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th] 워존: 차라돈 2권 : 프롤로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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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Warzone Charadon 2 - Book of fire

우리의 적들은 우리가 지키겠노라 맹세한 행성들에 파괴를 불러일으켰다.

그들은 역병을 뿌리고, 기근과 절망을 선사했다.

사악한 요술을 행하고, 명성높은 영웅들을 살해하며-

서브-섹터 전체를 무릎꿇렸다.

그러나 오늘 나는 이제 더 이상은 불가할 것임을 약속한다.

메탈리카는 지금 중대한 위험에 처해 있다.

워프 스톰들에 둘러싸여, 가능한 이상으로 적들에게 압박받고 있다.

메탈리카의 가신 성계들은 타락으로 들끓고 있다.

우리가 명예롭게 여겼던 사자들이 무지성적인 좀비 떼들이 되어 우리를 공격하고 있으니,

그들의 죽음이 지니고 있었던 존엄함은 어두운 신화 속에서 흘러나온 불결한 존재들에 의해 도둑맞아버렸다.

그러나 오늘 나는 이제 더 이상은 불가할 것임을 약속한다.

이단들은 놈들이 이 지역, 그분의 이 성역이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옴니시아님을 모욕하고 있다.

놈들은 우리들 또한 모욕하고 있다!

놈들이 훔치는 매 숨결마다,

우리가 놈들을 이 땅에서 정화할 힘, 신앙심과 단단함이 부족함을 알려주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나의 군주들과 부인들이여-

이 모욕을 그대로 참아낼 것인가?

오늘, 나는 이제 더 이상은 불가할 것임을 선언한다.

-레이븐 가문의 프린캡스 그레반,

두랄림 방어 의회에서 결의의 연설

ps. 책 도착해서 번역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