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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Deathwatch Overkill Rulebook


오르탄 카시우스

데스와치 직책 : 채플린

챕터 : 울트라마린

결의한 맹세 : 숨은 것들에 독이 되리라.


오르탄 카시우스는 울트라마의 전사 기준으로도 인상적인 카리스마를 지닌 남자로,

공허만큼이나 냉철하고 차가운 시선을 지니고 있음.

다른 형제들의 평가에 따르자면, 도노리안 클로드 핀드 무리 앞에서도 맹렬한 혐오의 시선을 쏟아내며 당당히 맞설 수 있는 자라고 평가됨.

카시우스는 마크라지의 군주가 손수 선정한 모범적인 전사로써,

데스와치의 맹세 이후로 그가 지닌 외계인에 대한 고무적인 증오심은 그가 수행했던 모든 작전 간 타 형제들에 자극과 활기를 불어넣은 바 있음.

최종적으로, 이 영원할 성전 속에 그가 지닌 이와 같은 불굴의 정신은 모두에게 가장 유용한 무기라 판단됨.


카시우스는 뛰어난 신앙심을 지니고 있으며,

이전 울트라마린 장교로써의 직책을 존중하여, 그에게는 치명적인 크로지우스 아카눔 몽둥이 및 방호성 로자리우스 방어막 생성기가 지급됨.

추가로 그는 엑토클라데스의 서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오르도 제노스가 가장 어렵게 획득한 비밀들이 담긴 귀한 서적임.

이 유물들은 현재 카시우스의 손에 안전히 보관되고 있음.

-카시우스는 싸이킥 저항 모의 훈련들 당시 1박의 심장박동 증가 없이 해당 시험들을 모두 통과해낸 바 있음.

이러한 자격에 따라, 그는 제국 싸이커들의 모조격의 가짜 싸이킥 능력들을 보유할 수도 있는 통칭 '브루드로드 종'을 상대하는데 있어 적임자라 판단됨.

황제 폐하의 의지가 카시우스를 굽어살피길;

추가로, 와치 커맨더들이 그의 행방을 예의주시할 예정임.




로드리쿠스 그릿

데스와치 직책 : 데바스테이터

챕터 : 임페리얼 피스트

결의한 맹세 : 강철의 비를 처부어주리라


중화기 사격술의 대가이나 상당히 거칠고 급한 성격인,

로드리쿠스 그릿은 그의 적들을 무차별적으로 파괴하는 것에서 가장 큰 희열을 느낀다 평가받고 있음.

그의 서보 스컬이 포착한 수백여개 사진 캡쳐들을 통해,

해당 전투 형제는 특히 수류탄 대포를 적극 활용하여 외계인 공격자 무리들을 묵직한 폭발 아래 처리하는데 전문임을 알 수 있는데,

그가 쏟아내는 수류탄들의 각 폭발은 적들을 산산조각냄과 동시에 유혈낭자한 파편들을 주변 적들에게 흩뿌리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어,

적들에게 공포와 혼란을 유발하며

수 번의 임무들에서 그는 이런 식으로 외계인들의 공세를 단독으로 막아낸 바 있기에 그 또한 이를 자부심으로 느끼고 있음.


그는 대량 학살자로써, 엄폐 따위는 조금도 개의치 아니하는 성격을 보유함.

아마도 이런 점 때문에 그릿 형제와 도나투스 형제 간에는 일종의 경쟁 관계가 형성되어 있음.

추가 정보로, 그는 모 챕터에서 파괴적인 전적에 따라 임페리얼 피스트 9th 중대의 캡틴직을 제안받았었으나,

본인이 중화기를 직접 사용함을 더 선호하였기에 대신 데스와치의 중화기 봉사를 수행하게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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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조 보고서++

'고사르 쿼인투스'


등급 : 채굴 행성


공식 작성 : 렉스메카닉 2nd 급 '스리디안 p-90'


트리싯 왕조는 '고사르 쿼인투스' 행성의 광산 채굴 작업 통솔에 관련하여 16세대에 걸쳐 그 권리를 이어왔습니다.

이전까지 이 소행성은 울티마 세그먼툼에서도 굴지의 채굴 행성으로 잘 알려져 있었는데,

그 십일조 양이 평균 요구치보다 22%나 더 높은 수준을 보여왔습니다.

특히 이 소행성에서 채굴되는 아다만티움의 경우 근방 섹터에서 채굴 가능한 모든 아다만티움들 중에서 가장 순수 밀도를 유지하였으니,

그 모든 아다만티움 금괴들은 수많은 티리싯 노동자들의 노동 덕에 가장 뛰어난 광택을 자랑하였습니다.


왕조는 아래 노동자들의 삶을 기본 죽 식량과 특수 영양제들로 유지시켜왔는데,

트리싯 왕조가 111.M41경 최초로 광산 작업에 대한 권리를 부여받은 이래로

단 3번의 사고 보고가 있었으며 그 외에 폭동에 관해서는 단 한번의 보고도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제 판단으로는 티리싯 왕조 아래의 고사르인들은 제국의 모범적인 시민들로써,

그들의 전통 및 규율들은 울티마 세그먼툼 뿐만 아니라,

인류의 영토 전역에 널리 펼쳐져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회계에 영광을++




채굴용 레이져

드바록 패턴, 증거 기록 112/P/1

내용 : 해당 표본은 카픽 이글즈의 템페스터 굴락에 의해 사진 캡쳐되었으며,

발열 한계를 초과하게끔 개조되어 있어 방아쇠 한 번 당기는 것 만으로도 레이져 광선으로 수 미터 굵기의 벽조차도 관통 가능합니다.

이 표본은 개조 부착된 3개의 손잡이들이 인상적인데,

이는 아마 터티아 패턴 서보 암의 보조로 사용하기 위한 용도일 것입니다.

이 덕분에 절단 작업 간 추가적인 안정성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암호문적인 문양

페룸-아다만티움 합금, 격리 보관 번호. 056/Q67a

도마뱀 형태의 문양.

인퀴지터 카에그린이 부적 형태, 벽에 칠해진 낙서, 거대 웅덩이의 상층부들에 신성 문자 형태로 표시된 것을 확인함.

그 상징은 아직 미확인됨.



Posted by 스틸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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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Deathwatch Overkill Rulebook


***요청자 : 오르탄 카시우스*** <허가 재승인됨>

승인된 킬 팀의 고사르 쿼인투스 배치건에 관하여.

(기현상 관련)


고사르 쿼인투스 기현상이 다시금 안건에 상정되었습니다.

초기에, 동료라 할지라도 인퀴지터의 말이라 함은 곧 법이며 불문에 붙여야 하는 것이기에

인퀴지터 카에그린의 동료들은 그의 요청에 따라 이 안건을 치우기로 결정하였으나,

제국력 기준 1년이 지나감에도 불구하고 카에그린은 여전히 돌아오고 있지 않고 있으며

더 이상의 통신 또한 없었으므로 부득이하게 안건이 재상정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인퀴지터 카에그린이 보냈던 마지막 공문서는 예지력 회의측을 통해 재검토되었는데,

그들은 그가 보낸 메세지들에 무언가 의혹이 있음을 피력하였습니다.

카에그린은 결단력과 신념이 있는 남자로써,

그의 마음을 바꾸는 법이 없는 자였습니다.

특히 회의의 일부 검사관들은 후문단 부분에서 함유적인 느낌의 외부 영향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허나, 동시에 우리의 예지자 검사관들은 여기에는 제국에서 실질적으로 사용하는 형태의 싸이킥 활용시에 필연적으로 남는 영적인 잔류물이 검출되지 않았다 결론내렸습니다.

인퀴지터 카에그린은 그의 단단한 정신으로 잘 알려진 인물로써,

동시에 그의 호위격으로 동행한 밀리타룸 템페스투스 또한 그런 강인한 정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들을 종합한 결과, 오르도 측은 무언가 범위 밖의 새로운 세력이 이번 사건에 개입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그 주체는 외계인일 것이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증오스런 외계인 종들 중 싸이킥적 잠재력을 지닌 존재들은 인류의 신성한 미래에 있어 가장 위험천만한 족속들입니다.

이에 따라, 이 안건은 다시 재상정되어 데스와치 기관에 위임되었습니다.

이 안건의 조사 및 해결을 위하여, 와치 커맨더 콰비스 바에리온은 일개 킬 팀 하나의 배치를 승인하였으며,

이에 따른 킬 팀의 코드명은 '엑시스'가 될 것입니다.

킬팀 엑시스의 구성 요원들은 인퀴지터 카에그린의 구출 및 '무의 요새들'로의 복귀,

혹은 사망한 경우 최소한 해부 및 사후 구제를 위하여 그의 잔해들을 수거할 것임을 맹세하였습니다.


카에그린의 실종 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위치에 해당하는 요원들은 채플린 오르탄 카시우스의 휘하에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은 이미 치사 조사의 맹세를 마친 상태로,

이 임무를 다른 의무들의 일부로 포함하여 복무 기간이 확장될 수도 있음을 받아들였습니다.

채플린 카시우스는 그가 할당받은 킬 팀을 두개의 전투 분대들로 나누었으며,

전자는 일단 현재 유지중인 임무 (cf.와! 멬)를 계속 수행할 것이고

후자의 분대는 고사르 의혹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후자의 임무를 수행할 요원들의 명부는 아래와 같겠습니다.



타니엘 엑트로스 : 화이트 컨술 챕터에서 징발됨.


루카 탈라시 : 플레시 티어러 챕터에서 징발됨.


코에넨 시그프릭 : 하울링 그리폰 챕터에서 징발됨.


본델 옴니드 : 크림슨 피스트 챕터에서 징발됨.


스텐토르 프라누스 : 노바마린 챕터에서 징발됨.





------------------------------<이하, 킬팀 '엑시스' 실종 이후>-------------------------------



++A2XL의 선행 단락++

<재결재 요청>


작성자 : 오르탄 카시우스

출신 : 울트라마린


그대에게 찬사를, 와치 커맨더 바에리온이여.


제가 최초 이 문서를 작성했던 것은 제가 직접 설계하여 수행하려는 임무에 대한 당신의 승인을 받기 위함이였습니다.

그리고 이제 또 이 문서를 올리는 것은,

만약 당신이 제 요청을 거부하겠다면,

그냥 그대로 절 데스와치에서 추방해 달라는 것을 요청하기 위해서입니다.

물론 이와 같은 추방은 저에게는 크나큰 수치이자,

제 모든 것을 바친 챕터에게서 직접 견책과 비난을 받게 될 것임을 의미하겠지만

킬 팀 엑시스의 실종에 대해 조사하는 임무를 직접 수행하기 위해서라면 그 모든 대가를 기꺼히 감수하겠습니다.

그들은 저와 함께했던 소중한 형제들이자,

각 챕터들은 물론이거니와 제국에 있어서도 뛰어난 영웅들이였습니다.

그들의 실종을 이대로 납득한다는 것은 우리 모두의 정신 일부를 포기하겠다는 것입니다.


해당 사건에 대한 장기간에 걸친 명상과 숙고 끝에,

저는 이 문제의 조사에 대한 제 욕구가 단순히 소중한 형제들을 잃었음에서 오는 것도,

그 슬픔의 해소를 위함도 아님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그 이상으로, 제국의 신성에 감히 도전하려는 이들에 대해 정당한 대가를 치루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감히 어뎁투스 아스타르테스에 도전하려는 대적들,

그리함으로써 인류의 불명 황제께 거역하려는 이들에 대한 단죄를 말입니다.


고사르 괴사를 재검도한 결과,

저는 '4개 팔들의 황제'라는 언급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그 문구는 제가 이른바 진스틸러들(X823.1 사건 참고)이라 알려진 새 외계인들이 잠입해 있었던 우주선의 탐사 당시 함선의 내부에서 앞서 본 적이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제가 고사르 행성에 치사 조사를 요청하지 않는 것입니다.

저는 그것을 직접 수행하길 원합니다.

저는 이미 남은 킬 팀을 다시 호출하여 감히 제 형제들을 앗아갔다 믿어지는 외계의 궤양을 직접 처리하고자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이것만은 알아주십시요.

이 작전문이 당신의 승인 혹은 비승인을 받게 되던 간에,

저는 반드시 고사르 쿼인투스로 향할 것이며

그 안에 숨은 것들에 황제의 복수를 전달할 것입니다.


++문서 A2XL 종료++



Posted by 스틸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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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든 주제는 버민2에 나오는 보스 중에 하나인 립스프레더!

위에 그림에 있는 묵직한 카오스 워리어입니다.



먼저 사용 재료들입니다.

스컬피..칼..이쑤시개...자석..아크릴 물감..


완성!

과정 스샷 따윈 생략합니다.

언제 실패할지 모르므로..

정면



자석을 사요해서 이렇게 탈부착 구동도 가능합니다.


이런 식으로 구동..ㅋㅋ



지난번 만든 데스윙과 크기 비교..

아쉬운건 실제 중량을 잘 못살린 것 같은 느낌?

Posted by 스틸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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