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ource: White 500Worlds Titus

 

 

>> 성계 분석 설명 음성 기록//

 

>> 발췌 1-00-6//1-01-18//

 

위대한 울트라마 재정복, 베스파토르 전역에서 원정-보조원으로 해상 측량 능력으로 봉사 중인,

나 로그 트레이더 로스 3세가 남기는 공식 음성 기록이다.

타이투스 경, 헬리오드라스 성계에 대한 초기 평가를 제출합니다.

이 성계는 병참학자들이 제공한 십일조 기록과 일치할 정도로- 

상당한 제국 거주민들을 자랑한다는 사실을 보고하게 되어 기쁩니다. 

이는 이전 보고서에서 언급했듯이, 제국에서 홍보하던 것보다 훨씬 더 적대적인 것으로 드러난, 

지난 두 개의 '충성스러웠어야 할' 성계들과는 대조적입니다. 

특히 이곳의 농업 행성 이다루스는 귀하의 전권대사의 관심을 받을 만합니다. 

제가 이 녹음을 하는 동안 베스타 여사는 이미 그 행성으로 파견될 대표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목할 만한 행성은 노바마그노르인데, 저는 이 행성을 변방 개척 행성에서, 

산업화된 하이브-직전 단계 시기의 행성으로 재분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행성은 지난 세 차례에 걸쳐 십일조 납부 의무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보이며, 

500개 행성에 편입하자는 초기 음성통신 제안들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 보고서에는 야생 행성 코르노비움과 가스 행성 리리오에 대한 제 서보 스카웃의 분석 결과가 첨부되어 있습니다. 

두 행성 모두 막대한 자원 발굴 잠재성이 있으며, 

특히 코르노비움 행성의 경우 징병 행성으로 유용하게 쓰일 수도 있겠습니다.

유감스럽게도 리리오 탐사는 얼마 못가 중단되었습니다. 

또한, 이 성계의 광범위한 소행성대에 대한 조사는 현재 불가능합니다. 

두 경우 모두 상당한 오크의 존재 때문에 중단되었습니다.

제 병력은 적지 않지만, 함대가 평가해야 할 행성계가 많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

소규모 전투에 병력을 낭비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 성계에서 계속되는 오크의 위협은 성계 인간거주자들에게 압박을 가하고 있으며, 

이는 우리와의 외교적 입장에 유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추가 메모 및 데이터 파일은 log>>sup/2-00-00에 첨부되어 있습니다. 

저는 그대의 충실하고 헌신적인 시종, 로그 트레이더 디오니셀라 로테 3세입니다.

 

>> 발췌문 끝

 

**입꾹닫해라, 아니면 답을 듣게 될 것이다.++

 

그림자 진 자취

헬리오드라스 성계의 이다루스 행성은 하이브 함대 레비아탄의 아가리 속에서 몸부림치고 있었습니다.

타이라니드는 베스파토르 전선의 확장된 측면을 뚫고 이다루스를 향해 가시 돋친 독침을 날렸습니다.

귀중한 농업 행성을 구하기 위해 타이투스 중대장의 함대는 전속력으로 개입에 나섰지요.

 

이다루스는 타이라니드 생물체로 가득했습니다.

 

외계인들이 층층이 진격해 올라오면서, 농경 탑들에서는 피가 섞인 폭포가 흘러내렸고,

참호에 자리 잡은 울트라마 방어 보조군과 지역 민병대 병력은 압도당했습니다. 

수 마일에 걸쳐 펼쳐진 거대한 목초지는 수천 단위의 호마건트들이 공포에 질린 가축과 목동들을 갈기갈기 찢어놓으면서-

마치 도살장으로 변했습니다. 

우주에는 수많은 하이브 함선들이 이다루스를 완전히 흡수하기 위해 행성 주변으로 모여들고 있었죠.

 

타이투스의 함대는 마치 벼락처럼 공격해 왔습니다. 실바 준장의 지휘 아래, 울트라마린과 방어 함대 전함들은 우아한 측면 공격 기동으로 거대한 타이라니드 생체 함선들을 포착했습니다

 

그리고 잔혹한 해상전이 펼쳐졌습니다.

썬더호크들은 우주 공간을 가로질렀고, 그 속에서 2중대 전사들은 가장 거대한 하이브 함선들의 맥동하는 내부로 침투하여 섬뜩한 생체 공방들과 끊임없이 밀려오는 괴물들을 헤치고 나아가 거대한 크랙 폭탄들을 설치했습니다. 

임무를 마친 생존자들은 하이브 함선이 내부 폭발의 격렬함으로 흔들리고 파열되는 가운데 탈출선으로 후퇴했습니다.

 

부상당한 생체 함선들이 손상된 울트라마 순양함들과 사투를 벌이는 동안, 

강습선들의 일제 사격이 이다루스의 대기를 뚫고 들어왔습니다. 

전차와 아웃라이더 선봉대를 실은 썬더호크들이 뒤이어 진입했습니다

 

드롭 포드들이 행성 곳곳의 주요 전략 지점에 울트라마린을 쏟아붓기 위해 착륙했습니다. 

그 후 3일 동안 지속된 강렬한 정화 작전이 펼쳐졌습니다. 

첫 번째 날이 끝날 무렵, 일련의 표적 공격으로 무리의 기세가 꺾였고 중요 기반 시설이 안전해졌습니다. 

두 번째 날이 끝날 무렵, 레가투스 미네르바스와 그녀가 지휘하는 보조 연대들이-

울트라마린을 지원하기 위해 행성에 상륙하여 살아남은 타이라니드를 살상 지대로 몰아냈습니다. 

세 번째 날의 마지막 해가 저물 무렵, 

타이투스 중대장은 직접 마지막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그는 여전히 시냅스 신호로 무리를 유지하고 있는 거대한 타이라니드 프라임과 결투를 벌여 체인소드로 괴물의 머리를 베었습니다.

 

 

불길한 운명

이다루스에서의 전투가 끝나기도 전에, 타이투스 중대장은 조언자들에게 외계인의 기원지를 추적하도록 지시했습니다. 

하이브 함대 레비아탄의 일부가 울트라마 영토로 대규모 침입을 하는 사태는 용납할 수 없었습니다. 

더 많은 분열함대들, 혹은 더 거대한 함대가 아직 숨어 있을지도 몰랐죠.

항법 데이터, 아스트로패스 코르넬리우스의 예언, 그리고 챕터 노예들이 수집한 조난 신호 기록이 분열 함대의 진행 상황을 생생하게 보여주었습니다. 

전략 분석가들은 타이투스가 이다루스 표면에서 기함으로 돌아올 때쯤 따라갈 분열함대의 명확한 경로를 파악해냈습니다.

그러나 500개 세계의 국경 너머로 이어지는 그 경로에는 이상 현상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최근 울트라마에 합류된 것으로 기록된 행성, 노바마그노르였습니다. 

이 행성에는 인구가 많았고,  수 세대 안에 하이브 도시들이 올라왔죠.

하지만 타이라니드는 행성 전체를 뒤덮을 산업과 정착지가 번성하고 있음에도 행성을 피했습니다. 

그들은 완전히 행성에서 이탈하여 우회하고 있었죠.

 

타이투스와 데스워치에서 복무했던 그의 전우들에게 이것은 분명하고 불길한 징조였습니다. 

타이라니드는 네크론 무덤 행성에 직면했을 때만 이런 식으로 행동했기 때문입니다. 

제국의 '마기 바이오로지스'는 아직 원인을 분석하지 못하고 있었지만,

어쨌든 노바마그노르 표면 아래에서 고조되는 위험은 무시할 수 없었고, 

실질적으로 울트라마 국경에 접근하는 추가적인 타이라니드 가능성보다 훨씬 더 시급한 문제였습니다. 

타이투스 중대장은 주저 없이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의 함대는 네크론의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노바마그노르로 향했습니다.

 

 

++ 외계인을 살려두지 마라 ++

 

고통받는 행성

울트라마 사절들은 노바마그노르 행성이 비교적 최근에 식민지화되었다고 기록했습니다. 

그들은 점점 더 오염되는 황무지 지대와 도시 및 산업 지대가 번갈아 나타나는 행성에 근면한 제국 시민들이 거주하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그러나 타이투스의 함대가 접근했을 때 마주한 행성은 전혀 달랐습니다

 

타이투스의 부대는 노바마그노르의 고궤도 구역에 진입하면서 흩어진 전투 대형으로 펼쳐졌습니다. 

함대의 복스 수신기들이 아래 행성에서 오는 단편적인 신호를 감지했습니다. 

조난 신호, 다급한 명령, 그리고 금속 피부에 빛나는 녹색 눈을 가진 공격자들을 묘사하는, 

궁지에 몰린 행성 민병대 간의 알아듣기 힘든 교신 내용이 잡혔죠. 

노바마그노르 표면 깊은 곳에서 솟아오르는 급격한 지열 및 전자기 신호가 아우거 시스템들에 가득 포착되었는데,

자연적인 것도 제국의 것도 아닌 것으로 여겨지는 불가사의한 에너지 신호가 뒤섞여 있었습니다. 

 

소용돌이치는 폭풍운이 노바마그노르를 극에서 극까지 가렸습니다. 

에너지 간섭파와 함께, 그것들은 표면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위의 우주 공간에 있는 사람들에게 숨기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무덤 행성이 깨어났고 노바마그노르의 사람들이 공격받고 있다는 사실에는 의심의 여지가 거의 없었지요.

 

타이투스는 지체 없이 기함인 정의로운 분노의 전략실에서 전쟁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그의 고문들 중 가장 솔직한 기수 가드리엘을 비롯한 몇몇은 노바마그노르의 수도 정착지인 '퍼스트브랜드'에 즉시 전투 강하를 주장했습니다. 

그곳에는 강력한 지휘 요새이자 행성 총독 아드리카 갤로우의 권력의 중심지이기도 한 옵스티누스 요새가 있었지요.

 

옵스티누스 요새가 확보되거나, 필요하다면 탈환되고 갤로우 총독의 지위가 확인되면, 

실행 가능한 전략적 계획을 수립하면서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실행할 수 있었습니다. 

레가투스 미네르바스를 비롯한 냉철한 조언가들은 초기 정찰 비행, 

서보 스컬 편대를 이용한 지표면 투시, 그리고 작전 개시 전에 광범위한 이론전략을 구축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제안했습니다. 

타이투스와 그의 형제들이 미네르바스를 얼마나 존경했는지는, 

그녀가 필멸자임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제안이 다른 이들의 제안만큼 중요하게 여겨졌다는 점에서 알 수 있었지요.

 

그러나 타이투스가 어떤 결정을 내리기도 전에 배 전체에 새로운 경보음이 울려 퍼졌다. 

노바마그노르 표면에서 거대한 무언가가 솟아오르고 있었는데, 

마치 대륙이 격렬한 바다 ​​한가운데서 솟아나는 것처럼 폭풍운이 갈라졌습니다. 

거대한 네크론 전함이 저궤도로 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함선은 타이투스의 가장 큰 함선조차 왜소하게 만들었습니다.

함장들이 전투권역의 새로운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기동하고, 요격기 편대가 격납고에서 쏟아져 나왔죠. 

몇 분간의 긴장되는 순간 동안, 무덤 함선은 울트라마린 함대에 막대한 피해를 입힐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복점기들에 따르면 그 함선은 이미 심각한 손상 흔적을 보였고, 

그 손상의 대부분은 네크론 무기에 의한 것으로 보이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무덤 함선의 조타석에 앉은 자는 전투에 관심이 없는 듯했습니다. 

작동 중인 포대가 재빨리 그것의 경로에서 이탈하기에는 너무 느린 제국 함선들을 향해 맹렬한 에너지 화염을 발사했지만, 

네크론 함선은 전투에 참여하는 대신 노바마그노르에서 완전히 이탈하고 있었죠.

 

행성 궤도 전쟁 

중대장 타이투스는 경량함들은 추가적인 무덤함들의 등장에 대비하여 감시명령을 내린 후,

가장 묵직한 전함들로 즉각적인 요격 작전을 지시하는 한편, 

2중대 최정예 전사들과 함께 침투 어뢰에 올라타 직접 공격을 지휘했습니다. 

이 외계 함선이 노바마그노르에서 탈출한 목적이 무엇이든, 

그는 외계인들이 다른 제국 행성들을 위협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었습니다. 

실바 준장의 전함들이 해당 전함과 치열한 포격전을 벌이는 동안, 

방어 함대와 울트라마린 우주 전투기 편대는 네크론 요격기 사이로 침투 어뢰가 명중할 수 있도록 길을 열었습니다. 

멜타 드릴의 굉음과 볼트 사격의 맹렬한 기세 속에서, 

타이투스 함장과 그의 동료들은 울트라마의 분노를 네크론 함선 내부에 쏟아냈습니다.

 

울트라마린들은 각자 지정된 목표들을 향해 맹렬히 전진했습니다. 

그들은 비틀거리는 네크론 전사들과 교전을 벌였습니다.

소름끼치는 안드로이드 외계인들은 가우스 무기들을 쏟아내며, 

어둠과 휘몰아치는 총연기 속을 배회했습니다. 

서전트 메타우루스가 이끈 일련의 측면 공격 기동 공격이 새로 구축된 네크론 방어선을 무너트리거나,

혹은 아군의 막대한 교차사격 아래 찢어지게 만들었습니다.

울트라마린들은 더 깊숙히 전진하며, 함선의 심장부에 검을 꽂아넣었습니다. 

외계인들이 함선 중심부 근처의 한 공간에 방어 태세를 집중하고 있다는 것이 곧 명백해졌습니다. 

그러나 사실 이 공간은 지휘실이 아니라 신전과 실험실 사이에 놓인 공간이었고, 

그 중심에는 거대하고 복잡해 보이는 네크론 유물이 놓여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솟구치는 녹색 에너지 아크번개 아래에서, 

타이투스와 그의 전투형제들은 정예 수호무사들과 함선 수비대의 남은 잔존 병력을 거느린- 

위풍당당한 네크론 귀족과 마주쳤다. 

함선처럼, 그의 수호무사들 대부분 역시 이전 전투의 흔적을 보였고,

울트라마린들의 냉혹한 공격에 곧 쓰러졌다.

 

승리 후, 타이투스 중대장은 네크론이 필사적으로 지켜낸 유물을 조사하고, 

데이터 전송을 통해 함대의 지원 전문가들에게 조사 결과를 공유했습니다. 

그가 유물에 멜타 폭탄을 장착하려는 찰나, 함대의 어뎁투스 메카니쿠스 지원함들 중 하나에서 무전이 들어왔습니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아크마고스 옥트였는데, 

타이투스가 신뢰하는 인물은 아니었지만 외계 기술에 대한 그의 전문 지식은 마지못해 인정하고 있었죠. 

옥트는 그 유물이 엄청난 위력을 지닌 무기일 수 있으며, 

통제되지 않은 상태에서 파괴할 경우 폭발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거기서 발생한 에너지 쇄도는 울트라마린 함대와 어쩌면 아래의 행성까지도 파괴할 수 있다 말했습니다.

하지만 만약 그것을 퍼스트브랜드에 있는 어뎁투스 메카니쿠스 공장으로 옮길 수 있다면, 

옥트 자신이 그 장치를 안전하게 연구하고 무력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죠.

 

타이투스는 위험을 무릅쓰고 유물을 파괴하는 것을 고려했습니다. 

하지만 알 수 없는 것이 너무 많았습니다. 

이 장치는 무엇이며, 네크론은 왜 노바마그노르에서 이 장치를 빼내려고 그토록 애썼을까요? 

이 장치는 아래 행성에서 벌어지고 있는 폭력 사태와 어떤 관련이 있으며, 

이 네크론들은 무엇으로부터 도망치려 했던 것일까요? 

누가 또는 무엇이 그들과 그들의 함선을 심하게 손상시켰을까요? 

불길했지만 임무를 계속 수행하기로 결심한 타이투스는, 

무덤 함선이 완전히 침몰되기 전에 아크마고스 옥트에게 장치를 인계하도록 허가했고,

자신은 행성에 전투 강하를 하기위한 즉각적인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가드리엘의 공격적인 조언이 일단은 승리했지만, 

타이투스는 앞으로의 작전을 위한 정보를 얻기 위해 행성 전역에서 정보 수집 노력을 강화하도록 명령했습니다. 

행성 지표면에서 싸우는 데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었고, 그동안 타이투스는 그의 의문점들에 대한 답을 얻고자 했죠.

 

여기에는 답을 요구하는 질문들이 있고, 감춰서는 안 될 비밀들이 있다. 

나는 진실을 찾아낼 것이다. 만약 그 길을 헤쳐나가야 한다면, 마땅히 그리 할 것이다.'

노바마그노르 전투 강하 전, 데메트리안 타이투스 중대장이 전략 조언가들에게 한 연설

 

 

--------------------------------------------------------------------------------------

 

아크마고스-콘트로버탄트 옥트

세그멘툼 파시피쿠스에서 제4차 타이라니드 전쟁이 발발했을 때, 

수많은 군대가 그 대열에 합류했고, 아크마고스 콘트로버탄트 위트보르 옥트도 그중 한 명이었습니다.

아크마고스라는 직위는 그에게 옴니시아의 심오한 비밀을 연구할 권한을 부여했고, 

이를 통해 진정한 인간 기술을 파악하고 외계 기계의 타락 징후를 감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의 명령에 따라 고대 기술의 발견물들은 그것을 회수했던 불운한 마기들과 함께 원자화되었지요. 

그는 이단 기술과 외계 장치를 연구했다고 의심되는 경쟁자들을 화형에 처하는 것을 감독했습니다. 

그의 조사는 또한 그를 화성의 비밀 종교 집단의 깊숙한 곳으로 이끌었고, 

계시와 광기를 통해 별의 신 크탄들을 숭배하는 길로 접어들게 했습니다. 

아크마고스 옥트는 산산조각난 화성의 신인 일명 '용'의 숭배자가 되어, 

용과 그 동족들이 옴니시아의 천사라는 믿음을 주입받았지만 공개적으로는 여전히 이단을 추적하고 있었죠. 

옥트는 이러한 자격으로 바스티오르 전장으로 향했고, 

그 전투 속에서 울트라마린을 돕겠다고 맹세했습니다. 

물론 그의 맹세는 충성심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500세계를 되찾겠다는 울트라마린들의 포부에 이끌린 것이었지요. 

 

그는 동료들에게 울트라마린의 성전을 이용하여, 

재정복된 행성들에서 발견될 고대 기술을 성스러운 화성이 차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지만, 

속으로는 더 깊은 속셈을 숨기고 있었습니다. 

옥트는 울트라마린이 진격하면서 무덤 세계를 발견하고, 

어쩌면 용이나 다른 신들의 잠들어 있는 조각들을 발견할지도 모른다고 믿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할 수만 있다면 그들을 속박에서 해방시켜 주길 원했죠.

옥트는 그러한 충실한 봉사에 대한 신의 보상이 참으로 클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사실 이것이 바로 타이투스의 함대가 위대한 울트라마의 국경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동안, 

옥트가 '디스커르수스 옴니스' 함선과 함께 울트라마린들을 지원해준 이유였지요.

-----------------------------------------------------------------------------------------

 

Posted by 스틸리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