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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9.09.04 워해머 40k 기타 외계인 - 큐'울
  3. 2019.09.04 워해머 40k 기타 외계인 - 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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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천식 기념 행렬 중인 임페리얼 가드


출처 : https://wh40k.lexicanum.com/wiki/Feast_of_the_Emperor%27s_Ascension



황제 승천의 축일

한줄 요약

황제 승천의 축일은 인류의 황제의 이름 아래 열리는, 은하계 인류 제국 내에서 가장 광범위하고 공통적으로 열리는 기념일입니다.


상세

제국 사람들은 지금으로부터 1만년 전, 황제가 황금 옥좌에 안치됨으로서 마침내 그가 신으로 승천하셨노라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기념일은 황제가 신격으로 오른 것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일이지요.

은하계의 수많은 행성들에서 황제 승천 축일은 대략 일주일 정도의 기간 아래 진행되는데,

황제 폐하를 기리기 위해 행성마다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들, 놀이 풍습들과 공연들을 펼칩니다.


때로는 황제의 이름 아래 상징적인 희생 공양들도 벌이는데,

물론 그렇다고 카오스 광신도마냥 사람을 불태우지는 않고 

대신 자신들이 승천 이후 이룩한 지식들을 신께 바친다는 의미로 책들 등을 불태운다던가 하는 공양 의식들이 이루어집니다.


이 기간은 또한 결혼식 내지는 '아이 가지기'에 좋은 날로 여겨지며,

이에 따라 상당수의 시민들이 이 기간에 이중 하나..물론 보통이라면 이 둘을 한꺼번에 진행하기도 합니다.

또한 보통 이 황제 승천의 축일에는 잘못된 판단들이 만들어질 수 없노라 여겨지고 있으므로,

이 시기에 내려진 판결은 뒤집을 수 없는 것이 제국의 관습법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물론 인류 제국은 은하계적 규모의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고 있고,

이는 즉 일부 행성들은 이 축일 기간에 축제나 행사들을 열지 않을 수도 있음을 의미합니다.

또한 일부, 특히 미개한 원시인 행성들의 경우에는 이 성스러운 기간이 황제 폐하께서 신성의 제국에서 자신들을 굽어살피며 우리 필멸자들을 기억하는 날들로 여기기도 하는데,

이에 따라 이러한 원시 행성들의 인간들은 이 기간에만 용감하고 용맹한 이들이 그분 곁에 자리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고 여깁니다.

즉, 이 기간에 원시 행성들에서는 보통 유혈낭자한 살육 잔치가 진행됩니다.

이들은 심하면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서로 닥치는대로 싸우고 죽이며 황제를 기쁘게 하기 위해 노력하며,

다른 이들의 용기와 전투 기술을 압도하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붓습니다.


어쨌거나 축일은 축일입니다.

황제 승천의 축일은 제국의 명절 중 가장 유명한, 인류 제국의 인간들 대부분이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명절이지요.

설령 그 대부분의 일상은 고되고 고통스러울지언정, 이 날을 빌어 그나마 잠깐의 유예를 얻는 것입니다.

 




Posted by 스틸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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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h40k.lexicanum.com/wiki/Q%27orl


큐'울

큐'울 내지는 학술명으로는 베스티올라 슈퍼리어라 알려진 이 외계인은 은하계에 존재하는 지성 외계종으로,

세그멘툼 퍼시피쿠스의 늪지 행성 로퀴트의 진보된 곤충형 외계인들입니다.


역사

일단 기계교 생물학자의 이론에 따르자면 큐'울은 그들의 모행성 로큇에 거주하던 토착의 원시 무척추동믈들이 진화를 거듭하여 탄생했다고 합니다.

이들은 기본적으로 다 평등하게 태어나지만, 일부 특수한 혈통의 개체들이 공중 유충 탁아소들에서 자라나며,

이 개체들의 탄생은 순전히 '여왕' 개체가 발산하는 호르몬 액체들에 달려 있습니다.

이 여왕 개체는 모든 종족들이 남성인 이 종족을 지배하며, 하루에 수천개의 알을 낳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요.


알 수 없는 시점에서, 이들은 우아한 형태의 사슬선들을 창조하여 우주 여행 능력까지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마도 별로 오래되지 않은 시간대에 이르러서는 비록 워프 항행 능력은 없을지언정, 진보된 형태의 우주선들과 더불어 강력한 무기 과학 기술까지 개발해내었지요.

이들은 우주로 영토를 확장하며 행성 국지적인 구조물, 일명 마커-스톤들과 심우주용 거석 구조물들과

큐'울의 언어가 풍부하게 기록된 일종의 고고학적인 장소들을 남기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것들에 적힌 문자들은 이른바 "무리단의 우월성" 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이러한 내용들이 남긴 구조물들을 남김으로서 해당 우주 지역들에 대한 자신들의 지배권을 주장하고 최종적으로는 은하계 중심을 지배하는 것이 목적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들이 건설한 제국은 '큐'울 무리단'이라 불리며, 제국은 신성한 모성을 중심으로 구축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남긴 문자 기록들 중 일부를 확인해보면, 대략 4천여년 전(37th 천년기) 즈음에 이들이 어쩌면 카오스에서 비롯된건지도 모르는 일종의 질병에 시달렸음이 암시되어 있으며,

이 질병은 너글에게 바쳐진 인간 개척자들에게서 전염된 것이라 추측되고 있습니다.

이 시기에, 이들은 이 순수 질병(혹은 카오스의 질병)에 저항하는 와중에 어떤 다른 종족의 도움을 받았다고 기록에는 남겨져 있는데,

제국의 학자들은 이들의 기록들에서 언급된 이 종족이 다름아닌 엘다는 아닌가 하고 믿고 있습니다.

그런데 질병과의 전쟁이 끝난 이후, 이들의 기록에는 동맹자들이였던 "뾰족귀 척추"들이 "부식되지 않는 무리", 아마도 그 질병 내지는 카오스에 저항력이 있는 새 종족을 만들어주겠다는 이유로 자신들의 여왕을 요구하였으며,

이에 큐'울이 여왕 개체를 지키기 위해 동맹을 철회하고 방어에 나섰음에도 불구하고 엘다(로 추정되는)는 반역적인 행위로 그들의 여왕을 훔쳐갔다고 합니다.

허나 여왕 개체의 손실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여왕의 알이 탄생하며 다시금 새로운 모계제 제국의 지배를 이어나가게 되었지요.

물론 큐'울은 이후로도 엘다가 저지른 일들을 결코 용서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비교적 최근의) 어떤 시점에 이르러, 인류 제국의 어드미니스트라툼이 파견한 식민지-아크선과 일련의 함대가 새 식민지 개척을 위해 큐'울의 무리단이 지배 중인 우주 해역 일대 안으로 들어갔다고 합니다.

이를 감지한 큐'울은 자신들의 영토 일부가 인간 척추동물 침입자들에 의해 강제로 더럽혀지는 것을 별로 달가워하지 않았고,

이에 대한 응보로 이들은 대략 3만여명의 인간 순례자들을 살해하였습니다.

오직 단 한 척의 식민지-아크선만이 탈출하였고, 이 함선만이 함대의 유일한 생존함이 되었지요.

이후에 무리단은 세그먼툼 퍼시피쿠스 일대에서 나비스 노빌라이트 소속의 인물들 수 명을 납치하기 시작했는데,

특히 하그라엘 네비게이터 가문의 코르칠리오 헤그렐 같은 경우에는 이전까지 알려진 바 없었던 조직체가 뇌에 심겨지기까지 하였습니다.

또한 마크로스 성계에서는 0.024.804.M41년경에 길 잃은 프리깃함 마카리우스 메모리엄이 한 척의 쿠'울 사슬선과 조우하였는데,

해당 함선에는 사로잡힌 네비게이터가 뇌에 구더기 비슷한 특수 혈통 개체가 심겨진 채로 발견되었습니다.

이 사건 이후로, 퍼시피쿠스 함대는 추가적인 네비게이터들의 납치를 방지하기 위해 세그먼툼 전역의 함대들에 보안 등급을 추가로 상향시켰지요.


전체적인 특징

이들의 가장 기초적인 감각 기관은 총 6개의 접안식 눈들입니다.

이 6개의 눈들은 수평으로 2개씩 튀어나와 있고, 내부에는 광수용채 매질들이 들어있는데 이것들은 특정한 주파수를 감지하지요.

또한 3쌍의 후각 장기들과 겹층화된 유질의 섬모들이 나와 있는데, 이것들은 신경 두뇌 기둥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들의 기본적인 의사소통 방식을 화학 및 후각적 형태로 이루어지며,

현 인간 과학자들은 아직까지 여기에 대해서는 분석해내지 못햇습니다.

허나, 이들은 문자 언어 또한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문자는 상당히 간단하며 또한 수학적 원리가 적용되어 있지요.

이 문자들은 기초 숫자학을 배경으로 큐'울의 삶의 요소 하나 하나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들의 흉곽 내부는 키틴질 내골격과 더불어 초고도로 밀집된 근육 덩어리들로 이루어져 있고,

총 8개의 사지 구조들을 지니고 있는데 이 다리들은 각각 3절로 되어 있으며 이 중 4개는 걷는 용도입니다.

나머지 4개의 사지들은 맨 끝단이 무언가 물건을 조작할 수 있게 진화되어 있지요.

복부에 해당하는 낭은 흉추골 관절로 연결되어 있으며, 180도까지 꺾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복부낭 부분은 기술적인 부분이 혼합되어 있어, 사실 생체-기계적 부분일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어쩌면 무기를 위한 용도 내지는 자신들의 차량 인터페이스와 접속하기 위한 용도일 수도 있고, 기타 장비의 조작을 위해서일 수도 있지요.


이 종족의 생체 특징을 통해, 이 종족이 모성 로큇 행성에 고유종으로 살아가던 원시 무척추동물들에서 비롯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진화를 거듭한 끝에, 현 시대의 큐'울은 유연한 다중 사지들과 더불어 복잡한 생체공학 기술을 지닌 고도로 발달된 지성 종족으로 거듭나게 된 것이지요.

이들은 생체 주기가 비교적 단명에 가깝지만, 대신 종족 자체가 매우 근면스러운 종족들입니다.

이들은 거대한 벌집 구조물들에서 공동 생활을 하는데, 이 구조물들은 비밀에 잠긴 모성의 세력권 일대에 건설되어 있으며

모성에는 죽은 이들의 사체들이 정성스레 안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각 성인 개체는 대략 10년 정도를 살아가지만, 대신 빠른 성장이 가능한데

이는 종족의 이데올로기를 그대로 반영한 삶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앞의 서술에서 대략적으로 알 수 있듯, 이들은 일종의 조상 숭배와 비슷한 풍습을 지니고 있는데,

무언가 작업들을 진행할 때 전임자들이 죽게 되면 이를 이어받아 수행함으로서 그것을 끝내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허나 여기에는 예외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여왕 개체입니다.

여왕 개체는 애초에 대략 수백년 내지는 수천년까지 살아갈 수 있는 개체들이지요.

여왕 아래서, 큐'울 종족은 다소 민족주의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수십억 개체들의 죽음은 오직 영토 확장과 영광만으로만 정당화될 수 있으며, 나머지는 동족들과 비교할 수 없는 것들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 점 때문에 이들은 언젠가 먼 미래에 인류 제국에 큰 위협이 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지요.


큐'울 종족은 수 개의 별종들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전사 개체부터 일꾼 개체, 종족 내 단 하나 뿐인 여왕 개체 등등이 여기 속하지요.

새로운 개체 혈통들의 탄생은 여왕이 담당하는 것으로,

하루에 수백개의 알을 산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여왕은 생성기의 유충을 호르몬을 사용하여 커스터마이징함으로써 새로운 개체 혈통들을 창조하지요.

제국 해군 내에 알려진 가장 최근에 알려진 새 혈통 개체는 작은 구더기 형태의 생명체들입니다.

이들은 인간들 내지는 네비게이터들에 달라붙어 숙주들을 조종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요.

이를 통해 워프 항행 능력이 없는 약점을 보완하려 하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기술력

먼저 무리단 종족은 고도로 진보되고, 고도로 무장된 우주선들을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들의 함선들은 보통 일련의 상호연결된 관절들 형태로 제조되는데,

이 각 관절 부분들은 개별적인 통제가 가능합니다.

실제로 큐'울이 사용하는 전술 중에 사슬선들의 각 관전들을 개별적으로 분리시킴으로서 적의 함선 나포를 방지하고 각기 다른 방향들로 도주하는 것이 있지요.

이 사슬선들은 보기에는 우아해 보이지만, 워프 항행 능력이 없기 대문에 무리단의 영토 확장에는 아직까지 제약이 많습니다.

이 약점 때문에 다 이긴 전투라도, 적 외계인들이 워프를 통해 탈출하면 그저 손 놓고 놓치는 것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지요.

그러나 최근에는 이들이 자신들의 함선들을 개조함으로서 제국에서 기원된 기계류들을 내부에 이식해놓은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런 점 때문에 일부 학자들은 큐'울이 제국의 워프 엔진들을 나포 혹은 심지어 회수하여 자신들의 우주선에 붙이려 하는 것은 아닐까 하고 염려하고 있지요.



ps. 어차피 제국 국경 너머에서 즈그들끼리 사는 놈들인지라..

그래도 퍼시피쿠스의 변두리는 진짜 관리 안 되는 지역이고, 지리상 대균열도 비껴나갔으니까 카오스만 안 오면 잘 살듯?






Posted by 스틸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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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arhammer40k.fandom.com/wiki/Astraeus


락골

"놈들이 벽을 타고 다가오고 있다...엔지나리움실과 격납고 구역 탄약고 구역을 모두 잃었다...

긴급 지원 요ㅡ중화력 지원이 요청...지ㅡ[속사 샷캐논 사격 소리와 긁는 듯한 소음]...후퇴! 황제 폐하 저를 구원해주시옵소서..방어에 실..."

-상선 '왕들의 딸'의 잔해에서 회수된 음성 수신 기록, 811.M41


락'골은 잔혹한 외계인 약탈자들로 특히 코로누스 해역과 칼릭시스 섹터, 그와 인접한 헤일로 스타즈 일대에서 비교적 새로운 위험 요소들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현 시점 기준으로 대략 1세기 전 정도에 아레닉 심우주 구역의 빛을 일은 별들의 해역 속에서 처음 목격되었는데,

발견 이후 아레닉 심우주의 암흑만이 가득한 우주 해역 속에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개시하기 시작했습니다.


폭력적이고 잔인하기 그지없는 락'골 종족은 특히 코로누스 해역 일대의 제국민들에게는 죽음과 공포의 전형이나 다름없는 외계인들입니다.

이들은 일단 외형부터가 기괴하여, 총 8개의 사지가 달린 그런 기괴한 괴물 같은 신체 구조를 지니고 있으며

온 몸이 비틀리고 변이되어 있습니다.

락'골은 그 행태가 마치 살인만을 위해 살아가는 것 같이 느껴질 정도인데,

마치 역병처럼 상대적으로 취약한 우주선들과 고립된 제국 식민지들을 습격하고는

순식간에 다시 우주의 차가운 심연으로 사라지기를 반복합니다.

락'골이 어떤 이유들을 가지고 무작위적인 공격 행위들을 반복하는지에 대해서는 미지수입니다.

아니 애초에 그들의 약탈에서 살아남은 자들이 별로 없지요.


이 외계종은 그 생태나 문화에 대해서 별로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다만 외형만이 그나마 잘 분석되어 있지요.

이들은 투박하고 불규칙적인 신체 구조를 지닌 일종의 석골질 파충류들인데,

8개의 사지들을 가지고 있으며 길이는 평균 3m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들의 몸은 전체적으로 백악색이며, 몸의 전체적인 형태는 테라에 존재했다는 사마귀와 비슷한데

락'골 종족의 전사 개체들은 사이버네틱 강화를 통해 신체 일부를 제거하고 자신들의 전투 능력들을 더욱 향상시키는 것으로 파악되어 있습니다.


이들의 기원은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그리고 산발적으로 쏟아지는 인류령 행성들 및 상선들에 대한 습격 이유도 알 수 없지요.

그저 살인 행위 자체와 광물 및 무기들의 약탈을 위해서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이유를 분석하기에는, 이들이 지껄이는 특유의 헐떡이는 듯한 긁는 소음 언어가 아직까지 분석이 불가능하고,

락'골과 인류 사이에 어떤 성공적인 의사 소통도 아직까지는 그 전례가 없습니다.

심지어 락'골은 아직까지 단 한 개체도 생포된 적이 없습니다.

심지어 이들의 이름조차도 사실 풋폴 행성의 슬럼가들 내에서 어린아이들에게 들려주던 이야기들에서 따온 것에 불과합니다.





Posted by 스틸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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