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해머 40k 스토리 현 진행/[8th]킬팀 : 로그 트레이더'에 해당되는 글 9건

  1. 2018.10.06 [8th] 킬팀 - 로그 트레이더 : 트루호크 감염 -5-
  2. 2018.10.05 [8th] 킬팀 - 로그 트레이더 : 내부의 악 -4-
  3. 2018.10.04 [8th] 킬팀 - 로그 트레이더 : 내부의 악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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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arhammer 40,000 - Codex - killteam : Rogue trader 


트루호크 감염

모두가 안심한 순간 트루호크의 바닥 패널판들이 갑자기 터지며, 함선 내부 도관들에서부터 사이보그화 돌연변이들이 마구 기어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전기 잡음 섞인 신음 소리들을 내고 있었는데,

그 듣기 싫은 신음 소리들만큼이나 외형 또한 너글답게 아주 흉측하기 그지없었죠.

놈들은 베인과 그녀의 팀이 새 여명호를 수색하는 동안 이미 트루호크 셔틀선의 하층부 도관선칸에 숨어 있었고

이제 셔틀선이 출발하려하자 매복에서 튀어나온 것이였습니다.


기어나오는 돌연변이들을 보자마자 베인의 머리속에 퍼뜩 든 생각은 트루호크를 이대로 어떻게든 행성면에 착륙시키는 것이였습니다.

일단 착륙시키고 나면 행성에서 대기 중인 더 많은 보병들을 호출하여 놈들을 진압할 수 있겠지요.

허나 그녀는 그 생각을 곧바로 접었습니다.

행성에 막 정착한 시민들에게 이 끔찍한 오염을 풀어놓을 수도 있을지 모르는 위험을 감수할 수는 없었습니다.

고로 이 돌연변이 놈들은 셔틀선 안에서 어떻게든 처리해야 될 터였습니다.

 

베인은 서둘러 셔틀선의 통제 함교로 들어간 다음,

일단 함교 후방의 차단벽들을 내렸습니다. 

남은 길은 화물칸을 가로질러 함교로 진입하는 것 말고는 없었지요.

직후 화물칸으로 향하는 개방형 통로에 함내 무장병들을 배치하여 돌연변이들을 최대한 막을 것을 지시하였지요.

곧 전투가 벌어졌습니다. 쏟아지는 너글 돌연변이들을 향해 쏟아지는 무장 병사들의 라스건 광선들은 정확하여,

적들을 무자비하게 꿰뚫고 폭발하며 팽창된 내장들과 부풀어오른 상반신들을 사정없이 날려갔지요.

허나 돌연변이들이 수를 앞세워 마구잡이로 쏟아지자 결국 모두를 저지할 수는 없었고,

놈들은 함교 코앞까지 쏟아졌고, 방어자들은 마지막 방어선을 구축하였습니다.

화기 전문가 스트로미안 그렐이 나서서 직접 로터 캐논을 조종하여 쏟아지는 돌연변이들을 폭발 속에 곤죽으로 만들어갔으며,

베인 또한 방어선에 참여하여 비틀거리는 공격자들 몇놈을 헤일룸 권총으로 완벽하게 쓰러트렸습니다.

그런데 사이버 돌연변이들이 쏟아지는 동안,

스캐너에서 불빛들이 비정상적으로 가까히 접근하고 있는 것이 포착되었으니

이번에는 뚱뚱한 악마 벼룩들이 이리저리 뒤집힌 상자들 사이에서 기습적으로 휙휙 튀어나왔습니다.

벼룩들 가장 근처에 있었던 무장병이 놈들을 날려버리려 했지만,

놈들이 그를 습격하려는 순간 하필 재수없에 라스건이 불가사의한 오작동을 일으켰고

벼룩들에 뒤덮힌 그의 끔찍한 비명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그나마 자비롭게도, 짧게 말이죠.


베인이 함교로 향하려는 적들의 물결을 막기에는 이미 너무 늦었다는걸 깨달은 순간,

놈들 뒤편에서 거대한 거인이 복도에 잠긴 어둠 속에서부터 쿵쾅거리며 달려오고 있었습니다.

이에 데스 컬트 어쌔신 크로소 프론드가 쏜살같이 내달려 검으로 놈의 머리통을 따버렸지만,

그 순간 다른 한 마리가 튀어나와 질주하여 그 무지막지한 힘으로 함교의 커맨드 콘솔 부분을 완전히 짓뭉게버렸습니다.

그러자 트루호크가 크게 요동치며, 함내의 모든 것들이 한 순간 왼편으로 기울었다가,

다음에는 오른편으로 기울어 미끄러졌습니다.

충격 속에 로터캐논은 실수로 통로의 파이프 하나에 구멍을 뚫어버렸고, 곧 무지막지한 증기가 새어나오며 적들이 한순간 가려졌지요.

함내의 내부 중력이 감소되기 시작했고,

베인은 그러는 와중에 다른 괴물들이 앞서 차단해놓은 차단벽들을 쿵쿵 두들기며 부시려 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베인은 이제 방법이 딱 하나 뿐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녀는 큰 소리와 함께, 팀 전체에게 함선을 버리고 바로 탈출 포드선들 위치로 후퇴할 것을 지시했지요.

Posted by 스틸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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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arhammer 40,000 - Codex - killteam : Rogue trader 


아주 작지만 찜찜한 의심이 든, 엘루시아 베인은 그녀의 스타스트라이더즈 일원들 중 소수 정예만을 선발하여

수송선 '트루호크'에 탑승한 다음 궤도에 정박 중인 그녀의 모선으로 돌아갔습니다.

처음에는 아무런 것도 잘못된 것이 없어보였지만,

그녀가 정예병들과 함께 엔진실들로 시찰을 나가자,

그들의 눈 앞에 타락의 징후들이 선명하게 보이기 시작했지요.

기이한 분비물들이 벽 위로 흘러내리고 있었으며,

역겹고 비정상적인 악취가 바람 부는 함내 통로들 속으로 불어오고 있었습니다.

결정적으로 기이할 정도로 부풀어 오른 기생충들이 발견되었는데,

그것들은 역시나 행성에서 발견된 그 괴물들과 동일한 것들이였습니다.


무언가 잘못된 일이 함내에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베인의 정예팀이 함내를 더 수색할 때마다,

이 기이한 괴물들이 더 심하게 주변을 오염시킨 것이 보였습니다.

엔진들이 발산하던 중후한 엔진음은 이제는 예전처럼 규칙적인 진동 소리가 아니라,

대신 마치 죽어가는 인간의 심장소리와 같이 불규칙적인 박동 소리에 더 가까웠습니다.


일행이 대성당과 유사한 거대한 엔진실로 들어서자,

베인은 새 여명호가 입은 타락의 결정체를 보고는 눈살을 찌뿌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한때 함선의 워프 드라이브 엔진이였던 것이 이제는 함선 곳곳에 역겨운 액체들을 방출하는 종양 비슷한 거대한 살덩어리들로 변질되어 있었던 것이였습니다.

이에 로그 트레이더는 신속히 셔틀선으로 복귀할 것을 명령하였으나,

퇴각하던 그들은 어둠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 형체들에 의해 중간에 가로막혔고

곧 라스건 사격 속에 목숨을 걸고 저항해야 될 위기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엔지나리움의 선원들이였던 존재가,

이제는 악몽에서나 나올 법한 괴물들이 되어 그들을 습격한 것이였지요.


다행스럽게도 이에 대한 대비책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그녀의 팀은 복도를 가로질러 쫒아오는 괴물들을 피해 다시 '트루호크' 셔틀선에 복귀할 수 있었고,

새 여명호의 함내 선착장에서 빠져나가자마자 엘루시아는 한 코드를 입력하였으니

그것은 그녀의 함선을 원격으로 자기 파괴하는 기능의 코드였습니다.

허나 그 순간 셔틀의 경고등이 반짝거렸고,

옥시밀리안의 개짖는 소리와 함께 경고 사이렌이 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곧 라스건 사격이 시작되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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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병 전쟁

대균열이라 알려진 현실 우주의 거대한 구멍이 발생한 이후,

카오스 신 너글은 그의 힘 상당수를 직접 현실 우주에 개입하기 시작했습니다.

부패와 역병의 신은 워프 속 자신의 추악한 영토, '거대한 정원'을 현실 우주에도 마련하길 원했으니,

그리하여 울트라마의 은하계상 북부에 해당하는 7개 성계들이 오염되어버렸지요.

이에 만족하지 않은, 너글은 그의 역병 악마들과 타락한 프라이마크 모타리온과 그의 데스 가드 군단을 보내어

울트라마의 아름다운 행성들과 울트라마린들의 모성 성계를 노렸습니다.


결국 프라이마크 길리먼의 역공에 의해 전세는 뒤집혔으나, 너글의 주구들은 완전히 물러나길 거부했습니다.

심지어 다른 카오스 신들이 너글을 방해하기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너글의 세력들은 역병 전쟁 이후에도 다음번의 추가적인 침략 준비 속에 군세들을 재정비하기 시작했고

너글 신 또한 새롭고, 더 악랄한 공격들을 준비하여 내보냈지요.

너글 신의 이 은밀한 공격 중에는 사자를 걸어다니는 흉물들로 변이시키기로 악명 자자한 좀비 역병은 물론이고,

더 새롭고 교활한 역병도 포함되어 있었으니,

이것이 바로 갤러폭스 바이러스로써, 돌연변이를 창출하는 이 역병은 워프를 여행하는 우주선의 갤라필드 생성기 자체를 오염시키는 새로운 역병이였습니다.

그리하여 역병이 퍼지기 시작했지요.


Posted by 스틸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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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루시아 베인)


출처 : Warhammer 40,000 - Codex - killteam : Rogue trader 


울트라마 출신의 식민개척자들

자신들의 고향 행성들이 오염되어버린 상당수 거주민들에 대한 대책으로,

프라이마크 길리먼은 이 난민들 다수를 제국 영토를 늘리는 임무를 부여받은 로그 트레이더들의 함대들에 각자 분할하였습니다.

그리고, 비록 테크 프리스트들이 사용하는 원정 함대들의 선봉을 담당하는 거대 함선들이 보유한 어마어마한 적재 수용량 정도는 아니더라도,

새 여명호 또한 최소 수천여명의 시민들을 태울 수 있는 수송 능력에,

새 식민지 개척에 긴히 쓰일 수백여 조립식 가옥들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허나 여정이 최소 수십년은 예정되어 있었고,

함선에 그 정도 인원을 여유있게 수용하기 위한 자체 공장 설비들라던가 자원들이 부족했으므로

베인은 그녀의 인간 화물들을 초급속 냉동 동면을 사용하여 버관하였습니다.

사실 이렇게 한 것에는 경험 없는 무지한 시민들이 워프 여행의 가장 큰 고난들을 피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인 것도 있었지요.

심지어 베인이 보유한 맵에도, 여정은 최소 수 번의 워프 이동들을 포함하고 있었으며

단 한 번의 이메테리움 워프 점프라 할지라도 아스트로노미컨의 빛에서 이렇게 멀어진 상태에서는 감히 감수할 수 없었습니다.

만약 심우주에 관한 베인의 뛰어난 경험이 없었더라면,

이러한 미시적 요소에 의해 여정이 훨씬 더 길어졌을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내부의 악

새 여명호가 워프에서 나오자 알 수 없는 이유로 암울한 벨소리들이 울렸지만,

그것은 궤도 아래 행성의 첫 검사 데이터들이 주는 경이로운 수치들에 의해 금새 잊혀졌습니다.

엘루시아 베인은 첫 대면에서 길리먼이 그토록 원하던 것을 마침내 찾아냈다 확신할 수 있었죠.

생명이 풍부하고 아직 오염되지 않은, 제국민들이 거주 가능한 행성들이 눈 앞에 놓여 있었던 것입니다.

허나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무언가 데리고 오면 안되는 것을 함게 데리고 와버렸으니...


엔진의 사소한 결함들과 함내 선원들의 지속적인 악몽들에도 불구하고,

일루시아 베인과 그녀의 새 여명호는 마침내 목표를 이루었습니다.

이들은 기술 암흑기 이래로 인류가 여행하지 못했던 우주 공역들을 항해하는데 성공하였지요.


허나, 베인이 그녀의 가문에게서 훔쳐낸 홀로 파피루스 지도는 3.26광년 정도 차이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이에 그녀는 이 성계가 혹여 이전에 외계인 종족들에게 발견되거나

혹은 인류가 이 성계를 잊어버린 이래로 카오스에 의해 오염되지는 않았을까 걱정했지만

센서 수치들이 그녀 앞에 당도했을 때 이런 걱정들 대부분이 상쇄되었지요.

함선의 전망 갤러리에서, 베인은 눈 앞에 보이는 푸르른 행성을 감상하며

수 시간을 명상 속에 보냈습니다.

그녀가 바라보는 이 행성은 공업 지구와 과잉 인구로 인해 다 빨려버려, 스모그로 뒤덮힌 하이브 행성 따위가 아니였습니다.

그야말로 푸르른 보석.

태양빛이 따스히 도는 유토피아로,

주변 행성들 또한 모두 거주 가능한 행성들이였지요. 성계 자체가 지상 낙원이나 다름없었습니다.

로그 트레이더의 계산적인 정신은 이미 어느쪽 달에 방어 시설들을 건설하고,

행성의 어느 대륙들이 즉각적인 식민 개척 작업에 가장 적합할지 판단하고 있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만큼은, 그녀가 직접 이름 붙인 이 '아르카디아' 행성의 푸른빛이 마치 희망의 상징처럼 보이고 있었지요.


허나 푸르른 자연 행성을 발견했다는 즐거움에도 불구하고,

엘루시아는 여전히 실용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그녀가 은하계 변방들을 다니며 그 위험천만한 직업 속에서도 수십번이나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그런 그녀의 특성 덕분이였지요.

지금 이 순간 가장 중요한 것은, 동명 중인 시민들을 각성시키며 웅웅거리고 있는 새 여명호의 작업 과정이였습니다.

지금 이 순간 개척자들은 동면에서 깨어나며 다시 일어나고 있었고,

그들이 완전히 회복하고, 새 여명호의 거대한 격납고들에 보관 중인 조립식 가옥들이 모두 준비되는데까지는 대략 지구력 기준 1주가 소모될 예정이였습니다.

이 시간 동안, 엘루시아 베인과 그녀의 핵심 측근들은 직접 행성에 강하하여 추가적인 기록 수치들을 확보하고

첫 식민 개척자들을 위한 착륙 지점들을 확보할 예정이였습니다.


그렇게 함선에서 한창 동면 해동 과정이 진행되는 동안 엘루시아 일행은 행성 지면으로 강하하였습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여러가지 구체적인 스캔들을 거침으로써,

궤도상에서 이루어진 기초적인 검사들이 단순한 희망이였던 것이 아닌

실제로는 그 이상의 잠재성을 암시하고 있었다는 것이 드러났지요.

아르카디아 네오스 행성은 풍부한 동식물 및 미네랄 자원들이 가득했으며,

무엇보다도 데이터 정보에 따르자면 이 생생하고 아름다운 동식물군 사이 그 어떤 지성 생명체들도 존재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또한 너무 과하게 풍부한 데스 월드와는 달리,

이 행성의 동물군들은 적당한 수준으로, 먹이사슬의 최정점에 놓인 포식자 생명체들조차도 무장한 전사들에게는 큰 위협이 되지 않을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그리하여 베인의 명령에 따라, 이 승전보가 우주 전역을 향해 송출되었으니

새 여명호의 아스트로패스에 의해 마크라지에서 기다리는 그 분을 향해 소식이 전송되었지요.


1주가 지난 시점부터, 엘루시아 베인, 그녀의 선원들과 최적으로 해동된 개척자들이 셔틀선을 통해 행성에 착륙하기 시작했습니다.

오직 엔진마스터와 그의 부하들만이 새 여명호에 남게 되었지요.

이 시기에, 워프 여행 직후 울렸던 애도가와 유사했던 종소리들은 결국 함선의 워프 드라이브 고장에 의한 것으로 결정되었고,

그리하여 함선의 저층 갑판부들에는 차단선이 설정되며 엔진마스터와 그의 부하들에 의해 수리 과정들을 거치게 되었습니다. 

허나 이러한 것들은 베인에게는 당장 중요한 것은 아니였습니다.

왜냐하면 그녀는 식민지들의 건설을 조정하고 근처의 달들을 탐험하는 작업이 더 중요했으니까요.


허나 완벽했고, 절대로 문제 없을 거라고 생각되었던 아르카디아 네오스의 꿈은 어느날 하룻밤만에 끝나게 되었습니다.


시작은, 조립식 개척자 가옥들 중 하나에서 부자연스러운 소형 괴수들이 마구잡이로 출현한 것에서부터였으니,

그 괴물들은 수십여 개척자들의 피를 빨아먹은 후에야 간신히 사냥되어 제거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괴물들을 해부한 결과, 기이한 외형들에 다른 초기 추측들과는 정 반대의 결과가 나왔으니

사니스타시아 민스트의 검측 결과들에 따르자면 이 생명체들은 아르카디아 네오스의 토착 생명체들이 아니라,

인간의 몸에 기생하는 곤충형 기생충들과 더 유사하다는 것이였습니다.

바로, 진드기들이였지요.

이 괴물들은 진드기들, 천공충 파리들과 혹은 기타 등등 통상적인 해충들이 비정상적인 크기로 확대된 것이였습니다.


그리고 그 유출 경로는 다른 어디도 아닌 새 여명호였지요.

 
ps. 왠지 썩 좋지 않은 시궁창 결말의 예감이.. 


Posted by 스틸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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