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rce: Warhammer 40,000: Dark Angels 10th codex
후계 챕터들
다크 엔젤 챕터는 자신의 후계 챕터들 상당수와 죄책감 및 사명아래 긴밀한 유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군단의 해산 이후에도, 후계 챕터들은 은밀한 방식으로 정기적으로 만나고 있으며,
만나서 전장 지식을 공유하고 고대 전통들을 유지하고 있죠.
이점은 지금까지 창설된 다크엔젤의 모든 후계 챕터들이 공유하고 있습니다.
다크엔젤의 후계챕터들 대다수는 모챕터의 독특한 조직체계를 따라하는데,
데스윙과 레이븐윙의 동류 조직들이 여기 포함되지요.
예를 들어, 엔젤스 오브 벤전스 챕터같은 경우 데스윙 개념의 드레드윙,
레이븐윙 개념의 랩터윙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엔젤스 오브 리뎀션 챕터의 1st와 2nd 중대들은 일명 레드윙들이라 불리죠.
이 외에도, 가디언즈 오브 더 코버넌트 챕터의 경우 이너 써클을 '시크릿 오더'라 부르며,
엔젤스 오브 앱솔루션의 경우 '히든 브라더후드'라 부릅니다.
다크 엔젤의 후계챕터들은 자신들의 돌아온 프라이마크를 열정적으로 존경합니다.
일부 경우에서는 심지어 다크엔젤 모챕터보다도 더욱 숭상하죠.
그렇기에 라이온 본인에게 직접 전장에서 지휘받는 것을 크나큰 영광으로 여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때때로 대군기들 혹은 스테인드 아마글래스 성소들에 새겨서 장식합니다.
이보다는 덜 알려진 사실로, 그가 이 챕터들의 이너 써클들 중 일부로 구성된 긴밀한 의회의 수장으로 앉아있는데,
여기서 무엇이 토의되고 전해지는지는 오직 그들만이 알고 있을 것입니다.
엔젤스 오브 리뎀션
엔젤스 오브 리뎀션은 폴른 사냥에만 전념하며,
그래서 그러한 과정 속에서 수시로 다른 모든 것들을 빈번히 버리곤 합니다.
그래서 인퀴지션의 징계 소환을 받았어야 했지만,
대균열의 시작과 함께 그것이 지연되었습니다.
더욱이 대균열이 만들어낸 통신망 교란이 이들의 추가적인 비행들이-
테라로 닿는 것을 차단하고 있기에,
챕터의 비밀스러운 임무수행은 가열차게 이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엔젤스 오브 벤전스
엔젤스 오브 벤전스만큼이나 냉혹하고 단호한 챕터는 없습니다.
이들이 막대한 사망손실조차 감수하고 후퇴를 거부한다는 사실은 문서들로 잘 기록되어 있으며,
일부 경우들에서는 중대한 손실들 덕분에 챕터의 미래가 위험에 빠진 경우도 있었죠.
어뎁투스 아스타르테스 전사들 기준으로도,
이들은 황제의 적들을 박해하는데 있어 무자비하고 가혹하며,
특히 카오스 신들의 숭배하는 자들을 가장 혐오합니다.
컨세크레이터즈
컨세크레이터즈 챕터는 신비로운 챕터로 유명합니다.
아무런 경고없이 전장에 와서는, 적들을 물리치고는 아무말도 없이 사라지죠.
이 수수께끼 챕터는 모든 종류의 고대 유물들과 신성한 고대패턴 갑주들,
무기들과 차량들을 사용합니다.
컨세크레이터즈 챕터는 1군단의 가장 존귀한 재산들을 물려받았다 여겨지며,
그들을 오랜 세월동안 잘 보관하여 라이온의 적들에게 사용하죠.
엔젤스 오브 앱솔루션
이 챕터의 전사들은 영적 저주에 대해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이 지닌 고대의 죄악이 옛 모성 칼리번에서의 충성파 선조들이 보여준 선택들로 구원받았다 여기지요.
그러나, 이들 또한 여전히 자신들에게 반역자들의 징벌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들 또한 다른 언포기븐 챕터들이 지닌 모든 동기요소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그들이 지닌 죄책감의 무게로 고통받지 않을 뿐이지요.
블레이즈 오브 벤전스
블레이즈 오브 벤전스 챕터는 라이온 엘'존슨의 유전씨앗으로 만들어진 첫번째 프라이머리스 마린들입니다.
이들은 모든 전력이 인도미투스 성전에 투입되어,
수십 행성들을 해방시키고 그보다 더 많은, 가망없다 판단된 수십 행성들에게 파멸을 선사하였죠.
이들은 폴른 박멸의 열망아래 성전에 참여하였는데,
성전을 반역자들 다수를 표면 위로 끌어올리기 좋은 수단들로 보았기 때문이었죠.
디시플즈 오브 칼리반
디시플즈 오브 칼리반은 함대 기반의 챕터로 눈부신 속도로 공습작전들을 감행합니다.
이들은 공개되지 않은 이유들로 M37년도에 설립되었습니다.
이들의 창설에 관련된 루머들이 풍부한데,
언포기븐 챕터들은 이들이 사이퍼Cypher라 알려진 레니게이드를 추격하기 위해 창설되었다 추측하죠.
이들은 전장에 성해함들을 가지고 다니는데, 이 유물들이 그저 상징에 불과한지-
아니면 뭔가 더 사악한 목적들이 있는지는 알려진 바 없습니다.
엔젤스 오브 디파이언스
견디는 자, 정복하는 자라고,
라이온 엘'존슨은 그렇게 불리곤 했습니다.
프라이마크의 전설적인 끈기와, 막대한 고통을 감수하면서까지-
승리를 달성하는 그의 군단의 능력은 이 새로운 프라이머리스 마린 챕터,
엔젤스 오브 디파이언스에 구현되었지요.
제국의 가장 암울한 시대에 창설딘 이들은-
절망의 장막 아래서 희망의 등대로 거듭났으며,
인도미투스 성전에서 다수의 찬사들을 받았죠.
브링어즈 오브 저지먼트
브링어즈 오브 저지먼트 챕터는 광란적인 열정을 지닌 챕터입니다.
반역자와 마주할 경우, 이들은 전 행성을 죄악으로 여깁니다.
이들의 관점에서, 단 한 명의 시민이 보여준 나약함조차도-
행성 전 인구의 나약함을 암시하고 있죠.
그리고 그 대가는 죽음입니다.
이 챕터가 저지른 온갖 수많은 잔학행위들은 인퀴지션조차 선씨게 넘었다 말하며 분노할 정도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아직도 단념하지 않고 있지요.
나이츠 오브 앱호런스
창설 이후 800년간, 나이츠 오브 앱호런스 챕터는-
구울 스타즈에서 외롭게 투쟁하며 자신들의 검들을-
제국이 이때까지 조우한 가장 위험천만한 외계인들 중 일부의 피와 내장으로 적셨습니다.
그리고 이때 이후로, 이들은 제국의 변방 구역들을 순찰하며-
외계인 공포들을 학살하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물론 폴른 정보 확보도 놓치지 않죠.
프라임 앱솔버즈
울티마 파운딩 챕터인 프라임 앱솔버즈의 현 챕터 마스터 다기엘 한Dagiel Harn은,
폴른에 대한 진실을 아즈라엘 본인을 통해 직접 배웠습니다.
고집센 전사인 다기엘 한은, 아즈라엘 본인을 통해 다 듣고 난 이후에도-
그의 챕터 형제들이 다른 언포기븐 다수가 지닌 책임감을 따를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죠.
한에게 있어, 폴른은 다른 배신자들과 딱히 별 차이가 없었던 것이지요.
그또한 챕터에 이너써클을 창설하고 특별한 중대들을 설립하긴 했지만,
그는 챕터의 임무가 황제의 적들을 모두 동등히 사냥하는 것이라 여기고 있습니다.
가디언즈 오브 더 코버넌트
가디언즈 오브 더 코버넌트의 전사-수도승들이 어느 파운딩에서 나왔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다만 그들 또한 언포기븐에 속해있다는 사실만 알려져 있지요.
이들의 모성 모르티카 VIIMortikah VII는 제국 서부 가장자리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군기들, 갑주와 차량들에는 거미줄 같은-
손으로 빼곡히 써놓은 문구들이 적혀 있는데,
이것들은 스페이스 마린들이 신성시 여기는 여러 성서들의 구절들이지요.
코울드 워든즈
코울드 워든즈 챕터가 수행하는 작전들의 근간 기지는-
일명 피루즈의 눈물들Tears of Piruz라 알려진 지역의 일부인,
시리코이드 벨트Sirikoid Belt 어딘가에 놓여져 있습니다.
챕터는 어떤 요새 수도원 하나를 건설해서 근간 기지로 활용하는 대신,
이 벨트 지역의 텅 빈 소행성들 몇 개를 기지화하여 활용하고 있지요.
프라이마크 라이온은 귀환 직후 이 챕터를 직접 방문하였습니다.
이 방문의 목적과 내용은 알려져있지 않으나,
마지막에 그는 이 챕터의 전사들을 직접 지휘하며 무자비한 외계인 자한기르Jehangir에게서-
최후의 승리를 거두었다 전해지죠.
페니텐트 블레이즈
페니텐트 블레이즈의 마린들은, 산성 대양들 위에-
수 킬로미터 높이로 부유하고 있는 작은 군도들 수천으로 이루어진 대륙들로 구성된 행성 출신입니다.
이런 개억지 설정이 어떻게 가능한지는 설명 불가능하지만,
어쨌거나 페니텐트 블레이즈 챕터는 덕분에 공중전투의 달인들입니다.
다른 대부분의 언포기븐 챕터들이 보유한 2개의 특수중대들의 경우와는 다르게,
이들의 2nd 중대는 건쉽 조종사들로 구성된 4개의 특대화된 분대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의 공중전 능력은 특히 명성높죠.
이름없음 챕터
이름없음 챕터의 고위전사들은 아즈라엘을 통해 다크엔젤의 비밀들을 배웠으며,
그를 통해 자신들의 양 어깨를 짓누르는 유전자 조상들의 죄악의 무게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너무 과하게 무거웠는지, 폴른의 오점을 전부 지우고 은하계에서 그들을 전부 지워버릴 때까지-
아예 자신들의 챕터에 이름짓기를 거부하고, 모성조차도 받길 거부하며 그저 별들을 향해 질주하기로 결심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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