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해머 4만'에 해당되는 글 552건

  1. 2020.10.02 [9th] 임페리얼 가드 소개글
  2. 2020.09.30 [9th] 임페리얼 가드 - 병사의 장비
  3. 2020.09.29 카오스 마린 - 아바돈의 쵸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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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ource : 9th ED Rulebook


아스트라 밀리타룸

임페리얼 가드

아스트라 밀리타룸은 인류 제국의 묵직한 폭력 행사 도구입니다.

인류 제국이 은하계적 규모로 휘두르는 몽둥이이지요.

이들은 인류 제국을 위해 고기-심지어는 뼈까지 방패로 쓰이는 자들이자,

적들을 박살내는 막을 수 없는 공성 망치입니다.

이들이 전쟁을 벌이는 방식은 정교함 대신, 순수한 물량의 압도이기는 하나

이들은 1만년간 제국을 잘 지켜왔습니다.


아스트라 밀리타룸의 병사가 된다는 것은 수 조 이상의 무한한 숫자 중 하나가 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 하나는 '소모 가능한' 것에 불과하고요.

임페리얼 가드 병사가 되면 그날로 기존에 알고 있었던 모든 삶에서 분리되어,

아주 보통의 경우 짧고 잔인하게 끝나는 미래 세계의 전장에 던져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당신은 당신이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먼 오지의 행성들에 떨어져,

가장 끔찍한 악몽에서조차 본 적 없을 그런 끔찍한 적들과 싸워야 하지요.

그런데 그런 적들에 맞서 당신은 대충 받은 기초적인 훈련과,

대량으로-찍어내는 양산형 전쟁 장비 그리고 신앙만에 의존해 버텨내야 합니다.

당연히 고되고, 공포스럽고 절망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가드맨이 된다는 건, 이 모든 것들을 겪게 된다는 것이며

그러면서도 끝나지 않는 싸움을 이어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가드맨을 얕보지 마십시오.

이 공포의 은하계 속에서, 제 종족의 영위를 위해 굳건히 맞서 싸우는 자를 어찌 감히 무시할 수 있단 말입니까?


임페리얼 가드 세력들은 엘리트 초인-병사들 혹은 초-과학적 기술의 무기들의 혜택 같은 건 없을지 몰라도,

대신 막대한 지상 화력과 더불어, 순수하게 압도적으로 많은 물량의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스트라 밀리타룸 군대들은 지면을-두들기는 수많은 보병들,

기계화 공습 선봉부대들과 육중한 전차 여단들, 고통받는 전투 싸이커들, 반인 보병 중대들,

드넒게 깔린 기동화 야포 포열들, 하늘을-뒤덮는 전투기 편대들과 하나 하나가 기동 요새에 가까운 초중전차들 등으로 이루어진 연대들의 집합이라 설명할 수 있습니다.

이 군대들은 끝없이 배치되고 또 배치도리 것입니다.

연대 사제들이 불과 유황의 설교들을 토해내며 베테랑 병사들과 새파란 이병들을 고무시키고,

장교들은 고성능 음성 나팔들로 명령들을 부르짖을 테지요.


아스트라 밀리타룸의 거대한 군대들이 마침내 사격을 개시하면, 그것은 그야말로 대재앙 그 자체입니다.

수천 라스건들이 동시에 전장을 뜨거운 분노로 채우고,

사수들이-잡은 중화기들은 볼트들, 전차-파괴용 미사일들과 바람 사르는 박격포 탄들을 토해낼 것입니다.

또한 플라즈마 불길들과 열 폭발들이 적 전선들에 커다란 구덩이들을 파내버리고,

전차 사이즈만한 로켓들과 탄들이 적들을 강타하며

지면 반석과 갈기갈기 찢긴 적들의 시체들을 하늘 높이 띄어내겠지요.

가차없고 무자비한 폭격은 심지어 가장 끈질긴 저항자들까지도 격멸해버릴 겁니다.

적 공습들은 기갑 선봉 부대들의 역공들에 가로막히거나,

혹은 간단하고 (또한 편리하게도) 임페리얼 가드 병사들을 그냥 끝없이 내보내어 그 숫자만으로 역으로 압도될 것입니다.

이는 그야말로 끔찍한 전쟁 방식이고, 비인간적인 학살로서,

어째서 대부분의 아스트라 밀리타룸 병사들이 전장에서 15시간 이상을 버티지 못하고 산화되는가에 대한 완전한 설명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방식은 제국에게 수천 년간 수많은 승리르 안겨준 방식이기도 합니다.

인류가 그나마 은하계의 다른 종족들보다 더 강한 점 한 구석이 있다면,

그것은 그 무자비한 전쟁 기계를 먹일 수 있는 무제한적인 징발 능력일 것입니다.


물론, 임페리얼 가드가 수행하는 모든 전투들이 이와 같이 소란스러운 것은 아닙니다.

제국의 역사 속에서는, 적은 수의 병사들이 놀라울만치 끈질기게 버틴 전설적인 사례들도 있고,

코만도 팀들이 적 전선들 후방으로 침투하여 이단 전쟁 지도자들을 암살하거나

중요한 메세지들을 전달하기 위해 기갑 호송단들이 적대적인 황무지 지대들의 전 차단선들을 뚫고 나간 사례들도 있습니다.

혹은 전투기 편대들이 정확한 공습들로 적의 지휘부 벙커들을 날려버리거나,

아니면 적대적인 대공 환경조차 극복하며 적이 점령한 중요 교각들과 발전소들을 날린 사례도 있죠.

지원 및 보급의 부재 속에서도, 소수 아스트라 밀리타룸 소대들이 무너져가는 터널망들과 폭격 쏟아지는 시가지 폐허를 뚫고 전진하며,

외계인 약탈자들을 사냥한 이야기들도 많죠.


제국의 거의 모든 행성들은 아스트라 밀리타룸을 위해 새로운 신병 십일조들을 정기적으로 바칩니다.

병사들이 온갖 다양한 행성 환경들에서 징발되는만큼,

각 군대들별로 자신들만의 고유 문화들, 지역 언어들과 의식 복장들 및 특수한 전쟁 방식들을 지니고 있죠.

이 부대들 중 일부는, 고귀한 혹은 흉악한 행위들로 제국 도처에서 유명ㅡ혹은 악명을 떨치고 있기도 합니다.

예를 들자면, 호전적인 생존력 및 과도한 환경의 데스 월드들에서의 전투에 능숙한 것으로 잘 알려진 카타찬 정글 파이터즈 등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빳빳한 사격 교리들로 유명한 모르디안 연대 병사들이라든가,

혹은 기계화 보병 연대들로 유명한 아마게돈의 병사들도 있고

파괴된 카디아의 남녀 장병들 또한 아스트라 밀리타룸 내에서 가장 용감하고 결단력있는 전사들로 명성이 자자합니다.


스콜라 프로제니움

다수 엘리트 부대들과 조직들이 야전에서 아스트라 밀리타룸 군대들을 강화시켜줍니다.

이들 중 일부는 스콜라 프로제니움에서 오죠.

이 조직은 제국 전역에 광범위하게 펼쳐져 있으며,

조직의 중무장 요새화된 사관학교들은 살해당한 제국 장교들의 고아가 되어버린 아들 딸들을 걷어갑니다.

물론 사회 보장 같은 선한 의도에서 그러는 건 절대 아닙니다.

이렇게 걷어들인 고아들은 그대로 스콜라 프로제니움의 생도들이 되어,

무자비한 사관훈련 생활에 던져지죠.

이들은 제국 신앙을 완전히 세뇌받게 되며,

훈련 수도원장들에게 혹독한 전쟁술 훈련을 받게 됩니다.

이 수도원장들은 만약 자신이 맡은 아이들이 제국 내 어떤 약함이라도 뿌릴 가능성이 존재한다면,

그대로 아무렇지도 않게 아이들을 목조르고,

심지어는 그 자리에서 살해할 정도로 냉혹한 자들입니다.


여성 생도들은 어뎁타 소로리타스의 밀리탄트 오더들로 들어가는데 반해,

남자 졸업생들은 대부분 밀리타룸 템페스투스로 보내집니다.

고도로 훈련받았고, 또한 엄격히 단련되고 광신적으로 충성적인

이 일명 스톰 트루퍼들은 제국 내 강화되지 않은 인간 병사들 중에서는 최고의 전사들이며

이들의 신속 기습 공습들은 수많은 전쟁들을 승리로 만들어내었습니다.

이들 외에도, 가장 철저하고 자비없는 규율을 유지하는 자들은

커미사리앗으로 보내집니다.

검은 코트들과 앞챙 달린 군모들은 쓴,

이 특별한 사기 장교들은 아스트라 밀리타룸의 전선들을 배회하면서

두려움 혹은 나약함의 모든 징조들을 감시합니다.

이들은 감히 발견되는 불충분자들에게 모범을 보여주길 주저하지 않습니다.

보통 바로 볼트탄을 대갈통에 선물하는 것으로 모범을 내려주죠.


Posted by 스틸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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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ource : 9th ED Rulebook


병사의 장비

디파트먼토 뮤니토룸의 십일조를 충족하기 위해 충분한 병사들을 기르고, 훈련시키고 장비시키는 것은

제국의 행성들에게 부과된 의무입니다.

만약 한 행성이 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다면, 그 대가는 매우 막중하게 치뤄질 것입니다.

그렇기에 거의 모든 행성 정부들은 자신들에게 할당된 징집률들을 채우고 있습니다.

자신들의 행성 인간들을 무더기로 싸서 정확한 규칙대로 거대 착륙선들에 실어보내죠.

그러나, 훈련, 전쟁 장비 및 병사 자체의 수준 차이는 아주 극과 극으로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즉, 완전히 준비되어서 전장에 보내지는 제국 가드맨이 있다면 그는 아주 운이 좋은 것이라는 뜻이죠.


어떤 행성들에서는, 보유한 인프라 기술이 이 의무를 간신히 충족할 정도 밖에 되지 않으며,

그래서 실제로 셔틀선들에 태워 파병나가서는 검들 혹은 창들이나 휘두르는 연대들에 대한 이야기도 심심찮게 들려오기도 합니다.

심지어는 야만인 부족들이라 모피 가죽들을 갑옷이라고 두르고 전장을 밟는 경우도 있죠.

반대로 다른 행성들에서는 이 십일조를 자신들의 사회 내 '불건전한' 자들을 제거하는 기회로 삼는 경우로 여기기도 합니다.

사회에 복종하지 않는 죄수들과 쓰레기-갱원들을 깔때기로 쑤셔담아 아스트라 밀리타룸에 보내는 것이지요.


그런가하면, 극도의 기온들 혹은 환경들을 지닌 행성들도 존재합니다.

이러한 행성의 인간들은 특정 환경들에 아주 튼튼한 병사들을 만들어내는데,

반대로 다른 환경들에는 부-적합한 경우도 있습니다.

;최소 한번 이상은, 추위에 강한 발할란 아이스 워리어즈 연대들이

미칠듯한 더위를 지닌 사막 행성들로 부주의하게 보내져 더위에 찌들어 고사하거나,

반대로 더위에 강한 탈란 데저트 레이더즈 연대들이 얼음-가득한 툰트라 행성들에 보내져서 동사한 경우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인류의 상황은 너무 절망적이고,

불평하기에는 남은 시간이 너무 적습니다.

아스트라 밀리타룸의 병사들은 자신들의 장비로 모든 것을 해쳐나가야 합니다.

아스트라 밀리타룸이 자신들의 병력만으로 모든 것을 해나가는 것처럼 말이죠.

Posted by 스틸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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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ource : https://warhammer40k.fandom.com/wiki/Chosen_of_Abaddon


쵸즌 오브 아바돈

"아바돈의 쵸즌들 각각은 홀로 일개 군대들을 파괴하고,

행성들을 정복하고 별들의 근간을 흔들 정도로 강하다.

그리고 우리가 그들 중 한 명을 베어낼 때마다, 그와 비슷한 힘을 지닌 또다른 전쟁 군주가 그 자릴 채운다.

이와 같은 적들을 상대로 우리가 도대체 무얼 할 수 있겠는가?"

-칼도니아 행성의 배신자가


아바돈의 쵸즌들은 4명의 강력한 카오스 로드들로 아바돈 더 디스포일러, 카오스의 워마스터이자

블랙 리젼의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들의 군주인 자의 후원을 받는 자들입니다.


일개 세력에 일개 지도자만을 두는 대신,

호루스 헤러시 이후 블랙 리젼은 다수의 워밴드들 및 워로드들을 포섭한 거대한 세력이 되엇습니다.

이 세력 내에서, 모두는 아바돈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바치며

그들 중에서도 강자들이 모인 이너 서클을 통해 아바돈은 절대적인 지배를 행사하고 있죠.

이 이너 서클에 속하는 부관들이 바로 아바돈의 쵸즌인 것입니다.


쵸즌들은 아바돈의 총애받는 장군들입니다.

다른 모든 이들보다 위에 있고, 오직 아바돈만이 그들의 위에 있죠.

이들은 아바돈의 사악한 의지를 떠받들어 실행합니다.

이는 아바돈이 한때 속해 있었던 옛 루나 울브즈 군단의 '모니발'의 어둡고 비틀린 반영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 무시무시하다는 오피시오 어새시노룸의 처형 부대가 가장 최근 소집된 이유 또한,

이 아바돈의 쵸즌을 처리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만큼 이들은 인류 제국에서 가장 증오받는 자들이지요.

아무튼, 이 암살자들은 아바돈의 기함에 잠입하는데까지 성공합니다.


이것만으로도 엄청난 일대 사건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일개 위협을 상대하기 위해 암살자 하나 보내지는 것만으로도 드문 경우기 때문이죠.

그러나 아바돈은 이미 임박한 기습을 진즉에 눈치채고 있었고,

역으로 어쌔신들을 위해 함정을 파두고 있엇습니다.

결국 그 4명은 목표물에 닿지 못했고, 쵸즌은 살아남았지요.


쵸즌들 각각은 특별한 호칭들을 지니고 있는데,

이는 이전 암흑 성전에서의 역할을 반영하거나 혹은 그들이 악명을 떨치게 된 특별한 악행들을 자랑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다만 쵸즌 구성원의 수는 언제나-바뀌는데, 

 이는 아바돈이 자신을 섬기는 부하들이 저지르는 실패에 아주 조금의 관용만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현 4명의 쵸즌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파괴의 군주

파괴의 군주는 암흑 성전의 침략 함대들을 지휘하는 쵸즌입니다.

블랙 리젼에 의해 약탈될 제국 행성의 지표면에 첫발을 디디는 자 또한 바로 그이지요.

파괴의 군주는 아바돈의 지상 군세들을 지휘하며, 언제나 공습의 선봉에 나섭니다.


파괴의 군주는 언제나 코른의 숭배자입니다.


우르칸토스

블랙 리젼 내에는 코른의 피에-젖은 손의 신도들이 존재합니다.

이들은 비록 일개 워밴드 형태로 통합된 것은 아니나, 대충 일괄적으로 '아바돈의 사냥개들'이라 불리지요.

우칸토스, 때로는 우르칸토스라 불리는 이 쵸즌은 군단의 암흑 함대를 지휘하는 함장으로,

군단 내 모든 코른 숭배자들을 지휘하며 아바돈의 의지에 따라 이들을 부립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우르칸토스는 그의 후원자 신, 피의 신 코른을 흡족하게 만든 포상으로 데몬 프린스로 승천했습니다.

13차암흑 성전 당시, 카디아로 향하는 도중에 카오스 측 기함을 처리하려고 각오한 3척의 제국 전함들을

기민한 지휘와 흉폭함, 뛰어난 항해술로 모두 처리하며 한 명도 살려두지 않고 전부 학살한 덕이었죠. 


그는 13차 암흑 성전 당시, 카디아가 파괴되기 전에 펼쳐진 카스르 크라프 공성전 당시

우리들의 순교한 성녀회의 캐노너스들인 엘리아노르와 제네비브를 쓰러트렸으나,

결국 성녀 셀레스틴과 그녀의 두 저미네 슈페리아(성녀의 수호천사들로 부활한 엘리아노르와 제네비브)의 활약으로 처단되었으나,

이미 그는 승천하여 불멸의 존재로 거듭난 상태입니다.


쓰렉소스 헬브리드

쓰렉소스 헬브리드는 블랙 리젼의 현 암흑 함대의 대제독이자,

아바돈의 사냥개들의 새 군주입니다.

그는 이전의 '파괴의 군주', 우르칸토스가 데몬 프린스로 승천하여 워프로 퇴출된 이후 새롭게 임명된 자이며,

그 또한 그의 후원자 신 코른께 총애받는 자입니다.

특히 함대함 매복 전술에 매우 뛰어난 것으로 악명이 높으며,

함내 침투전 때 매우 화려한 공습을 펼치는 것으로 유명하죠.


기만의 군주

기만의 군주는 강력한 카오스 소서러로 워프에 대한 심오한 비전술들을 통해 암흑 성전을 성계 단위까지 인도합니다.

이들은 희생양이 어디에 숨든, 그들을 반드시 찾아내죠.


기만의 군주는 항상 젠취의 신도입니다.


이게스모르 더 디시버

이게스모르 더 디시버, '두번 저주받은 자' 혹은 '코리아리스의 정죄자'는 블랙 리젼의 강력한 소서러 군주입니다.

그는 아바돈 더 디스포일러의 부관이자 개인 수행원들인 아바돈의 쵸즌의 일원이죠.

13차 암흑 성전 당시, 오피시오 어새시노룸은 대적을 위해 봉사하는 이게스모르와 다른 쵸즌들을 상대하기 위해 처형 부대를 파견했는데,

정확한 기록은 알 수 없으나, 도합 7명의 어쌔시노름 요원들이 이 자의 암살을 노리다 실패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게스모르는 카오스 세력들을 이끌고 메두사 V 행성의 몰락 당시 참전하여 데몬 프린스로의 승천을 노렸는데,

결국 실패하여 크래프트월드 알라이톡의 엘다 아우타크 엘라리크 스위프트블레이드에게 살해당합니다.

강력했던 그이지만, 그가 패배한 순간 어둠 신들의 챔피언들은 그를 아무렇지도 않게 버려두고는 그대로 떠났죠.


부패의 군주

로드 커럽터는 블랙 리젼의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들에게 공포와 증오를 심겨주는 임무를 수행하는 자입니다.

또한 암흑 함대의 도래 이전에 공포와 부패를 퍼트리는 역할을 수행하며,

하위 군주들을 잔인함과 공포심으로 일치시키는 일도 이 자가 담당하죠.

그렇기에, 그의 트로피 걸이에는 항상 실패한 하수인들의 해골들이 걸려 있습니다.


부패의 군주는 항상 부패신의 신도였습니다.


스카이락 슬래터본

아바돈의 쵸즌인 스카이락 슬래터본은 현 부패의 군주로, 블랙 리젼 내 너글의 워밴드들을 지휘합니다.

군단 내 너글 숭배자들은 일병 '부패의 전달자들'이라 불리는데,

이들은 인류 제국에 역병과 부패를 뿌리기를 도맡아 담당합니다.


정죄의 군주

정죄의 군주는 블랙 리젼이 점령한 행성의 모든 인간, 즉 모든 남녀노소 인간들을 생포하여 군단의 우주선들로 끌고오는 역할과,

어둠 신들을 위해 모든 성상과 우상들을 타락하고 더럽히는 임무를 담당하는 자입니다.


정죄의 군주는 슬라네쉬의 숭배자입니다.


데브람 코르다 

데브람 코르다, '소로라의 폭군'은 카오스 신 슬라네쉬, 쾌락의 왕자의 신도입니다.

근느 이전에 선즈 오브 호루스 군단의 베테랑 서전트였는데,

호루스 헤러시 이후 그는 강력한 카오스 로드로 거듭났죠.

그는 사로라 행성의 파멸 당시 벌인 끔찍한 죄악으로 악명이 자자한데,

거기서 그는 행성의 가장 큰 하이브 도시의 모든 거주민들을 잡아 그들을 산채로 증류시켰죠.

그는 그들의 생기로 마법의 소주 엘릭서를 담가, 사실상 무적인 자로 거듭날 수 있었습니다.

그는 결국 정죄의 군주로 거듭나, 아바돈의 쵸즌이 되었습니다.

Posted by 스틸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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