고대 테라어로 '중세'라 묘사되는 수준으로 퇴보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 행성들 중 일부, 예컨데 기사령 행성들이라 분류되는 행성들은

고대 기술학자들이 존경할 정도의 진보된 기술들을 잘 간직하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에프-급 [야만 행성]

야만 행성은 장기간 고립되고 차단된 인간들의 행성으로 문명이 미개 수준으로까지 퇴보되었습니다.

심지어 가장 퇴보된 행성 사회들의 경우 아예 석기 문명 수준으로까지 되돌아간 정도이지만,

일부의 경우 그래도 발달된 철기 시대에 머무르는 행성들도 있지요.

그것이 과거 선조들 시대에 있었던 대재앙 때문이건,

혹은 환경의 영향이건 아니면 다른 이유들에서건

이러한 행성들은 가장 낮은 십일조 등급을 지불합니다.



'이단의 죽음으로 황제를 섬겨라'



피-급 [포지 월드들]

포지 월드들은 어뎁투스 메카니쿠스 소유의 자치령들인데,

이 행성들은 중공업에 전력적으로 의존하며 이른바 컬트 메카니쿠스라 알려진 초자연적 과학 종교 아래 묶여 있습니다.

포지 월드들 중 가장 태초이자 최고의 행성은 바로 화성으로,

기계교단을 대표하는 제조장관이 바로 여기 머무릅니다.

모든 포지 월드들은 심각한 공해로 물들어져 있으며,

이는 대륙 규모의 기계 공장들이 제국의 무한한 군대들을 양성하는데 필요한 무기들 및 장비들을 토해내는 작업에 의한 부산물입니다.



알파-급 [농업 행성들]

상당한 수의 제국 행성들-특히 하이브 및 포지 월드들로 분류된 행성들의 경우

자체적인 인구 유지가 불가능하므로,

이를 위해서 다른 행성들이 행성 전체 단위로 농업 생산에 몰두해야 합니다.

어뎁투스 어드미니스트라툼의 지부들 중 상당수가 이러한 농업 행성들을 관리함으로써,

그들이 최대치의 식량 생산을 수행하도록 보장하는 임무를 담당하고 있지요.

그리고 그런 임무 속에서는 시간 단위의 생산량이 제대로 보장되는 한,

얼마나 많은 농노들이 죽도록 노동하여야 하는가는 아무래도 상관 없는 문제입니다.



유-급 [광산 행성들]

광산 행성들로 분류된 행성들은 타 행성들의 공장들 및 포지 월드들이 탐내는 광물들이 풍부한 행성들입니다.

노동자들은-노예들이건 혹은 형벌자들이건 상관없이,

이 행성에서 광물들, 바위들과 프로메슘, 가스 구름들 및 다른 귀한 광물들을 캐내지요.

그런데 이러한 자원들이 발견되는 행성들 다수가 환경면에서 거칠고 거주 불가능한 경우가 많은데,

예를 들어 지표면이 용암 대양들로 이루어진 트롤릭스라던가, 혹은 행성 전체가 초고도 전기운들로 구성된 제우투스 같이 위험천만하기 그지없지만

제국은 광부들의 가치에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으며,

오직 그들이 추출하고 제련되는 광물들에만 그 가치를 두고 있습니다.



로-급 [실험 기지들/요새 행성들]

행정 분류법상, 실험 기지들 및 요새 행성들은 하나로 취급됩니다.

이런 행성들 중 일부는 대륙 규모의 거대 벙커 복합시설들로 구성되어 있고,

또한 궤도 대포들로 무장해 있으며

다른 경우로는 실질적인 행성이 아닌 대신 소행성 기지들로 구성되어 감시 기지 임무 및 무역 항로 확보 혹은 잠재적인 외계인 침략선들의 감시 목적으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챕터 모성들]

챕터 모성은 어뎁투스 아스타르테스 챕터의 본부들로 활용되는 행성들입니다.

이 행성들은 아예 제국 십일조 분류에서 예외로 제외되어 있으며,

스페이스 마린 챕터는 수많은 제국령 행성들 중에 데스 혹은 야만 행성들 중 하나를 선택할 수도 있고,

혹은 행성 자체를 취하는 대신 우주 정거장 내지는 황무지 달과 다른 소행성에서 머무를 수도 있습니다.

챕터 마스터가 이 행성을 지배하는 주권자이며,

그들은 해당 및 주변 지역의 인구 내에서 신병들을 꾸준히 모집합니다.



델타 타우-급 [데스 월드들]

데스 월드들은 재래적인 인간 정착지들로는 버틸 수 없는 극도로 위험한 행성들을 가리키는 단위입니다.

이러한 데스 월드들 중 가장 대표적인 행성이 바로 카타찬으로,

이 행성은 그 광대한 정글들 및 수많은 흉폭한 육식성 동'식물'군으로 악명이 자자하지요.

이 이름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데스 월드들은 소수의 거친 인간 식민자들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러한 행성들에서 살아남은 이들은 제국의 군대들에 귀중한 신병들이 되어줍니다.



Posted by 스틸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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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arhammer40k.wikia.com/wiki/Imperial_Food_and_Drink


제국의 음식

고기류

앰불 - 먼저 앰불이란 사실 음식 이름이 아니라, 루서 마신티르 IX라는 한 사막형 데스 월드를 모성으로 둔 약탈성 곤충형 생명체입니다.

지하를 터전으로 하는 이 무시무시한 괴물들은 고기 맛이 비교적 괜찮아서, 그록스와 비슷하다고들 하지요.

이에 따라 이 앰불들도 그록스와 마찬가지로 식용으로 길들이려는 시도가 역사상 여러번 있었으나,

이들이 숨는 능력이 워낙 뛰어난데다가 본성 또한 흉폭한지라 모두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벨리-쿤 - 은하계 전역의 덜 발달된 행성들의 유랑민들에게서 비교적 공통적으로 찾아볼 수 있는 형태의 음식인데,

동물 내장에다가 유우 등을 채운 다음 휘저은채로 자신들이 타고 다니는 탈것들 옆에 걸어서 천천히 숙성시켜 만드는 음식입니다. 즉 치즈이지요.

만들어진 여러가지 형태의 치즈들은 비록 대체로 미묘한 맛이지만 비교적 긴 시간에도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으며,

덕분에 장거리 여행시에 아주 이상적인 음식이 되어줍니다. 


데빌 피시 - 은하계의 다양한 두족류 음식


그록스 - 그록스는 비교적 크고, 빠르며 민첩하고 호전적인 파충류형 동물들인데 알려지기로는 솔로몬 성계라는 태양계 근방의 성계에서 기원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먼 옛날, 제국이 위대한 성전과 함께 해당 성계를 흡수할 당시,

그 과정 속에서 이 무리 동물들이 은하계적 축산업에 아주 유용한 특성들을 여럿 지니고 있다는 것이 발견되었는데,

특히 거의 모든 종류의 환경들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질긴 생명력과 더불어

가장 소화 불가능한 음식들까지도 소화 가능하면서 원활히 번식할할 수 있다는 점은 아주 이상적이였지요.

또한 그록스 고기는 매우 향취가 좋고 영양가가 풍부하며,

거의 모든 부위들이 식용 가공이 가능합니다.


헤텔피쉬

뿔-머리

눈-황소


기타 식품

민간 구호용 레이션 - 재활용된 음식물 쓰레기 및 기타 다른 유기물질들을 또 한번 재활용해서 만든 것으로,

전쟁 중인 지역에서 민간 구호용으로 사용되는 음식입니다.

다른 이름으로 '황제의 자비 바'로도 알려져 있는데, 하나에 하루 연명할 수 있을 정도의 딱 그정도의 양분이 들어있지요.

당연하지만, 이 음식이 맛 좋다고 하는 이들은 거의 없습니다.


전투용 레이션 - 전투용 레이션은 사실 단일한 음식이 아니라, 보통 깡통 파우치 형태로 세트 보급되는데,

그 안을 까보면 하나의 완전한 식사가 될 수 있는(심지어는 비타민 보조제들까지 들어있습니다.) 음식 구성들에 추가로 소금 및 물 정화용 만능 빨대들까지 들어 있고,

프로틴 바에 기타 마이너한 의료 약품들이 들어 있습니다.

심지어는 따로 요리할 필요도 없지만, 대부분의 임페리얼 가드 보병들은 불을 사용하여 굽거나,

혹은 헥사마인 스토브들 및 전차 장갑 위에 올리는 식으로 최대한 따뜻하게 먹기 위해 노력하지요.

비록 맛은 아주 별로라서 (심지어는 맛없는) 장기간의 사용 시에는 썩 좋은 반응을 얻기 힘들지만,

어쨌거나 병사들을 계속 싸우게는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암미노-포리드제 - 고영양성 합성 음식물로 스페이스 마린들을 위한 음식 중에 하나입니다.

비리 송로

카바 견과류

은하계의 온갖 과일들

간타-뿌리 롤

나파 비스킷 - 임페리얼 가드와 평민들 전용 건조 비스킷류

은하계의 온갖 빵과자류 기타 등등


소일렌 비리디안 - 양조기에서 배양되어 만들어지는 일종의 음식류로, 맛은 밍밍하지만 대신 영향가가 높습니다.

다른 이름으로는 '시체 전분'이라고도 불리는데, 왜냐하면 그만큼 맛이 없기 때문이지만

사실은 이름 그대로 '인간 시체'를 갈아서 만들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물론 섭취자들은 결코 모르겠지만, 이 음식은 인간 시체들과 더불어 하이브 도시들에서 수거한 여러가지 죽은 동물들, 식물류들 및 다른 온갖가지 죽은 생물들을 조합하여 만드는데,

이를 통해 인구 부양에 필요한 식량난 해소와 쓰레기 완화라는 일석 이조의 효과를 창출해냅니다.

소일렌 비리디안은 특히 언더하이브들, 군 레이션들 및 기타 식량이 다량 요구되어 어느정도 퀄리티를 낮출 수 밖에 없는 지역들 등에서 흔히 만들어지는데,

특히 다모클레스 해협 근방의 일부 메카니쿠스 행성들의 경우 이 소일렌 비리디안을 아주 선호하여,

평범한 동물 고기보다도 훨씬 효율적인 영양분들을 공급 가능한 획기적인 수단들로 여기고 있습니다.

대부분 이 음식의 출처에 대해서는 모르지만,

대신 여기에 대한 불평과 기록들은 비교적 은하계 사방에서 많이 남아 있는데

예를 들어 시아파스 케인의 경우 그의 개인 일지들에서 몇몇 단락을 통해 이 음식이 지닌 끔찍한 맛에 대해서 불평하고 있습니다.


트리글리세리데 젤 - 스페이스 마린들이 섭취하는 젤라틴질의 고칼로리 영양분


보더 잎들


ps. 참고로 여기에 나오는 것들은 극히 일부분.

Posted by 스틸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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