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6'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26.02.06 500세계 타이투스 - 폭풍 아래에서 -5- 1
728x90

 

 

 

 

Source: White 500Worlds Titus

 

 

폭풍 아래에서

 

공습군 타이투스는 강습선들에 탑승하여 퍼스트브랜드 위의 구름층을 뚫고 내려갔습니다.

번개가 하늘을 갈랐습니다. 맹렬한 폭풍우가 아마글래스 캐노피들 위로 비와 재를 쏟아냈죠.

 

곧 울트라마린들은 폭풍을 통과했고,

지역 전략 복스망의 소란이 그들의 수신기를 가득 채웠습니다.

그들 아래로는 종말적인 광경이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퍼스트브랜드는 노바마그노르 적도 북쪽에 위치해 있었는데,

아이언 와일즈로 알려진 황무지 지역에 흩어져 있는 여러 도시 중 가장 중요한 도시였습니다.

얼룩덜룩한 회록색 관목 지대와 황량한 인간 거주지의 이 풍경은 산산조각이 나 있었습니다.

들쭉날쭉한 협곡들이 풍경을 흉측하게 만들고 있었죠.

많은 협곡들이 음울한 붉은색으로 빛나며, 그 깊은 곳에서 끓어오르는 용암 분출을 암시하고 있었습니다.

다른 곳들에서는 섬뜩한 녹색 빛이 흘러나왔습니다. 일부 협곡은 정착지 아래의 기반을 찢어 놓았습니다.

이러한 격렬한 지층격변의 원인은 명백했습니다.

거대한 네크론 구조물들이 행성 표면을 뚫고 솟아오른 것이 보였고,

이제 그 출현으로 지진이 가해진 풍경 위로 거대한 괴물같이 불길하게 우뚝 솟아 있었습니다

이 구조물 중 가장 큰 것은 '스틸 하이츠 스프로울'의 일부 구역까지 붕괴시켜놓았죠.

 

울트라마린의 공습선들이 퍼스트브랜드의 옵스티누스 요새 꼭대기에 착륙하기 위해 내려오는 동안,

타이투스는 전략 데이터를 분석하여 멀리서 번쩍이는 총구 섬광과 에너지 폭발들이-

아이언 와일즈 한가운데서 인간과 네크론 군대 간의 전투가 진행 중인 위치를 나타내고 있음을 지목했습니다.

썬더호크에서 내리기 전에 그는 궤도의 함대에서 분주히 상륙작전을 준비중일-

울트라마린 방위 보조군을 위한 전략 명령을 전달하고 있었습니다.

 

타이투스, 가드리엘, 메타우루스와 그들의 호위대가 옵스티누스 요새를 지나 갤로우의 왕좌실로 행진하는 동안,

울트라마린의 상징이 새겨진 착륙선들이 각자의 대기권 하강을 시작했습니다.

이 강습선들은 서쪽의 포르티스 요새와 스틸 하이츠의 내부 지역, 델타-04와 헤일로-09 궤도 방어 포대,

그리고 퍼스트브랜드 남서쪽 오염된 황무지를 가로질러-

적에게 공격받고 있는 뮤니토룸 보급 기지 242 등 지역 제국 전선들에 지원군들을 배치하였지요.

 

궤도 작전의 소란 속에서, 별도의 셔틀 편대가 퍼스트브랜드를 향해 빠르게 하강했습니다.

화성의 색깔로 배열된 이 셔틀들은 정착지 내부 지역 위로 솟아 있는 노바마그노르의 대장간 신전으로 향했습니다.

그중 가장 큰 셔틀에는 아크마고스 옥트와 그의 외계기술 전리품이 수송되고 있었지요.

 

타이투스 중대장과 갤로우 총독의 접견은 짧았습니다.

형식적인 절차가 끝나자 그는 곧바로 상황의 전략적 핵심을 짚어 위기가 해결될 때까지 자신과 장교들이 전장 지휘를 맡을 것이라고 총독에게 알렸습니다. 총독은 어리석지 않았습니다.

부하 중 일부는 타이투스의 직설적인 태도에 불쾌감을 드러냈지만,

그녀는 울트라마린들이 네크론들의 위협에 맞서 싸움을 이끄는 것을 기쁘게 생각했습니다.

절망적인 시기에 울트라마의 최고 수호자들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없다면,

행성이 울트라마의 일원이 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갤로우의 장교들은 타이투스에게 그의 도착에 앞서 일어난 사건들에 대한 완전한 평가를 제공했습니다.

무덤 구조물이 노바마그노르의 지각을 뚫고 어떻게 솟아올랐는지,

외곽의 제국 영토에 대한 공격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등등에 대해 말이죠.

하지만 적어도 지금까지는 이러한 공세가 산발적이고 명확한 방향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움브라 지역으로 지정된 적들의 핵심 무덤 도시는 아직 네크론 병력을 내보내지 않았으며,

몇 시간 전 무덤 함선이 상부 구조물에서 분리되어 하늘로 솟아오른 무시무시한 순간 이후로는-

생명의 징후를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데스워치에서 100년 넘게 쌓은 짬밥을 바탕으로,

타이투스는 무덤 단지가 어떤 위협에 반응하여 깨어났을지도 모른다고 추측했습니다.

무덤 함선의 손상을 고려하면, 국지적인 네크론 내전일 수도 있었지요.

하지만 안에 있는 군단들은 휴면 상태이거나 서로 싸우고 있을 것이었습니다.

귀족들의 이탈이 각성 과정을 방해했을 가능성도 있었습니다.

어느 쪽이든, 이러한 이유들로도 지금 보이는 적들의 부진한 공격을 설명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는 또한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울트라마린이 충분한 위력을 가진 폭발 장치로 공격을 감행한다면,

무덤 단지와 그 안에 있는 군단들을 무력화시킬 수 있을 것이었죠.

그렇다면 단 한 번의 공격으로, 노바마그노르에 대한 위협이 실제로 현실화되기 전에 종식시킬 수 있을 것이었습니다.

 

불길한 진격

옵스티누스 요새 꼭대기에 착륙한 지 현지 표준시로 겨우 한 시간 만에,

타이투스와 그의 울트라마린들은 다시 하늘로 날아올랐습니다.

이번에는 건쉽들이 그들을 태우고 노바마그노르의 소란스러운 하늘을 뚫고 움브라 지역의 차가운 그림자로 진입했습니다.

 

침묵에 잠긴 무덤 도시의 방어용 무기들은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아치형 입구에서 군단들이 행진해 나오지도 않았습니다.

건쉽이 이륙하여 선회 비행을 시작하자 울트라마린은 아무런 저항도 받지않고 전진했습니다.

그들 가운데에는 화성 테크-마기들이 운전하는 중력 운반대가 떠 있었고,

그 위에는 타이투스의 명령에 따라 정의로운 분노의 유물 보관소에서 가져온 귀중한 소용돌이 폭탄이 실려 있었습니다.

울트라마린이 후퇴하기 전에 이 종말의 무기를 무덤의 중심부에 설치하고 타이머를 설정할 예정이었죠.

그 결과로 발생하는 엠피릭 폭발은 외계 종족의 도시를 소멸시키고 그 위협을 종식시킬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타이투스와 그의 부대가 동굴 같은 통로와 설계공학상의 틈새를 지나,

움브라 지역으로 진격하면서 그들은 지금 이것이 어떤 종류의 위협인지 의구심을 품었습니다.

미로 같은 복도를 따라 맥동하는 에메랄드빛은 병적이고 불규칙적으로 보였습니다.

요새화된 출입구는 폭파되거나 산산조각이 나 있었고, 카노프텍 구조물들은 부서진 채 흩어져 있었습니다.

무덤 깊숙이 들어가자 울트라마린들은 정지장 안에 갇혀 있던 네크론들이나 널브러진 네크론들을 발견했는데,

그들의 눈동자에는 섬뜩할 정도로 똑같은 불길한 빛이 동시에 번쩍이고 있었습니다.

쓰러진 네크론들을 쓰러뜨린 것은 총격이나 칼날처럼 직접적인 공격은 아닌 듯했습니다.

손상은 없었지만 완전히 무력화된 네크론들은 수백 마리 단위로 금속 시체로 이루어진 불길한 카펫처럼 널브러져 있었고,

울트라마린들은 그 위를 밟아오르며 전진했습니다.

타이투스는 간결한 명령으로 이 생기없는 안드로이드들을 향해 무기를 들어올리려는 모든 시도를 저지시켰습니다.

그는 그러한 행동은 울트라마린의 진격을 극도로 늦출 뿐 아니라,

네크론들을 묶어 놓은 이 기묘한 마법을 깨뜨릴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대신, 타이투스의 공격대는 더욱 불안하고 경계하는 가운데 전진했고,

그들 가운데 있는 테크프리스트들은 소용돌이 폭탄을 조종하며 불안한 이진법 언어로 중얼거리고 있었죠.

 

마침내 타이투스의 부대는 거대한 출입구를 통해 복잡한 기계 장치로 가득 찬 동굴 같은 방의 가장자리에 도착했습니다.

그 공간은 '정의로운 분노'의 승선 갑판보다 몇 배나 더 컸고,

천장은 너무 높아 나른하게 휘몰아치는 녹색 안개 속에 가려져 보이지 않았다.

중앙에는 지름이 최소 100피트에 달하는 네크론 기술 건축물 기둥이 솟아올라 가려진 높이까지 뻗어 있었습니다.

이곳이 바로 불가사의하게 파괴된 무덤의 심장부임이 분명했습니다.

타이투스는 기둥 밑부분에 폭탄을 설치하고 작동하도록 내버려 두라고 명령했습니다.

전투 없이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기 시작한 울트라마린들은 동굴 내부로 진입했죠.

 

-------------------------------------------------------------------------------------------------------------

 

테트라크 아게만 1중대장

울트라마린

 

>> 배치 후 복스 통신 기록 보관소

>> 제목: 울트라마린 1중대장 아게만 //도르비누스Dhorvinus [하이브 월드]

>>>> 작성자: 렉시카눔 드라반투스, 울트라마린

>> 준비 분류: 공습군 지휘부 <알파-프라임 엠피릭 진입> / 행성 조정 <북반구, 도르비누스 허가> / 다중 전장 전략 규정 <코너 전선 사령부>

 

아게만 >> -에어리오스에게 연락해. 시카르 마그나가 무사한지 알아야 한다. <채널 전환: 코너 명령: 도르비누스> 풀부스, 알파-세쿤두스 공중 공격 개시. 데키오르, 알파-테르티우스 진압 시작.

 

[텔레포타리움 신전에서 해독 불가능한 대화

유지보수단] <채널 전환: 도르비누스: 방송>

 

아게만 >> 확인했다, 마고스. 모든 알파-프라임 전투 형제들이 텔레포트 침투 준비를 마쳤다.

마고스, 임무를 계속 진행하라. <채널 전환: 방송: 아멘시스 분대> 용기와 명예를 걸고, 형제들이여, 침투를 준비하라!

 

[텔레포트 순간에 대한 녹음은 엠피릭 포화에 대한 라이브러리우스 관례에 따라 정화되었으며,

순간 이동 출현이 완료되면 다시 시작됩니다]

 

아게만 >> [복스-교란, 무기 사격] 전진! 로가의 자식들을 박살내라.

고리알, 왼쪽 광신도들에게 지속 사격을 가하라. 코란투스, 다음 방으로 가는 길을 만들어라.

임무 표식은 581.브라비스다. <채널 전환: 분대 아멘시스: 도르비누스> 풀부스, 서부 지구의 보조 임무로 전환하여 알파-테르티우스 진압법을 적용하라.

<채널 전환: 도르비누스: 코노르 명령> 확인했습니다, 중대장님.

보조군이 당신의 위치까지 도달하면, 라간시스 점령을 준비하겠습니다.

 

[내부 경보음, 다중 채널 잡음, 헤드업 시길 조정의 3차 표시]

 

아게만 >> <채널 전환: 코너 명령: 도르비누스> 데키오르, 알파-쿼투스에서 보조군 선봉보다 앞서 진격하라.

<채널 전환: 도르비누스: 아멘시스 분대> 형제들이여, 우리가 그들을 잡았다. 톨라리스와 누마다스 분대, 내 위치로 집결하라. 이 이단자들을 도르비누스에서 보는 것도 이제 끝이다. 마크, 8483, 철수 카운트다운 시작. 델틱. 마크라그를 위하여!

 

출처: VOX-THIEF, DAWN OF IAX, 울트라마 방어 함대

>> 녹취록 시작

놀랍지 않습니까? 루테넌트, 오버레이를 보십시오.

아게만의 모든 전략적 움직임은 다음 움직임과 연결됩니다.

조직적이고, 지원되고, 복잡합니다. 보세요. 시카르 성계로의 진격에 주목하시죠.

보기에는 취약해 보입니다. 성계의 행성들뿐만 아니라, 시카르 마그나의 하이브 깊숙한 곳에 숨어 있는 미지의 것들이 너무 많고,

성계 가장자리에 있는 감시 요새들은 만데빌 지점에서 오는 위협에 눈멀고 침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 충분히 승리할만한 코르티스 공격이 성공하면,

그리하여 엔드로스 항구의 예비 함대가 재보급되면,

시카르는 필요할 경우 지원할 수 있는 두 개의 공격 부대와 세 개의 군사 세력들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비인간적입니다.

 

'성계 해군 장교들은 그것을 '자정의 노틸러스'라고 불렀지만,

우리는 이것을 '하그트웨인'이라 불렀습니다.

그리고 이 스페이스헐크 내부에서 '오라의 아들들'이 싸웠습니다.

놈은 60년 전에 우리에게서 도망쳤지만, 바토르 성계로 향하는 길에 다시 포착했습니다.

지난번에는 오크가 헐크 내부에서 우세했지만, 지금은 진스틸러들입니다.

우리는 헐크의 선체 조각 세 개에서 그들을 제거했고, 나머지는 숨거나 매복하고 있습니다.

만약 놈들이 이런 지연작전으로 헐크 내부로 도망칠 시간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입니다.

테크마린들이 헐크의 우현 추진체 드라이브에 거의 도달했으며,

그 혐오스러운 덩어리를 바토르 성계의 태양으로 보내버릴 것입니다.

그 순간까지 우리는 형제들로부터 그 생명체들을 막기 위해 정화하고 불태울 것입니다.'

-오라르의 아들들 제3중대 서전트 고란투스

 

출처: 다중 주파수

음성 전송: 종교재판소 봉인 아래 암호학적 위장 흔적, 추정 광석 처리 시설, 북극 궤도, 하룬잔 9 채석장 세계

 

>> 신참자의 전송

 

도르비누스 정화가 진행 중입니다, 부인.

테트라크 아게만은 이단자 숙청이 예상 범위 내에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제가 주목한 점은, 그가 야전에서 직접 지휘하는 동안에도,

탈라스 노보르, 코르티스, 우이란 막시무스, 그리고 가에페투스 선을 따라 증원된 병력의 상황을-

코너의 테트라크 요새에서 직접 중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4분면 북부

위대한 울트라마의 은하상 북부를 아우르는 지역은 울트라마린 1중대장 세베루스 아게만의 책임입니다.

그는 테트라크 행성 코너뿐만 아니라, 정복과 방어의 최전선에서 직접 이 4분면의 확장을 지휘합니다.

아게만의 전략은 거대하고 복잡하며, 전투 중인 여러 성계들에 대한 동시 공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는 코너 전선이 확장해 나가는 단일 전선으로-

공격을 시도하는 여러 위협들에 대해 1중대장인 자신의 효율적인 전략적 기량으로 체계적으로 대응할 것을 요구하고 있죠.

 

감마 IV 알피스 오브 시설에서 복구된 서보 기록

너무 과한 것임이 분명합니다.

로드 커맨더의 후손 중 한 명에게조차 너무 광범위한 야망입니다.

1중대장이 모든 전략적 소통을 직접 담당하고 있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정보 요원들은 그가 능숙하게 계획을 세웠다고 속삭이지만,

프라이마크 외에는 누구도 팽팽하게 유지할 수 없을 만큼 가닥이 너무 많습니다.

 

++ 갑옷은 경멸로, 방패는 증오로 삼아라 ++

-------------------------------------------------------------------------------------------------------------

 

맹공

울트라마린들이 고요한 무덤을 탐사하는 동안, 고대의 외계 지성들은 그들의 진격을 추적하고 있었습니다.

그 안드로이드들의 정신은 공격 패턴을 계산하고, 스페이스 마린의 갑옷의 약점을 파악하고 있었죠.

많은 이들이 즉시 공격하기를 원했지만, 그들보다 훨씬 더 위대하고 끔찍한 존재의 의지에 의해 저지당했습니다.

그 존재는 매복 공격을 시작하기에 가장 잔혹하고 최적의 순간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타이투스의 공습군이 거대한 기둥까지 절반쯤 왔을 때, 그들의 복점기에 접근 룬이 깜빡이기 시작했습니다.

울트라마린들은 헬멧 자동 감지기로 주변을 훑어보며 시야 모드를 전환하면서 신호의 근원을 찾으려 애썼습니다.

흩어져 있는 네크론 병사들은 여느 때처럼 미동도 하지 않았습니다.

정체불명의 기계들 사이로 에너지 아크가 튀어 오르고, 기괴한 상형문자 패턴이 방금 전처럼 깜빡였습니다.

다른 움직임의 징후는 감지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페이스 마린의 전사로서의 본능은 불길한 예감으로 따끔거리고 있었죠.

타이투스는 기둥을 향해 전속력으로 돌진하라고 명령하고,

메타우루스와 그의 블레이드가드 베테랑들에게 중력-들것을 감시하게 하고 나머지 병력은 모든 방향으로 사격 각도를 확보하여 상호 지원 대형으로 배치하도록 지시했습니다

 

1분이 흘렀고, 그동안 울트라마린은 두 배 빠른 속도로 전진하며 위협을 찾아 무기를 부드럽게 조준탐색하고 있었습니다.

그들 가운데 있던 테크프리스트들은 초인적인 보호자들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 어색하게 허둥지둥 움직였습니다.

공격 부대의 복스 채널에서는 잡음이 윙윙거렸습니다.

아스펙스 판독값은 계속해서 깜빡거리고 희미하게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그순간 무지갯빛 섬광이 스페이스 마린의 대형 한가운데서 너무나도 갑자기 피어올랐고,

초자연적인 어뎁투스 아스타르테스의 반사 신경조차 그들을 완전히 구할 수 없었습니다.

여섯 팔을 가진 안드로이드 괴물들이 각각의 빛줄기에서 튀어나와 수많은 권총에서 적대적인 에너지 빔을 뿜어냈습니다.

울트라마린들은 적대적인 에너지가 경련하는 몸 위로 춤추듯 퍼져나가는 가운데 쓰러졌습니다.

두 명의 테크프리스트가 순식간에 쓰러졌습니다.

마지막 한 명은 메타우루스의 스톰쉴드 방벽 덕분에 겨우 목숨을 건졌습니다.

베테랑 서전트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빠른 속도로, 충격받은 어뎁트와 헥스마크 디스트로이어 사이에 몸을 던졌습니다

 

타이투스의 전사들은 부드럽게 방향을 바꿔 그들 가운데 있는 매복자들에게 불을 퍼부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그렇게 하는 동안, 뱀 모양의 안드로이드들이 바닥의 도관들에서 터져나오거나,

가장 근처의 지구라트 구조물의 측면 수정 패널을 뚫고 나왔습니다.

오피디언 디스트로이어들이 그들의 먹잇감과 충돌하기 전,

마치 슬로우 모션처럼 수정 조각들이 굴러 떨어졌습니다.

놈들의 거대한 칼날들에 전투형제들은 반갈죽당하거나,

혹은 피트 길이의 금속 발톱들에 눈과 아머 조인트 부분을 꿰뚫렸지만,

생존자들은 포효하는 체인소드와 헤비 볼트 피스톨로 반격했습니다.

서전트 오스마디우스가 지휘하는 이래디케이터 분대는 멜타 라이플에서 발사된 폭발로 여러 공격자를 증기와 녹은 금속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로커스트 디스트로이어들이 소용돌이치는 안개를 뚫고 내려오면서 위에서 가우스 화력이 쏟아졌고,

기둥 기저부 주변에는 섬뜩한 녹색 포털이 열려 빙글빙글 돌며 덜컹거리는 스코페크 디스트로이어 무리가 전투에 합류했습니다.

타이투스는 끔찍한 적들과 칼날을 맞대며 입을 굳게 다물었습니다. 그의 공습군은 포위되고 말았습니다.

 

공포들에 포위당하다.

악몽 같은 적들에게 사방에서 공격받은 상태라면, 저급한 전사들은 공황 상태에 빠졌을 것입니다.

메타우루스 서전트 뒤에 웅크리고 있던 테크프리스트는 벌써부터 이진법 기도를 중얼거리고 있었습니다

그는 공포에 질려 언제든 중력-들것 아래로 기어들어갈 준비가 된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울트라마린은 즉각적이고 강력한 반격을 가했습니다.

군기병 가드리엘이 이끄는 타이투스의 공습군 대부분은 파워 아머로 무장된 강력한 주먹을 움켜쥐고,

기둥 기슭을 향해 맹렬하게 돌진했습니다. 그들의 칼날은 파멸의 노래를 불렀습니다.

디스트로이어들은 그들 앞에 쓰러졌고, 부서진 시체들은 형체를 잃어가며 반짝였죠.

 

다른 분대들은 사격 위치로 이동하여 매복한 적들에게 사격을 퍼부었고,

그동안 가드라엘의 뒤를 따라 타이투스와 메타우루스, 그리고 그의 동료들은 중력-들것과 마지막으로 살아남은, 굳어버린 기계교 수행원을 서둘러 목표지점으로 재촉했습니다.

매 순간마다 울트라마린은 더 많은 사상자를 냈습니다.

적들의 칼날이 신체를 마구 토막내고, 에메랄드빛 에너지 광선들이 살점을 벗겨나가는 순간에,

전투형제들은 고통에 신음하거나 무전기를 통해 맹세를 내뱉었었지요.

공습군을 호위하던 두 명의 의무병은 쓰러진 전사들에게 지혈제와 자극제를 투여하거나,

죽은 자들에게서 유전자 씨앗을 회수하기 위해 이리저리 뛰어다녔습니다.

디스트로이어들은 파괴되고 폭발하며 국소적인 위상도약장 속에서 희미하게 사라졌지만,

기둥 기저부 주변에서 불타오르는 차원관문들에서 더 많은 디스트로이어들이 점점 더 많이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울트라마린들은 고통스러운 발걸음으로 목적지에 한 걸음씩 전진했습니다.

그때, 거대한 기둥이 안개 속으로 사라진 저 높은 지점에서 번쩍이는 에너지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그것은 마지막 테크프리스트를 강타하여 그를 보호하려던 블레이드가드 한 명과 함께 고운 진홍색 안개로 만들어버렸습니다.

타이투스 중대장은 차가운 분노에 차서 기둥 측면을 따라 내려오는,

가시 돋친 금속 꼬리를 휘감고, 빛나는 눈으로 자신을 노려보는 끔찍한 형체를 노려보았습니다.

네크로소르 아멘타르가 먹잇감을 도살하러 온 것이었지요.

 

마지막 테크프리스트가 죽자 보텍스 폭탄을 깨울 희망은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아멘타르가 다가오면서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잠들어 있던 네크론의 눈에서 맥동하는 기이한 빛이 차갑고 독성 있는 빛을 발했습니다.

동굴 바닥 곳곳에서 안드로이드 형체들이 비틀거리며 일어섰고,

그들의 내부에서 굵은 에메랄드빛 불꽃이 반짝이며 금속 손가락은 움켜쥐는 발톱으로 변했습니다.

그들 중 첫 번째 안드로이드가 울트라마린들의 퇴로를 차단하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는 순간,

그들의 괴물 같은 주인은 마지막 9미터쯤에서 도약하여 뚝 떨어져 가이우스 분대의 전투형제들 한가운데를 덮쳤습니다.

네크로소르는 그 거대한 몸집에 비해 무시무시한 속도로 공격하고 회전하며,

섬뜩한 효율성으로 울트라마린들을 갈기갈기 찢어놓았습니다.

 

순식간에 울트라마린의 상황은 감당할 수 없게 되었고, 승리는 그들의 손을 떠났습니다.

자살적인 최후의 항전을 벌여봤자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알고 타이투스는 후퇴를 명령했습니다.

볼트 무기가 천둥처럼 울려 퍼지고, 수류탄이 굉음을 내고,

멜타 빔이 용과 같은 분노를 뿜어내며 타이투스의 전사들은 몰려드는 적들을 뚫고 방 입구로 퇴각했습니다.

그들 뒤에서 가이우스 분대는 헌신적인 후방 방어 작전을 펼쳤습니다.

그들은 마지막까지 용기와 명예를 보여주며, 다른 전투형제들이 후퇴하기에 충분할 만큼 네크로소르와 그 살인적인 무리를 막아내기 위해 목숨을 바쳤지요.

 

 

어둠의 전리품

아크마고스 옥트가 삼엄한 경비 속에 외계 기술 전리품을 가지고 공장에 들어섰을 때,

지역 기술 사제들의 약간의 항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옥트의 계급, 탁월한 화성인으로서의 지위, 그리고 그가 채찍처럼 휘두른 일련의 이진법 오버라이드 코드 덕분에 곧 진압되었지요.

아무도 그에게 도전하거나 방해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 옥트는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그는 울트라마린들에게 그 육중한 장치가 네크론 무기라고 말했고, 어떤 의미에서는 거짓말은 아니었습니다.

그가 소속된 비밀 컬트의 가르침과 수 세기 동안 축적된 외계 기술 전문 지식 덕분에,

그는 그것이 특히 화려한 테서랙트 금고임을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유물 자체는 무기가 아닐지 모르지만, 그 안에 갇혀 있을 것이 분명한 크탄 조각은 매우 위험하고 강력했습니다.

옥트는 그 생각에 혈액 펌프가 빠르게 움직였습니다.

용과 그 동족이 옴니시아의 천사적 측면이라는 그의 믿음은 절대적이었습니다.

그의 전두엽은 기계신의 화신을 해방시켰을 때 분명히 자신에게 주어질 축복의 이미지로 가득 차 춤을 추고 있었죠.

 

피의 상승

네크론 전사와 이모탈 무리들에게 사방에서 공격받은 타이투스와 그의 생존 분대들은 엄숙한 절망감에 휩싸여 지표면으로 후퇴했습니다.

어둡고 메아리치는 볼트들에서, 쓰러진 안드로이드들의 시체 더미가 울트라마린들이 그 사이를 지나갈 때 몸부림쳤고,

생체금속 손들이 질주하는 전투형제들을 움켜잡았습니다.

그들이 후퇴하는 동안, 울트라마린들을 응시하는 수백 개의 기계식 안구 렌즈에서 광기의 독기어린 빛이 타오르고 있었죠.

 

기괴한 미로를 헤쳐나가며 더 높은 곳으로 진격하는 동안,

타이투스의 공습군은 크립텍들과 그들의 카놉텍 조수들이 네크론을 강제로 해체하고,

떨리는 몸에 지나치게 큰 무기 팔다리를 접붙이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그들은 새로운 디스트로이어 무리나 축축한 인간 가죽을 두른 칼날 손가락을 가진 플레이드 원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카놉텍 구조물들은 마치 장대 같은 팔다리로 어둠 속에서 솟아올라,

에메랄드빛 에너지 광선으로 타이투스의 공습군을 공격하거나,

스캐럽 구름에 둘러싸인 거대한 거미처럼 높은 곳에서 내려왔습니다.

울트라마린은 그들의 길을 막는 적들을 물리치고 싸울 필요가 없는 적들은 피했습니다.

매번 충돌할 때마다 사상자는 늘어났고, 탄약은 바닥났으며,

빛나는 심연 위의 솟아오른 다리 위에서 또 다른 용감한 분대가-

추격하는 네크로소르를 막기 위해 물러나 목숨을 바쳐야 했습니다

 

울트라마린은 전투 속에서 경사로를 올라, 마지막 동굴형태의 홀을 가로지르기 시작했습니다.

희생자들을 광기어린 분노속에 마구 강타하고 찢어버리는 절뚝거리는 안드로이드 무리들을 뚫고 지나가느라 또 많이 손실되었죠..

타이투스와 살아남은 전사들의 마지막 돌격 아래,

금속 신체들이 산산조각 나고 발톱에 칼날과 부딪히며 번쩍인 끝에,

울트라마린들은 폭풍우가 몰아치는 하늘 아래 쏟아지는 비 아래 올라왔고,

마침 썬더호크 건쉽들 또한 전방에 도착해 있었습니다.

강습선의 램프문들 위로 올라온 생존자들 중 부상당하지 않은 전사는 한 명도 없었고,

거의 절반에 가까운 전사들이 심연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결국 탈출했습니다. 네크론은 오늘 그들을 전멸시키지 못했습니다.

 

타이투스는 마지막으로 탑승하여, 마지막 절뚝거리는 울트라마린이 아포테카리 마르코스의 부축을 받아 자신를 지나갈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그러는 동안에도 가우스 블래스트들이 주위를 내려치며 썬더호크의 선체를 갉아먹고 있었죠.

마침내 그가 탑승한 강습선이 이륙하는 동안,

타이투스는 닫히고 있는 램프문 너머로 무덤도시에서 쏟아져 나와 추격하는 네크론들을 돌처럼 굳은 얼굴로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는 썬더호크가 움브라 지역에서 이륙하는 동안,

썬더호크를 스쳐 지나가는 에메랄드 에너지 광선들은 무시했습니다.

다만 타이투스의 시선은 크게 벌어진 아치길의 그림자 한가운데 도사리고 있는 네크로소르의 차가운 눈에 고정되어 있었습니다.

마침내 램프문이 완전히 닫히고, 강습선 편대가 옵스티누스 요새를 향해 비행하는 동안에도,

타이투스는 그 괴물의 무자비한 시선이 자신에게 닿고 있는 것을 느꼈습니다..

 

 

Posted by 스틸리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