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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역시 이 아트만한 아트가 없지


Posted by 스틸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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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만 간추리는 정리도 정리지만,

트레일러들 영상 번역하고 자막 다는 것도 ㄹㅇ 귀찮았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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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ource : core rulebook 9th


워존 : 스코지드 스타즈

무너져가는 제국 행성들은 너글의 숭배자들에게는 잘-경작된 토양과도 같습니다.

작물을 심기 좋게 토양이 무르익자, 그분의 군단들은 바로 움직이기 시작했고

장차 '스코지드 스타즈'라 불리게 될, 그들의 포옹을 처음 받아들인 성계들은

곧 역병 신의 온갖 과육들이 피어나게 되었지요.

그러나, 모든 거주자들이 이를 기꺼이 받아들인 것은 아니었고,

다른 세력들 또한 이를 완전히 망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으니...


그레이트 언클린 원, 슬러그 그로타쓰락스는 울트라마의 풍요로운 행성들을 더럽히고

그들을 너글신님의 푸르른 정원에 합류시킬 생각에 부풀어

종기 가득한 입술을 탐욕스럽게 핥았습니다.

그는 탐욕스러운 눈들을 울트라마에 돌리며,

그 지역을 점령하기 위해 군단들을 진군시키기 시작했죠.

울트라마 북쪽 성계들이 처음 침공을 받았는데,

'걸어다니는 역병', '눈물 흘리는 천연두'와 눈썩는 병 등등

바이러스 계열의 온갖 것들에 시달린 끝에

이 지역은 결국 함락되며 스코지드 스타즈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이 3개의 타락한 성계들은 너글 세력들의 울트라마 침공 교두보가 되었고,

'역겨운 슬러그'가 너글의 이름 아래 섞어 만들어낸 공포스러운 자랑거리가 되었습니다.


너글의 축복들이 스코지드 스타즈에 자리잡고,

그 성계들이 이전 이름들을 잃고 녹시아스, 롯그레이브와 버미녹스로 거듭난 이후에도

내부에서는 자신들에게 하사된 자비로움을 거부한 자들이 존재했습니다.

그러나, 마치 제멋대로인 손자를 달래는 노망난 할아버지처럼,

슬러그는 미소를 지으며 이를 너그럽게 용서했습니다.

언젠가 그들 또한 자신에게 감사하게 될 것이라 여기고 있었으니까요.

그렇다고는 해도, 당분간 이 불순분자들은 조용히 있어야 했습니다.


그런 불순분자들 중에는, 버미딜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새례받은 행성이 있었습니다.

이 행성은 '용감한 심장' 오더가 여전히 굳건히 버티고 있는 성역으로,

그 신성한 대지는 아직 너글의 창조물들조차 들어서지 못하고 있었죠.

이 행성은 그 존재만으로도 아직 황제를 위해 싸우는 모든 이들을 위한 등대가 되어주고 있었는데,

그러한 저항을 용납할 수 없었던 슬러그는 이 성역을 파괴하기 위해 역병 군단들을 내부냈습니다.

그러나, 결국 3개의 성계들 전부에서 크고 작은 저항들이 발생했는데,

스페이스 마린들, 전투 자매들, 기사 남작들과 기타 카리스마 넘치는 신부들이 그 저항들을 주도하고 있었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버리자, 그로타쓰락스는 불순분자들 모두는 저항이 얼마나 어리석은지 몸으로 깨닫게 될 것이라 공언하며 분노했습니다.


스코지드 스타즈 일대의 현실 장막은 붕괴된 상태로,

이에 따라 다수의 악마들이 현실 우주로 기어나왔습니다.

그러나, 이들 모두가 너글의 자식들인 것은 아니었죠.

젠취, 코른과 슬라네쉬의 악마들 또한 달갑지 않은 발톱들, 손톱들, 발굽들 촉수들을 그랜드파더의 성스러운 대지에 들이대며,

부패의 군주의 필멸 숭배자들을 마구 학살하고

자신들이 섬기는 신들을 위해 악마 하수인들을 현실 우주에서 추방시키며 즐거움을 누렸습니다.

이들 중 일부는 우연하게 들어왔고, 일부는 악마 대군주들의 지령 아래 스코지드 스타즈를 침공했는데

뭐 어느 쪽이든 중요한 것은 덕분에 스코지드 스타즈가 개판이 되었다는 것이지요.

너글 세력들이 세운 악마 요새들은 공성전에 휩싸였습니다.

수백만 악마들이 거대한, 전면 전투들 아래 서로 충돌했고

그 와중에 스코지드 스타즈 내 제국 생존자들은 필사적인 역공들을 가하여

악마 우상들을 파괴하며 카오스 침공을 어떻게든 저지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버미딜 행성의 타락

버미딜 행성에서 산발적이지만 치열한 전투가 펼쳐졌습니다.

그 전투들은 주로 코른과 젠취의 악마들이 벌인 침공들 때문이었는데,

이에 맞서 용감한 심장 오더는 다른 제국 요새들과 마찬가지로 맹렬한 방어를 벌였지요.

세력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카오스 진영

너글의 세력들

데스 가드 - 12개 벡토리움 군대들

드루지워커들 - 7개 역병 군단들

즈즈즈즈탑의 서커스 - 7개 드론 편대들

슬로그스킨들 - 7개 역병 군단들

부패 군단 - 7개 역병 군단들

죽음의 검수원들 - 7개 역병 군단들

폭스브링어들 - 7개 역병 군단들

폭스가드 - 7개 연대들

스랄임혼 군단들 - 7개 페스티고르 군단들

7개 역병들 - 7개 역병 첨탑들

켐 스쿼드들 - 2개 연대들

역병 좀비들 - [측정 불가]

비풀러들 - 7개 발톱 군대들

롯 리퍼들 - 6개 연대들

레기오 페스티스 - 1개 군단


젠취 군단들

재잘대는 코호트들 - 9개 불꽃 군단들

스카이스크리머들 - 3개 불꽃 군단들

뮤타게닉들 - 9개 불꽃 군단들

플레임체인져들 - 9개 불꽃 군단들


코른의 군단들

창자 끄집는 자들 - 8개 피의 군단들

사지 절단자들 - 8개 피의 군단들

적색 검들 - 8개 피의 군단들

해골 쟁탈자들 - 8개 피의 군단들


이단 세력들의 전체적인 분석은 극단적 엠피릭 왜곡에 의해 알 수 없음.

위의 기록은 이단들 사이에서 해킹한 음성 수신들 및 아스트로패틱 도청들을 통해 알아냄.


제국 진영

용감한 심장 성역

용감한 심장 오더 - 1개 성당 기사단 군대

타칸 아이언 피스트들 - 7개 보병 중대들

알-아라크 수바르들 - 4개 기갑 중대들

센테 아너리피카 - [알 수 없음]

기타 여러 생존자들 - [알 수 없음]


성 제로니우스의 대성당

피흘리는 장미 오더 - 3개 기사령 군대들 

제로니안 가드 - 1개 보병 연대

주스투스 봄바르디어들 - 8개 포병 중대들

프라테리스 밀리티아 - [알 수 없음]

제로니우스의 봉사자 - 프리블레이드 기사

기타 여러 생존자들 - [알 수 없음]


크라크투스 항구

벤트릴리안 귀족들 - 9개 보병 중대들

피레시안 랜서들 - 10개 기갑 중대들

기타 여러 생존자들 - [알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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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우리가 얼마나 틀렸는가.

어찌나 오래간 우리는 틀렸는가,

미신적인 비이성에 집착하며,

진정한 본질에서 얼마나 오래 고집하며

이토록 자애로운 선물들을 거부해왔던가.

이 미개의 시대는 이제 끝났다.

우리의 갑주는 진보되고 성장했으며,

그것으로 우리는 뭉치게 되었다.

우리는 무시무시한 힘을 휘두르며,

이전 주인들의 편협한-교리에서 완전히 해방되었다.

해방의 시대가 우리 손에 놓여있다.

우리가 그 전령들이 될 것이다.'


'우리가 굳건히 버티고 있음에도, 놈들은 이미 행성을 버미딜이라 부른다.

오만한 놈들! 모독적인 놈들!

내 자매들에게 말하니, 우리는 굳건히 버티리라.

우리는 놈들이 불경함의 대가로 대가를 치루게 만들 것이며,

신성한 프로메슘으로 놈들을 이 신성한 땅에서 태워버릴 것이다.

그리고 놈들의 역겨운 촉수들을 강력한 체인소드로 이 땅에서 잘라버리고,

성스러운 볼트건들에서 나오는 신성한 볼트탄들로 놈들의 몸뚱아리를 날려버릴 것이다.

우리가 비록 수는 적을지언정,

우리는 그 누구도 이길 수 없으며

우리는 흔들리지 않는 의지와 신념으로 무장하고 있다!'


'내가 한때 경멸했던 그 딱지들이 이제는 내 갑옷이다.

끊임없이 올라오던 구역질이 내 폐들을 강화시켜줬고

날 오한들고, 땀흘리고 피흘리게 만들었던 역병들이 이제는 내 면역이 되었다.

나는 얼마나 배은망덕하고 무지했던가!

신성한 그랜드파더이시여...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더 많은 것을 간청하나이다.'


'3개의 행성들... 3개의 갈래...

그 어떤 병폐들의 향연들,

어떤 역겨운 정원들과 혐오의 국가들이 여기서 섞이게 될 것인가?

질병들이 여기서 심겨지고,

부패가 뿌려지고 바이러스들이 수확되게 하라.

작은 군주들이 뛰놀고 부패-파리들 사이에서 뛰놀고,

천연두 구더기들 가운데서 장난치는 이 모습 얼마나 정겨운가!'


'외-눈의 해골들을 해골 옥좌에!

놈들을 전부 베어버려라!

놈들의 배때기를 쑤시고, 머리통을 자르고,

눈들을 튀겨버리고 그 역겨운 웃음소리를 잠재우고,

놈들의 미소를 얼굴에서 뜯어버려라!

놈들의 오물을 전부 정화하여, 놈들의 피를 뿌리자!

이곳은 이제 전투의 군주의 땅이다!

외-눈의 해골들을 해골 옥좌에 바쳐라!'


'오 신-황제이시여, 당신에게 간청하니,

제가 들은 그 모든 소문들이 진실이 되게 하소서.

거기 있다는 그대 빛의 성소, 

그대의 영원한 존재를 밝히고 있다는 그 등대를 제가 찾을 수 있게 해주시옵소서.

저는 이제 어둠 속에서 얼씬거리는 자들이 들리고...

제 발가락들 사이를 기어다니는 구더기들이 느껴지나이다.

부디 제가 탈출할 수 있게 해주시옵소서.

자매들이 여전히 거기서 버티고 있길 기원합니다.

제발, 간청합니다.'


'아이언 하운드 챕터의 형제들이여, 이것이 우리의 마지막 행보다.

이 가장 역겨운 적들을 향한, 우리의 마지막 결의의 행동인 것이다.

그대는 우리 챕터의 명예를 드높히고 있다.

그대는 챕터의 색들의 명예를 빛내고 있다.

그대는 백 번 이상 아이언 하운드라는 명칭을 빛내주었다.

그대는 수많은 생명들을 구하고,

절대 불가능하리라 여긴 시간만큼 버티며 질서를 유지해왔다.

마지막 순간이 이제 이렇게 다가왔다.

우리의 희생이 이 대지를 성스럽게 빛내주길.

우리들의 모든 충성스러운 호흡이 이 공기를 정화해주길.

우리 분노가 적들을 강타하길.'


'3개-부스럼의 구역으로 살찐 파리들이 윙윙거리는구나.

그랜드파더의 새로운 정원이 행운 까마귀들의 군주의 새로운 땅으로 자라나는구나.

그분께서 무슨 계략들을 꾸미실까?

어떤 방법들이 따라올까?

분노의 군주가 3개 눈의 신을 공격하며, 어떤 즐거움이 펼쳐질까?

그러한 생각들이 내가 미소짓게 만드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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